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전
제물포구에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월미관광특구‘가 있다. 월미도를 중심으로 바다 조망과 테마파크, 근대 역사문화자원이 밀집한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천의 대표 관광 명소로 꼽힌다.하지만 바다가 있다고, 오래된 건물이 있다고, 음식과 시장이 있다고 관광객이 저절로 오래 머무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장소들이 어떻게 연결되느냐다. 장소와 장소 사이에 이야기와 동선, 머물 이유가 만들어질 때 비로소 도시는 관광콘텐츠로서의 힘을 갖게 된다.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를 보면 그 힘을 확인할 수 있다. 나영석 PD
이번엔 ‘패션 모델’. 탁월한 리더십의 소유자로 세무사업계에서 평가받는 곽장미 여성세무사회장의 새로운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곽 세무사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 국제패션위크에서 프로의 동작과 당당한 런웨이를 선보였다. 지난해 광저우 패션위크 프랭커스 쇼 참여에 이어 두 번째 국제 무대다.그가 취미로 국내에서 모델 활동을 한 것은 5년 정도지만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지난해 글로벌 K-POP 패션쇼로 유명한 ‘프랭커스’에 소속되면서부터다. 국내를 벗어나 해외 무대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28년의 기간 동안
= 이철규 논설위원] AI 전환과 새로운 국제질서, 한국의 선택은?AI 동맹 경쟁, 선택보다 중요한 것은 협상력이다.AI 전환을 단순히 새로운 정보기술의 등장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AI 시대를 새로운 산업혁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새로운 기계와 기술이 등장했다는 사실만으로 혁명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이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산업과 사회의 구조가 바뀌며, 국가와 기업의 역할이 변하고, 궁극적으로 인간의 사고와 가치관까지 변화했을 때 우리는 그것을 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다.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
시민구단으로 출범한 울산웨일즈가 창단 첫해부터 존폐 논란에 휩싸였다.김상욱 울산시장은 울산웨일즈의 계약 기간 종료 시점에 시민 공론화를 거쳐 향후 운영 방향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연간 60억원 이상의 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시민들이 예산 지원에 동의할 수 있는 구단이 돼야 한다는 취지다.구단 해체를 의미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팬들과 시민들 사이에서는 ‘울산웨일즈가 계속 갈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나온다.시장이 바뀌면 기존 사업을 다시 들여다보는 것은 자연스럽다. 더욱이 시민의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예산의 적정성
울산시가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유치를 위해 지역 역량을 하나로 모아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울산광역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가 1일 출범했다. 울산도 그동안 전담팀을 중심으로 정부 동향과 대상기관을 분석해왔지만 범지역 유치체계를 가동한 것은 다른 지역보다 늦은 감이 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행정과 정치권, 경제·노동계, 시민사회가 함께 나선 것은 다행이다. 이제 울산의 강점을 얼마나 설득력 있는 유치 논리로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하다.공공기관 2차 이전을 둘러싼 경쟁은 치열하다. 광주·전남, 전북, 부산, 경남, 대구·경북
제주SK에서의 리그 첫 경기에서 아이아스와의 환상적인 조합을 보여준 치나리가 "아이아스와의 호흡은 100% 나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치나리는 30일 대전과의 홈경기 후 수훈선수 자격으로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치나리는 먼저 경기소감으로 "일단 오늘 경기 어려운 경기였다"며 "저희가 준비했던 플랜대로 잘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승점 3점을 딴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승점 3점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제주SK는 준비가 되어있는 팀이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7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p 인상했다. 최근 물가상승률이 지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가파른 경제 성장으로 물가 오름폭이 더 커질 것을 우려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달아 인상한 것은 2022년 4월~2023년 1월 7연속 인상 이후 3년7개월만으로, 금리 인상을 시작하고 연속 인상을 단행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연속 인상 자체도 △2007년 7~8월 2회 △2021년 11월~2022년 1월 2회 △2022년 4월~2023년 1월 7회에 이어 역대 네번째일
유력 AI 회사들에서 테스트 중이던 AI 모델들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외부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해킹까지 하는 사례가 늘면서 'AI 해킹'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 최근 보도를 보면 이미 터닝 포인트를 넘어섰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FT가 인터뷰한 전문가 10여명 중 절반 이상이 최근 일어난 AI에 의한 침해 사고들과 관련해 글로벌 사이버 보안에 터닝 포인트가 왔음을 예고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흥미로운 것은 최근 AI발 해킹이 잇따라 일어나는 것은 일어나서는 안될 사고가 아니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정부의 북한 핵무기 보유량 추정치를 "80~120기"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언급한 57기와는 상당한 차이가 나는 수치다.안 장관은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평가를 묻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한국 국방부 장관이 이에 대해 논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지만, 숫자는 약간 상이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가 보통은 80~120기 정도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수치를 말씀드리는 것은 상당히 제한적이며, 플루토늄 생산량 등 여러
비교적 허술한 골목을 고른 후, 상태가 비슷한 두 대의 자동차를 준비하고 하나에는 아주 약간의 창문을 깨 두고, 다른 하나에는 그대로 둔 후 자동차 보닛을 열어두었다. 이 상태로 일주일 후에 관찰을 해보니 결과에 큰 차이를 볼 수 있었다. 유리창이 깨지지 않고 보닛만 열어둔 자동차는 그 모습 그대로 있었지만 유리창이 깨진 상태로 보닛을 열어둔 자동차는 누군가 보닛 안의 자동차 부품, 배터리, 타이어 등을 훔쳐 갔고, 나중에는 훔쳐 갈 것이 없자 이유 없이 자동차를 부수어서 차는 완전히 망가져 있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자동차만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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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예산 사상 최대 확대… “제도 정상화 함께 이뤄져야”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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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AI·미래직업 한자리에…진로체험박람회 개최
