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전
단순히 표를 던지는 행사를 넘어, 지역의 문제를 꼼꼼히 따져보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진짜 주민자치’의 장이 열렸다.군포시는 최근 관내 12개 동에서 열린 ‘2026년 공론형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총 53건의 동별 자치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천군과 공무직 노동조합이 8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노조 설립 이후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장기재직휴가 도입과 건강검진비 인상 등 공무직 근로자의 복지는 확대하는 대신 음주운전 등 징계 기준은 강화했다. 연차휴가 사용을 활성화하고 미사용 연차 보상에는 한도를 두는 등 근로조건 개선과
행정기관 보조금이나 대기업의 대규모 후원은 없었다. 대신 직장인과 자영업자, 서핑 열정이 있는 참가자들이 직접 낸 참가비와 뜻을 함께한 이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열린 대회였다. 지난 5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제4회 썸머홀릭배 2026 한국아마추어 서핑 페스티벌’ 이야기다.
“로봇은 인간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산업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장 친저우 중국 유니트리 우란연구원 대표는 2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로봇 산업에 대해 이같은 생각을 밝혔다.
구미시의회 전희정 의원이 고질적인 출퇴근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AI 기반 스마트 교통신호 체계’ 도입을 촉구했다.전 의원은 1일 열린 제299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정으로 새
연둣빛은 한 점의 그림에 머물지 않았다.크고 작은 회화가 흰 벽을 따라 이어지면서 전시장 전체가 하나의 풍경처럼 펼쳐졌다.가까이에서는 겹겹이 쌓인 점과 물감의 질감이, 몇 걸음 물러서면 녹색의 흐름이 눈에 들어왔다.박동조 작가의 초대 개인전 ‘연두빛 맥박, 대지를 깨우다’가 29일 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암실 시험 결과, 유색 도료와 동일한 색을 입힌 ‘색깔 유리알’ 유도선이 야간 선명도와 시인성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좌표 분석에서도 야간 본래 색상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토지 문제로 군청까지 가려면 차편부터 알아봐야 하는데, 마을에서 바로 상담받으니 한결 수월합니다.”청송군이 행정기관을 찾아가기 어려운 고령의 농촌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처리한 지적민원이 올해 상반기에만 31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인구가 많고 교통 여건이 불편한 농촌지역의 특
교복 대신 군복을 입고 전쟁터로 향했던 어린 학도병들이 76년 전 경북 영덕 장사리 해안에서 목숨을 걸고 수행한 장사상륙작전. 6·25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데 힘을 보탠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의 발길이 다시 장사리에 이어졌다.경북도는 지난 11일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탑에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산 차량의 점유율이 높아지는 상황을 짚으며, 해외 생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줄이고 국내 생산·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편소설]리벤지 게임 - Monologue 4 영화 같은 탈출극 (65)
“어이! 탈옥한 양반. 성공했으면 밖에서 잘 살면 되지, 왜 기어들어 왔냐?”그러자 주위 재소자들이 웃었다. 뒤돌아보니 안면이 있는 자였다. 나는 무슨 말이든 해야 했다.“별것 아니고, 나가보니 배고파서 들어왔습니다.”내 말에 다시 재소자들이 비아냥거렸다.“배고파서? 하하. 어지간히 소심한 친구로군. 우리와 함께 놀 친구가 아니네.”“저런 놈은 왕따시켜야지. 탈옥이 어디 쉬워? 제 발로 들어오지 않았으면 우리 세계에서 우상이 될 뻔했는데. 아깝다. 아까워.”나는 더는 이들과 말을 섞고 싶지 않아 뒷좌석에 몸을 기댔다. 그들도 내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완식 대구시의원,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공공기관 통폐합 관련 대구시의 대응체계 비판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공공기관 통폐합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과 관련, 일각의 ‘TK패싱’ 주장과 관련해 대구시의 대응체계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구시의회 최완식 의원은 지난 8일 논평을 발표하며,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해 “대구시는 이제 수도권 공공기관을 새로 가져오는 ‘유치전’과 한국가스공사를 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증되지 않은 항만공사 통합은 국가성장 후퇴”
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 통합이 현실화하면서 반대 목소리도 격화하고 있다. 울산·부산·인천·여수광양 항만공사 노동조합 위원장들은 8일 세종 재정경제부 앞에서 정부의 4개 PA 통합 추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피켓 시위를 가졌다. 이들은 “대한민국 항만 운영체계를 바꾸는 중대한 정책이라면 왜 통합해야 하는지, 통합하면 무엇이 얼마나 좋아지는지부터 입증해야 한다”며 “PA 통합은 개혁이 아니라 정부 정책 실패”라고 추진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노조는 “정부는 이미 2011년 같은 문제를 검토했다”며 “당시 통합에 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단 세이프가드 구축 등 검토...울산시, 시민·복지분야 업무보고회
울산시가 인공지능과 5G 기술을 활용해 국가산업단지의 지하배관과 침수, 지반침하 등을 사전에 감시하는 복합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3월 울산교 위에 문을 연 세계음식문화관은 교량 안전성과 이용 실적,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 지속 여부를 재검토한다. 울산시는 8일 김상욱 울산시장 주재로 시민·복지 분야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민안전실과 복지보건국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안전실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AI·5G 기반 울산 국가산단 복합재난 대응 인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ASF 살처분농장 재입식 준비 ‘한창’
올해 ASF 발생으로 살처분 조치가 이뤄진 양돈농가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재입식을 마쳤거나,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 행정’ 이 당초 우려 보다는 수월하게 재입식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올해 ASF가 발생한 27개소의 양돈장 가운데 I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봉화서 전소된 승용차 안에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경북 봉화의 전소된 승용차 내부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9분쯤 봉화군 석포면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칼럼] ' K 게임'의 구조적 전환과 2인3각 게임 
한류의 원조이자 대표적인 상징인 K콘텐츠를 얘기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이 음악과 드라마, 영화다. 특히 BTS 등 전세계를 누비는 K팝과 넷플릭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교육지원청, 교육부·행안부 폐교 활용 공동협력사업 최종 선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여수교육지원청은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추진한 ‘폐교를 활용한 공동 협력사업’공모에‘여수 행복한 복합문화파크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여수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 원을 지원받으며, 교육청 자체예산 15억 원과 여수시 예산 10억 원을 더해 총 4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실내놀이터로 활용된 폐교, ‘3대가 함께하는’공간으로 확대2021년 3월 폐교한 구 나진초용창분교장은 현재 건물 1층 일부가 여수시 ‘Mom편한 공공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목조건축과 인류의 건강과 복지
현대 도시인들은 삶의 대부분을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인 실내에서 보낸다. 통계에 따르면 도시 지역 주민들은 하루 중 무려 85%에 달하는 시간을 실내 공간에서 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태원 측, ‘김희영에 1000억 사용’ 발언 변호사 불기소에 항고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김희영 전 티앤씨재단 이사장에게 1000억원 넘게 썼다는 취지로 발언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 변호사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했다.15일 최 회장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내고 "이상원 변호사의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내린 불기소 처분에 대해 항고했다"고 밝혔다.최 회장 측은 이 변호사가 언론 인터뷰에서 주장한 1000억원이 실제 지출 규모와 크게 다르다고 주장했다.금융거래 내역을 토대로 재산분할 재판부에 소명한 결과, 당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