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공직자의 도덕성과 교육 공정성 문제와 관련해 “교육감에게 필요한 것은 흠결 없는 도덕성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 도덕성을 제도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이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8일 SNS 입장문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아빠찬스’, ‘엄마찬스’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며 “미성년 자녀 논문 공저나 고교 시절 인턴 활동, 부모의 직위가 자녀의 이력 형성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논란이 반복될 때마다 시민들은 교육의 공정성을 묻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설명만으로는 시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미국이 주도하는 대이란 군사작전에 쿠르드족이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미군 장병 유해 귀환식에 참석한 뒤 플로리다로 이동하는 에어포스원 안에서 취재진을 만나 "우리는 쿠르드족이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쿠르드족이 개입하지 않아도 전쟁은 충분히 복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쿠르드족이 다치거나 죽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며 "우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했다.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쿠르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외식을 하고, 간편식을 구매한다. 그 순간마다 당연하게 전제하는 것이 있다.‘안전할 것’이라는 믿음이다. 하지만 그 믿음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현장에서의 점검과 확인, 그리고 책임 있는 노력이 쌓여야만 가능한 일이다.음식점의 위생 상태와 조리 과정의 청결, 식재료의 보관과 관리, 종사자의 개인위생까지. 얼핏 사소해 보이는 요하나하나가 모여 우리의 밥상을 지킨다.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사전 예방은 결코 지나치지 않다.서귀포시는 지난 3월 4일, 식품위생 분야 전문 교육과
울산시가 광역 대형폐기물 공공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다. 성암매립장은 거의 포화단계에 이르렀고,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2030년 전국으로 확대된다. 울산 역시 예외가 아니다. 매립 의존을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려면 대형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공공인프라를 갖출 필요가 있다.울산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하루 1400t 수준이다. 재활용 비율이 절반을 넘지만 소각 비중도 결코 적지 않다.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향후 운영이 파쇄 후 소각 중심으로 흐른다면 직매립 금지 대응이라는 취지와 달리 소
챗GPT 내에서 바로 구매하는게 아니라 챗GPT에 연동된 특정 앱들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오픈AI 한 대변인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오픈AI가 커머스 관련해 한발 물러선 배경은 확실치 않다. 챗GPT 내 결제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상인들 수는 여전히 적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오픈AI가 이렇게 하는 건 소비자 행동 패턴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오픈AI 담당자들은 챗GPT 사용자들이 어떤 물건을 사려고 제품을 찾지만 실제 구매에 챗GPT를 사용하지 않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페인과의 무역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미국의 이란 공격 과정에서 자국 군사기지 사용을 거부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라는 점에서, 군사 갈등이 통상 마찰로 확산되는 양상이다.3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스페인과의 모든 무역을 중단할 것”이라며 “스페인과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에게 관련 조치를 지시했으며, 미 무역대표부와 상무부에도 제재 방안 검토를 지시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최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관련해서 일부에서 제기하는 송전선로 문제나 이전론 등은 산업 생태계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라며 “이미 산업 기반과 연구·인력·협력 생태계가 형성된 곳을 여론 몰이로 흔드는 것은 국가 경쟁력을 약화 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대한민국 수출과 무역수지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속도를 늦추거나 불확실성을 키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이 시장은 “정부의
PC로 작업을 하거나 게임을 할 때 꼭 필요한 입력장치가 키보드와 마우스다. 특히 마우스는 항상 손에 쥐고 조작하기 때문에 조작감을 위한 성능과 그립감을 위한 디자인과 무게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그만큼 마우스는 키보드보다 호불호가 큰 제품이고 자신에게 딱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PC사랑은 다양한 취향에 적합한 독특한 마우스를 소개하고 있다.이번 달에 소개할 제품은 ‘소니 인존 마우스 A’다. 소니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플레이스테이션’인데 콘솔 게임기를 만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에코백 수집 캠페인’을 운영한다. 친환경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다양한 에코백이 제작되고 있지만 사용하지 않은 채 보관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재단은 집 안에 보관 중인 에코백을 재사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 참여를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에코백 수집은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부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서울 강동구는 2026년 3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자율학습 공간으로 스터디카페와 독서실 이용이 보편화되고 있으나, 이용료 부담이 적지 않다. 이에 강동구는 경제적 여건에 따라 학습환경에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이번 '고등학생 교육 이용료 지원 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 이용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1인당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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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지하철 유실물 16만여 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지갑'
서울 지하철에서 지난해 하루 평균 460건의 유실물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은 지갑. 다음으로 의류와 가방이 뒤를 이었다. 때로는 '품절 대란'인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과 마라톤 대회 기념품, 대전 지역 유명 제과점의 빵 등 이색적인 유실물도 접수되곤 한다.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유실물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총 16만7738건의 유실물이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460건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약 3분마다 1건씩 지하철에서 물건이 분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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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틀어쥔 이란, 선박 통행료 30억원 징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수수료 징수 체계를 가동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이 이란에 휴전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이란이 이를 거부하고 전쟁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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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FIFA 월드컵 2026™ 기념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
기아가 다가오는 FIFA 월드컵 2026™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위한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공개한 ‘FIFA 월드컵 2026™ 글로벌 디스플레이 테마’에 이어 이번에 새로 공개하는 ‘국가별 테마’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 멕시코, 미국을 비롯한 본선 진출국 등 총 15가지로 구성됐다.* 15개 국가 목록: 캐나다, 멕시코, 미국, 대한민국,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브라질,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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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해내는 사람인가?
