인천공항공사는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에너지 절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현재 인천공항공사와 자회사, 입주기업 등은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규정’에 따라 ‘에너지 지킴이’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들은 냉난방·온도·조명
경북 안동과 예천의 행정구역 통합 논의가 수면 위로 떠 오르자 예천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8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반대 범군민 결의대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군의장을 비롯해 도기욱·이형식 경북도의원, 조윤 예천문화원장, 안병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9일 인천항 역무선부두에서 항로표지분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결의대회를 가졌다.이에 앞서 직원들은 '아차 사고 예방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예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어 안전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생명과 직결된 가치임을 항상 명심하자”며 사고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강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농협사료 전남지사는 지난 6월 26일 ‘2025년 사업목표 조기달성 결의대회’를 열고 3년 연속 70만톤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하반기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남지사 임직원이 참석해 상반기 실적을 돌아보고 하반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농협사료 최초로 3년 연
220만 농축산인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전국 농축산 단체들은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파출소 앞에서 ‘한-미 상호관세 협상 농축산물 개방 반대 전국농축산인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의 통상 협상 방식과 농축산물 양보 방침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소속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과의 협상에서 농축산물을 협상 카드로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충북 청주시는 8일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5급 이상 고위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위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고위공무원 맞춤형 반부패·청렴 교육도 진행됐다. 이 시장은 “고위공직자부터 청렴한 태도를 유지할 때 청주시의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오늘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5년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충청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복창하며 사고제로 달성 의지를 다졌다.또한 실무 경력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 근로자를 선발·시상해 현장의 자발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24일 ‘스마트 수변도시 1단계 조성공사’의 무재해·무사고를 다짐하는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사를 비롯해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하도급사 등 조성공사 관계자 약 50여 명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공사는 폭염 대비 혹서기 현장 근로자 관리 실태와 위험 공종인 교량 거더 거치 작업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왔다.공사는 이번 결의대회에서 안전점검, 위험성평가, TBM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충북 증평군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군민 만족도를 높인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발했다.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은 △민원응대 친절 △민원처리 마일리지 △민원처리 스피드 △민원처리율 상승 등 4개 부문이다.민원응대 친절 분야에는 민원소통과 서대형 팀장과 홍석영 주무관이, 국민신문고에서 추천된 재무과 조아라 주무관이 선정됐다.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는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기록한 도시건축과 이효재 주무관이, 민원처리 스피드 분야는 수도사업소 송룡 주무관이 각각 뽑혔다.지난해 하반기 대비 가장 높은 민원처리 상
충북 괴산소방서는 올해 ‘2분기 히든히어로 소방공무원’에 이정환 소방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 소방장은 2014년 7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현재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한다.그는 재난 현장에서 성실한 현장활동과 훈련에 매진하는 대원으로 신임이 두텁다.올해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전술 분야에 괴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했다.히든히어로 소방공무원은 분기마다 소방행정이나 현장활동 등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선정된 직원에게는 특별휴가와 상품권이 제공된다./
충북 괴산군의 고추 부직포 터널 재배 방식이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 1일 소수면에서 ‘고추 시범사업 및 품종 전시포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군은 현재 1억1000만원을 들여 부직포 터널 재배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55농가에 11㏊ 규모의 자재를 지원한다.이 가운데 18농가가 4㏊ 규모의 부직포막기 시범재배를 한다.평가회에서는 부직포 터널 재배가 기존 비닐 터널보다 7~10일 빠르게 정식할 수 있고 방제 횟수, 유인작업, 환기구 설치 등에서 노동력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소개했다.서리·강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노인·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관리 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은 불볕더위에 취약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지역 경로당과 무더위쉼터 관리자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부채·물통·온열질환 예방 교육자료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신속히 배부했다. 건강관리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병행한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