동두천시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동두천시는 오는 1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클릭, 내 꿈을 로그인!’을 주제로 ‘2026 동두천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I와 미래직업’을 중심으로 AI·진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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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디오, 제주 원도심의 기억을 음악으로 담아내다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디오’의 창작 공연 ‘도시는 소리를 남긴다’가 5일 오후 5시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B에서 열린다.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 속에서 사라져가는 공간과 그곳에 켜켜이 쌓인 사람들의 기억을 음악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됐다.‘트리오 디오’는 이날 제주의 옛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거리와 건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으로 풀어낸다.공연의 중심에는 작곡가 이주성의 창작곡이 자리한다. 제주 원도심을 소재로 새롭게 작곡된 작품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의 언어로 선보이며,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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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포러스 신인섭 이사, 소유 주식 수량 2000주 보고…소유 지분율 0.04%
애드테크 전문기업 애드포러스의 신인섭 이사가 애드포러스 주식 소유상황을 4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이번 기준일인 2026년 9월 4일 주식 수는 2000주, 지분율은 0.04%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9월 1일부터 2026년 9월 2일까지 보통주가 2000주 증가했고, 최종 수량은 2000주가 됐다. 사유는 장내매수였다. 취득단가는 7059원부터 7186원까지로 기재됐다.애드포러스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476억원, 부채총계 98억원이며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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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대책 시행
광주본부세관은 추석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농수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및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9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며, 특별지원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휴일에도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등이 통관지연 없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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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마약 운수종사자 자격취소 통보 900건…152건 ‘미처리’
성폭력·마약·강력범죄로 실형을 받은 운수종사자에 대한 자격취소 통보가 최근 6년 7개월간 900건에 달했지만, 이 가운데 152건은 실제 취소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지방자치단체에 자격취소 대상으로 통보한 건수는 2020년 136건, 2021년 118건, 2022년 158건, 2023년 153건, 2024년 106건, 2025년 165건이었다. 올해는 7월까지 64건이 통보됐다.유형별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4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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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래 외식산업을 선도할 최고경영자 양성
대구광역시는 9월 7일 오후 3시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0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급변하는 외식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외식업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 대구시와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이 협력해 전국 최초로 개설했으며, 지난 19년간 806명의 외식산업 전문인력을 배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제20기 입학생인 관련업계 종사자 49명을 비롯해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 김판수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장,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과정 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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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면 30분 안에 도착…중국 ‘즉시소매’ 1조 위안 시대
중국에서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30분 안에 집으로 배달되는 ‘즉시소매’ 시장이 1조 위안 규모의 거대 유통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즉시소매는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가까운 마트나 편의점, 약국, 전용 물류창고에서 상품을 꺼내 통상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배달하는 방식이다. 대형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발송해 하루 이상 걸리는 기존 전자상거래와 달리 소비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상점과 물류망을 활용한다.초기에는 음식과 채소·과일, 음료 등 신선식품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의약품과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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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평화미(米)소 벼 베기 시연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7일 장단면 작물실증시험포장에서 평화미소 벼 베기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손배찬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과 통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촌진흥청 관계자, 농업인 단체 및 소비자 대표 등 민관 관계자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벼 베기를 통해 한발 앞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풍성한 결실의 의미를 되새겼다.또한 파주시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용 무인기 방제 및 수확 작업 시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평화미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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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1일 인공지능 대전환 밑그림 공개한다
제주의 인공지능 대전환에 대한 밑그림이 공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제주시 첨단로 카카오스페이스닷원에서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의 지향점을 도민과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100%로 가동되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전략·특화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예를 들어 풍력·태양광 발전과 인공지능 에너지관리시스템이 결합하면 에너지 출력 정밀도 향상, 출력제어 최소화, 에너지저장장치와 연계해 도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