성실의 함정에서 벗어나 ‘결과’를 만드는 사람직장인이나 학생들을 막론하고 우리는 늘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곤 한다. 아침 일찍 출근해 책상 앞에 앉아 있고, 밤늦게까지 시험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지키는 행위 그 자체가 성실함의 척도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냉정한 비즈니스의 세계, 그리고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사회적 삶에서 단순히 ‘시간을 투여하는 것’은 보상의 충분조건이 되지 못한다. 조직을 운영해오면서 인재의 성장을 지켜본 필자의 입장에서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해내는 역량’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짚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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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Inc, 대만 타오위안에 4번째 물류센터 가동
쿠팡Inc가 대만 타오위안에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현지 로켓배송망을 확대했다.쿠팡Inc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적용한 신규 풀필먼트센터를 공식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센터는 고객 주문부터 풀필먼트, 배송 네트워크까지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주말을 포함해 대만 전체의 70% 지역에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쿠팡은 지난해부터 대만에서 배송 인력을 직접 고용하는 ‘쿠팡프렌즈’를 확대 운영하며 배송 속도와 주문 처리 역량을 높여왔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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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월 광공업 생산 '뚝'...중동발 충격에 3월 더 악화 우려
지난 2월 제주지역의 산업활동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크게 줄었고, 재고는 20%가까이 더 쌓였다.31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제주 산업활동 동향'자료를 보면 지난 2월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지수는 92.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 감소했다.이는 작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감소율로, 지난해 11월부터 석 달간 증가세가 이어지던 흐름이 크게 꺾인 것이다. 지수 자체는 2024년2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았다.이 지수는 제조업,광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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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아래, 김천시민의 이야기가 피어납니다.
김천시가 4월 1일부터 교동 연화지에서 시민과 방문객 대상으로 ‘시민운동 소통 게시판’을 운영한다. ‘시민운동 소통 게시판’은 기존 설치된 시민운동 실천다짐서 게시대를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열린 소통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찾는 벚꽃 축제기간을 집중 운영 기간으로 설정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소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소통 주제는 ‘여러분이 꿈꾸는 김천은 어떤 모습인가요?’로 시민들이 바라는 도시의 모습과 지역사회에 대한 응원, 칭찬 등의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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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RISE 기반‘글로벌 평생·직업교육 혁신 모델’본격화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을 기반으로 성인학습자 중심의 평생·직업교육 혁신 모델 구축에 나섰다. 대학은 지난 20일 글로벌 교육컨설팅 기관 미국 About Learning, Inc., 교육 전문기업 ㈜폴앤마크와 ‘대학 평생·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글로벌 산·학·연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글로벌 교육기관·산업체를 연계한 협력 구조를 통해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직무역량 기반의 실무형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학습·현장실무·취업·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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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골프팬 주목 ‘iM금융오픈 2026’ 구미 개최
구미시는 4월 9~12일까지 구미시 산동읍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iM금융오픈 2026이 개최된다고 밝혔다.‘iM금융오픈’은 iM금융그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여자프로골프 대회로 전국 골프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KLPGA 정규투어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작년 대회 우승자 김민주를 비롯해 홍정민, 유현조, 박현경 방신실 등 국내 최정상 여자 프로골퍼를 포함해 12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10억원이며 우승상금 1억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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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5월 1일 쉰다… 노동절 공휴일 지정안 국회 통과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돼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전 국민이 휴일을 적용받게 된다.국회는 3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재석 199명 중 찬성 194명, 반대 2명, 기권 3명으로 가결했다. 여야 합의로 처리된 이번 개정안은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노동절은 1994년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급휴일로 규정돼 왔지만, 법정 공휴일에는 포함되지 않아 적용 대상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제한됐다.이에 따라 공무원과 교사, 택배기사, 플랫폼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