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 소관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지난 11일 안성시는 소통협치담당관을 비롯해 주민자치협의회, 안성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어머니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등 지역 내 주요 민간단체와 함께 전통시장과 지역 음식점을 찾아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교통 안성’ 피켓을 들고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교통안전 실천 서약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오후 1시 30분 도교육청 본청 2층 상황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의 효율적인 수거와 친환경적 처리를 위한 ‘이-웨이스트 제로’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내 각급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체계적으로 수거하고 이를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처리하여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도내 공·사립 학교 및 교육기관(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최근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중앙선 침범 사고는 정면 충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사망과 중경상 등 많은 인명피해를 낳는다.1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중앙선 침범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117건이다.연도별로 봤을 때 2022년 375건, 2023년 381건, 2024년 361건이다. 해마다 하루에 한번 꼴로 중앙선 침범 사고가 발생하는 셈이다.이날 오전에도 충주에서 7명의 사상자를 낸 중앙선 침범 사고가 발생했다.충주경찰서는 중앙선
충북 청주서울탑안과와 충북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청주시지부가 11일 원내에서 조합원 및 가족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청주서울탑안과는 조합원들에게 정밀 검사와 맞춤형 진료를 제공한다.청주서울탑안과 김동윤 원장은 “매일 수많은 시민의 이동을 책임지는 택시기사들은 정확한 시야 확보가 곧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눈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위한 의료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청주서울탑안과는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중장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눈 질환
함성중학교는 지난 8월 6일 부산·울산·경남 청소년비즈쿨 창업아이디어대회 본선에 참가한 ‘작당모의소’ 창업팀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작당모의소’ 팀은 “작은 것을 당당하게, 모든 것을 의롭게”라는 팀명에 걸맞게, 우리 사회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탐구했다. 이들은 특히 캔을 찌그러트리지 않고 버려질 때 발생하는 환경 문제와 운송 비효율성에 주목하여, 쓰레기통과 캔 압축기를 결합한 혁신적인 쓰레기통 ‘에코캔꾹’을 개발하여 소개했다.팀원들은 캔이 재활용 가치가
현대제철이 글로벌 철강사 및 유관업체들과탄소포집·활용·저장 허브 발굴 공동 연구에 나섰다.현대제철은 7일 싱가포르에서 호주 BHP, 쉐브론, 일본 미쓰이상사, 인도 JSW스틸, AM/NS 인디아 등 5개사와 컨소시엄을 꾸려 CCUS 허브스터디를 본격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CCUS 허브스터디는 여러 산업 시설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한 곳에 모아 압축·처리하는 핵심 거점을 발굴하는 연구 프로젝트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인
현대제철이 글로벌 철강사 및 유관 업체들과 손잡고 탄소포집·활용·저장1) 허브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섰다.현대제철은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호주 BHP, 쉐브론, 일본 미쓰이상사, 인도 JSW스틸, AM/NS 인디아 등 5개사와 컨소시엄을 꾸려 'CCUS 허브스터디'를 본격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2)을 체결했다.'CCUS 허브스터디'는 여러 산업 시설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한 곳에 모아 압축·처리하는 핵심 거점을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전문적인 입법 자문과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한 입법·법률고문을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고문은 ▲입법 고문으로 강인태 충청남도 수석전문위원, 유상조 국회의정연수원 교수, ▲법률고문으로 김해림 법무법인 백율 대표변호사 총 3명이다.서구의회는 이번 고문 위촉을 통해 자치법규의 제정·개정에 대한 전문 입법 자문은 물론,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 쟁점에 대해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받을 예정이다.특히,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제도 정비가 요구되는 ‘검
포항시는 8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새로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포항에코빌리지’ 조성을 위한 입지 공모에 들어간다.포항에코빌리지는 현재 사용 중인 호동2매립장과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의 사용 종료 이후를 대비한 핵심 기반시설로, 포항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형 인프라 사업이다.해당 부지에는 ▲소각시설 ▲매립시설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침출수 처리시설 등 6개 처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와 함께 시민
올해 여름은 6월부터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7월 중순부터는 전국적으로 35℃ 이상의 극한 폭염 일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로 인해 에어컨 등 전기기기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전기화재 위험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2024년 최근 3년간 총 11만6584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 중 여름철에 2만5574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화재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주거시설로 1만7447건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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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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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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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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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함 갤러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이슨함 신관에서의 첫 전시, 'Nude, Flesh, and Love'를 개최한다. 서울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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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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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정 3년, 빚 8882억원 늘어... 총 채무액 절반 차지
오영훈 도정이 들어선 이후 3년간 채무가 8882억원 늘었다. 도의회는 채무 비율 때문에 더 이상 빚을 낼 수 조차 없게 됐다고 비판했다. 12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441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강하영 의원은 "제주의 총 채무 잔액은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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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팬 환호 유도' 제주SK 김륜성 "팬들과 같은 감정 공유하고 싶어 그렇게 했다"
강원FC와의 경기에서 홈 팬들의 환호를 유도했던 제주SK 김륜성이 15일 "팬들과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싶어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김륜성은 이날 강원과의 홈 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경기 전에 저희가 준비한 대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었는데, 퇴장이라는 변수가 생기면서 저희가 어쩔 수 없이 수비적으로 경기하게 됐다"며 "그런 상황 속에서 이렇게 승점 1점이라도 따내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지켜낸 게 되게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경기 중 김륜성이 홈 팬들을 향해 환호를 유도하는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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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농촌진흥청장에 제주출신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 임명
제주출신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차관급인 농촌진흥청장에 임명됐다.이 신임 청장은 제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식물병리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식물병리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농업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한 후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 농업연구관,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을 거쳐 국립농업과학원장을 지냈다.국립농업과학원장 재임 시절 농현장에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등 미래 영농의 밑그림을 그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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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폭염대비 이동근로자 대상 '생수 나눔 캠페인' 진행
강릉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강릉대도호부 관아 앞에서 배달·택배 종사자 등 이동근로자를 대상으로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택배·배달종사자 등 이동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얼음 생수와 쿨링용품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아울러 폭염기간 동안 강릉노동교육법률상담소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동근로자를 위한 임시쉼터도 조성된다. 임시쉼터에서는 생수와 함께 노동법률상담도 제공한다.김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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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