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나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25일과 7월 2일 각각 화력 및 원자력 발전 정비분야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CEO·상임감사·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한전KPS 김홍연 사장과 이성규 상임감사, 조영래 경영관리본부장,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장, 전호광 원전사업본부장 등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과 각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해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 강화에 뜻을 모았다.이번 간담회는 부패·갑질 근절을 통한
우리은행과 삼성카드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시너지를 발휘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삼성카드는 각사가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제휴카드 출시 ▲양사 채널을 활용한 상품 판매 ▲제휴 마케팅·프로모션 강화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삼성카드 관계자
부산 동구 범일1동 청년회가 지난 28일 ‘온정 곰국 나눔 사업’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이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이웃에게 곰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지역복지 활동으로, 여러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자를 발굴하고, 까치발 사람들이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며, 범일1동 청년회가 곰국을 포장해 함께 가정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시에는 물품 전달과 함께 이웃의 안부도 세심히 살핀다.무더위가 기승을
포항시가 선보인 야간 경제활성화 프로젝트 ‘포송마차’가 2주간 수 만 명의 발길을 끌어모으며 시민은 물론, 관광객과 상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안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송마차 축제는 지난 13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해 2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10시까지 야시장의 형태로 열렸다.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을 따라 펼쳐진 30여 개의 포장마차와 다채로운 문화공연, 포항 특산물 먹거리, 아름다운 해변 야경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포항형 야간축제’ 모델로 주목받으며,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
울산효문화선양회는 지난 6월 28일 울산광역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 사행시 창작공모전’ 시상식 및 양성평등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양성평등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양성평등’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사행시라는 쉽고도 창의적인 형식을 통해 어린이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여 관심을 모았다. 특히, 참가자들은 개성과 감성을 담은 표현으로 ‘평등’에 대한 참신한 해석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시
남원경찰서가 지난 24일, 남원경찰서 본관 앞에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새로 도입 된 드론 및 영상관제차량을 선보이는 시연회를 개최햇다.이날 시연회에서는 일선에서 직접 경찰드론 장비를 운용 할 직원 및 드론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신형 드론 및 영상관제차량에 대한 기능을 직접 보고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최신 기술이 탑재된 드론영상관제 차량은 AI기술, 스마트 트래킹, 음성방송시스템을 선보여 큰 기대를 모았다.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새로운 드론장비가 도입되어 남원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23시간전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은 24일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이장걸 위원장과 김기환 위원, 울산시설공단 노동조합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공단 직원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공로연수 대상 확대 방안 △일·가정 양립을 위한 맞춤형 복지 확대 등 두 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장기간 공직 생활에 헌신한 직원에게 직급과 관계없이 공로연수를 통해 퇴직 전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이와 함께 병가 미사용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맞춤
합천군 초계면 청년회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자원봉사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이 침수된 피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년회원들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가재도구 및 생활집기 반출, 도배와 장판 제거, 침수 폐기물 정리 등 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습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년회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주택침수 피해 주민들은 "예기치 않은
충남 금산군 공직자는 지난 23일 서산시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해당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힘을 모았다.이날 침수한 비닐하우스 안을 정리하는 활동과 참여자들은 흙이 묻은 농사 도구와 흩어진 집기를 정리하며 빠른 피해 복구에 일조했다.이어 24일에도 예산군을 찾아 침수된 멜론밭 정리를 진행했다.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도에 많은 비가 내려 공공시설 1020건, 주택 367건, 소상공인 337건, 농작물 침수 1만6714ha의 피해를 입었다.올해 금산군은 큰 피해가 없었으며 충남도 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23일
충남 서산시와 관내 농·축협이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피해 최소화에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과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송연광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시와 농협의 협력을 통한 피해 농가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피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와 사후관리, 농자재 적기 공급을 통한 농업 회복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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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가 위안화 디지털 국제화를 겨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내놨다고 더블록이 21일 보도했다.컨플럭스는 최근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핀테크 기업 앵커X, 선전증시에 상장된 이스트콤피스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오프쇼어 위안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해당 스테이블코인을 중국 일대일로 참여국가들에서 결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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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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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그친 21일 오전 포항시 상공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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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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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백종원 대표 도시락 지원 호우 피해 주민에 따뜻한 위로
충남 예산지역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피해 주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도시락은 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거점으로 더본코리아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을 통해 매일 점심·저녁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군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을 통해 약 20여곳의 임시 대피소에 전달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더본코리아 긴급 급식지원 봉사팀을 꾸려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서도 무료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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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월, 뜨거운 뙤약볕 속에서 쑥쑥 자라고 있는 나무와 열매들을 보면서 “나는 얼마나 성장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그런데 놀랍게도 많은 직장인들이 몇 년을 같은 일을 해도 여전히 ‘초보’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문제다. 진짜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언제나 초보인 사람들 - 전문성의 함정“신기할 정도로 언제나 초보야.” 최근 회사에서 목격한 충격적인 현실이다. 같은 업무를 몇 년째 담당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기초적인 실수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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