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한국 경기가 오는 7월 31일과 8월 4일 서울과 대구에서 펼쳐진다. FC바르셀로나 구단은 현지 시간 16일 오전 10시 구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을 발표했다. 이에 따
전기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가 11일 대구 엑스포에서 개막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는 그린뉴딜 시대에 미래 에너지산업의 성장 동력으로서 전기산업을 육성하고, 전기·전력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
국내 보안 시장의 인공지능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한화비전이 17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AI 지능형 솔루션 로드쇼’를 개최했다. ‘AI 지능형 솔루션 로드쇼’는 AI 영상보안 기술에 대한 업계 이해를 돕고 AI 전환의 필요성을 설득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올해 로드
세계 최대 귄위로 꼽히는 필터 기술 학술대회가 오는 2028년 대구에서 열린다. 6일 대구시와 엑스코에 따르면 최근 ‘2028년 제15회 세계여과총회’ 대구 유치에 성공했다. WFC 2028 개최를 앞두고 지난 2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2025 세계여과총회의 국제여과위원회’ 회의에서 대구는 경쟁 도시인 중국 베이징을 누르고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 조직인 엑스코가 유치위원장을 중심으로
디지털과 인공지능 트렌드를 반영한 첨단 의료기술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19일 대구시와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시치과의사회 등에 따르면 20~22일 엑스코에서 의료산업 분야 지역 최대 전시회인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의료기업 350개 사가 참여해 720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과 ‘국제 첨단디지털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대구 국제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등 3개 분야로 구성해 치러진다. 디지
포스코이앤씨가 대구에서 ‘어나드 범어’ 견본주택을 오늘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에 들어서는 어나드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3층, 총 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다. 아파트 4개동은 전용면적 ▲136㎡ 93가구 ▲139㎡ 30가구 ▲153㎡ 211가구 ▲156㎡ 255가구 ▲160㎡ 2가구 ▲168㎡ 5가구 ▲170㎡ 5가구 ▲226㎡ 1가구 ▲244㎡ 2가구로 전 가구가 대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대형
전 세계 뮤지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뮤지컬 축제가 대구에서 막이 오른다. 19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사무국에 따르면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8일간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대구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에는 헝가리를 비롯해 프랑스, 대만, 중국, 일본, 한국 등 6개국 공식 초청작 및 창작뮤지컬 등 총 30편의 작품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난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작은 딤프 최초의 헝가리 초청작이자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상륙하는 유럽 대작 뮤지컬 ‘테슬라’다
지난 14일 대구시 한방의료체험타운 세미나실에서 ‘이재명 정부 경찰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기획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행정학회 공공안전행정연구회, 대한지방자치학회, 대구·경북 경찰행정 교수회가 공동 주최했다. 기조발표는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장철영 대경대 교수의 사회로 8명의 지역 교수들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박 교수는 경찰 권한 확대에 따른 민주적 통제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경찰위원회의 구성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해야 하며, 정치적 중립성과 전문성을 제도적으로 확보
대구의 도시 브랜드가 국제 스포츠 지형에 깊이 새겨질 전망이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이탈리아 로나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대구가 ‘2027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대구가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조준을 끝내고 방아쇠를 당길 순간을 맞은 것이다. 이 대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SSF 주관 세계 3대 사격대회 중 하나다. 2027년 대회에는 전 세계 90개국,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26개 종목에서 격전을 벌인다. 세계 랭
최근 5년간 대구지역에선 80건이 넘는 에어컨·선풍기 화재가 발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에서 총 84건의 에어컨·선풍기 관련 화재가 발생, 1명이 다치고 2억2075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발화 요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기계적 요인, 미상, 부주의 등이 뒤를 이었다. 소방 당국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이달부터 8월 사이를 화재 취약 시기로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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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개최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4일부터 10월까지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된 시즌형 야간콘텐츠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이후 매년 콘텐츠를 확대해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여름 휴가철 7~8월과 각종 부산 대표 축제들이 가득한 9~10월, 총 4개월에 걸쳐 운영되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부산의 밤을 선사한다.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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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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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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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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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 이어 시즌2도 리얼 100% 연기...변화한 캐릭터 예고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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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열대야, 해마다 길고 강력해진다
경북·대구 지역에 기온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연평균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게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열대야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기상 전문가들은 단순한 이상기후가 아니라 구조적인 기후변화의 신호라고 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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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112신고 공로자 표창·감사장 및 포상금 지급
화천경찰서장은 10일, 경찰서에서 112 신고 공로자에 대해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112 포상금을 지급했다.화천경찰서에 따르면 표창장 수여 대상자는 갑각류 알레르기로 도로변에 실신한 여성을 발견하고 112 신고하여 화천 보건의료원에서 응급치료 후 춘천 성심병원으로 후송 조치 된 사례이다.또 감사장 수여 대상자는 이웃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이 보이지 않는다며 112신고를 하여 방 안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는 구조 대상자를 발견 신속히 춘천 강원대병원으로 후송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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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동 청주시 흥덕구청장, 봉명동 일대 그늘막 현장점검
염창동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장은 10일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봉명동 일대의 주요 보행로에 설치된 그늘막을 점검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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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유럽 재외동포 청소년 대상 교육 확대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유럽한글학교협의회는 10일 직지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럽권 각지에 있는 한글학교와 협력해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가치와 우리나라 금속활자 인쇄기술의 우수성 등을 알리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물관은 협의회 소속 학교를 대상으로 직지 관련 교육콘텐츠를 지원한다. 박물관에서 개발한 교육콘텐츠는 직지에 담긴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용 교구재다. 교육활동을 지도할 수 있는 교사용 수업자료도 포함돼있다. 전용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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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상·방위비 압력 속…2시간 넘게 열린 NSC
미국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한국에 대한 통상·방위비 압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가 열렸다. 대통령실은 논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