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및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와 회동을 갖고, 유럽 시장 진출 및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는 오케스트로가 국제 의료 AI 프로젝트 ‘IHDSI’를 비롯해 쌓아온 글로벌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를 넘어 금융·공공 분야로 AI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자
엔씨소프트와 한국정책학회는 2025년 8월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정책학회 하계 학술대회’에서 ‘불법 사설서버 대응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불법 사설서버가 온라인 게임 생태계에 미치는 피해를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효과적인 정책과 수사 전략을 논의했다. 불법 사설서버는 정식 승인을 받지 않은 제3자가 게임을 복제하거나 변조해 운영하는 서버로, 청소년 접근 가능성과 도박성 콘텐츠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제안의 장인 ‘2025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한다.‘정책토론 한마당’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하는 시의회’를 모토로 지난 2019년 인천연구원과 공동으로 ‘정책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했고, 이어 2023년부터는 ‘정책토론 한마당’으로 변경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정책토론 한마당’은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실효성을
에스넷그룹의 AI 팩토리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인 굿어스스마트솔루션이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굿어스스마트솔루션은 국내 기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통합 경영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며 환경과 안전 분야 전반의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ESG 경영이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준으로
당진시는 4일 당진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제86차 당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아 로봇 기술 적용 가능성과 중소·중견기업이 준비해야 할 전략적 방향, 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진오 회장이 초빙 강사로 나서‘기업의 로봇 활용과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행사에는 당진 지역 주요 기업체 임직원과 유관 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간 자유로운 의견
AI 매장 자동화 기업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일본 훗카이도에서 개최된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홋카이도 F 빌리지 X’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부터 일본 진출을 본격화한 파인더스에이아이는 AI 자동 계산대 ‘VCO’의 가능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세계 29개국 310개 기업이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약 2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1개의 선정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HFX는 훗카이도에 위치한 인근 지역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스
용인특례시는 기후위기와 사회적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회복력 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힘을 모은다고 21일 밝혔다.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회복력 도시 정책의 도입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자연재해, 감염병, 에너지 위기 등 복합적 위기에 대비해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적응 능력을 강화하려는 전국적인 흐름에 맞춰 이뤄졌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회복력 도시 정책 전환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정책 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전 지역의 AX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전문 협의체 ‘대전 AX 위원회’를 발족했다.AX는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사업 모델을 효율화하는 전략으로, 타 산업과의 융합 가능성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또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지역중소기업의 AX 기술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다.협의체는 대전혁신센터와 AX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며, 중소기업과 대기업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여름휴가 이후 회복과 치유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종합여가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에서 ‘인천 웰니스 스테이’ 온라인 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도 개최했던 온라인 기획전은 17개 상품을 개발하여 총 1,027건의 판매를 기록, 웰니스 관광의 대중화 가능성과 지역 경제적 효과를 입증했다.올해는 인천의 매력적인 웰니스관광지와 연계한 체험·숙박 상품들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체험상품은 최대 50
“지방교육재정은 단순한 예산 항목이 아니라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켜내는 국가의 책임이며, 교육자치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핵심 사안입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지방교육재정의 현재,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세수 결손을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등으로 보완해 오면서 재정 불안정 상황에 놓여 있다고 협의회는 설명했다. 인건비 등 경직성 고정지출의 구조적 한계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협의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2025년 세제 개편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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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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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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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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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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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에도 ‘교류 거점’ 확보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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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 경남FC 감독 자진 사퇴 수순
이을용 경남FC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감독은 6일 오후 7시 충북청주FC와 원정 경기를 끝으로 감독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이 감독은 앞서 2일 이흥실 대표와 면담 과정에서 자진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구단과 구체적인 사퇴 일정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이날 충북청주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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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파주·고양 호우주의보 발효…경기 전역 호우 예비 특보
6일 고양·파주·김포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밤에는 나머지 경기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기상청은 6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도 3개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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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업 국토부 2차관,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준비상황 점검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어제 공항철도 김포공항역을 방문해 신규 투입될 전동차를 시승하고 운행 준비현황을 점검했다.공항철도는 오는 15일 1편성을 시작으로 해 10월 17일 2편성, 12월 29일 6편성을 추가 투입해 연말까지 총 9편성의 신규 전동차를 운행할 예정이다.이번 신규 전동차 투입은 공항철도의 혼잡률을 낮추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서울역 간 모든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로 운영된다.신규 전동차는 좌석 폭을 확장하고 공기청정기가 설치돼 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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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수 한국화 展 ‘眞景, 강화를 거닐다’
2시간전
도든아트하우스가 수묵 사생을 통해 진경의 정신을 구현하는 한국화가 박창수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 강화도의 자연과 유적을 직접 답사하며 그 감동을 수묵으로 표현한 작업이다개항장 도든아트하우스에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연다.박창수 작가는 올여름 극한의 폭염, 그늘 하나 없는 야외에서 우산을 펼쳐 그늘을 만들고 붓을 잡았다. 땀이 온몸을 적시고, 정신이 아찔해지는 날에도 화판을 메고 산에 올라 땀방울을 벗 삼으며 그림을 그렸다.“조선 시대 겸재 정선의 실경산수화풍을 계승하는 우리의 수묵사경은 점차 잊혀져 가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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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마을금고 4곳 중 1곳 '위험'··· 부실비율·연체율 1위 금고도"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4곳 중 1곳은 부실채권 비율 권고치를 넘겨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또, 부실 비율과 연체율이 가장 높은 금고도 모두 대구지역에서 나와 부실 위기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새마을금고 경영지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98곳 중 24곳이 순고정이하여신비율 9%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117곳 중 28곳이 초과해 부실 비율 23.93%를 기록했다. 순고정이하여신비율은 고정이하여신에서 대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