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 여수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기업사랑‧지역사랑 여수 미래 아이디어 공모전 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 속 불편 해소와 기업‧지역 상생 방안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다.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여수시민은 물론 여수가 고향이거나 여수에서 근무 중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 는 ▲지역경제 활성
혼성신호 반도체 팹리스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는 전략기획그룹을 신설하고, 선정현 전 DB하이텍 상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아이언디바이스는 30년 이상 반도체 산업에서 영업, 마케팅, 품질 등 핵심 직무를 수행해 온 선정현 신임 부사장 영입을 통해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 수립,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선 부사장은 1992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 및 응용기술팀에 입사해 경력을 쌓아왔다. 삼성전자 근무 당시 엔비디아 대상 신제품 프로모션과 디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3명이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서 소란을 부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제주 시민단체가 법원을 향해 이들을 파면하라고 촉구했다.공안탄압 저지 및 민주수호 제주대책위원회는 1일 성명을 내고 "법원은 음주 소란으로 논란이 된 ㄱ 판사를 파면하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언론보도에 따르면 제주지법 부장판사들이 지난해 6월 근무 시간 중 근무지를 이탈해 음주 난동을 부렸다고 한다"며 "이흥권 제주법원장은 사과하고, 주의조치를 내렸지만 이는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이어 "ㄱ 판사는 제주 여성
국가보훈부에서는 국가에 헌신한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원활한 사회 복귀 지원을 통해 제대군인 스스로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10월 둘째 주에 ‘제대군인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제대군인 주간은 지난 2012년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다만 올해는 추석 연휴 관계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분단국가 여건상 우리 군은 여타 국가들에 비해 높은 강도의 근무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는 계급정년 등 군의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남지방의회발전연구회’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대구광역시의회와 경북도의회를 방문하여 지방의회 의회사무처 운영 전반에 대한 운영 체계 분석 비교했다.이번 현지 활동은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구성 및 운영 사례, 의회사무처의 조직 구조, 인력 채용 방식, 근무 여건 등 실무 전반에 대한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본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의회 시설 견학도 병행했다.특히,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우수
코레일테크는 오늘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리는 ‘2025 대전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박람회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채용 상담과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레일테크는 행사 현장에서 ▲1:1 채용 상담 부스 운영, ▲지원자 맞춤형 채용제도 설명, ▲취업 준비생들과 현장 소통 및 피드백 제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취업 준비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채용제도와 현장 근무 여건에 대해 채용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충남 아산시는 2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고 밝혔다.현재 아산시에는 △환경미화원 △노점상 단속반 △불법 광고물 제거반 △쓰레기 배출 지도 및 매립장 환경정비 △도로보수반 △주정차 단속반 △수도 검침원 △누수 수리반 △하수도 준설원 등 총 14개 부서 137명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오세현 시장은 이날 환경미화원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직원 54명에게 아산사랑상품권을 격려금으로 전달했다. 나머지 13개 부서 83명에 대해서
제주시는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감리업무 2차 실태점검을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건축 공사의 원활한 감리업무 수행과 부실 요인 제거,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로 상주감리 대상 공동주택 미준공 현장 2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감리업무 수행 적정여부, ▲감리비 지급여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등이다.이번 2차 점검은 1차 점검에서 지적받은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시정이 이루어지지 않거
제주시는 감귤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을 배치한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베트남 닌빈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27명이 28일 제주에 입국한다. 이들은 조천농협을 통해 조천지역 감귤 농가에 배치될 에정이다.앞서 제주시와 조천농협은 지난 5월 베트남 닌빈성을 찾아 현지 면접을 통해 근로자를 선발한 바 있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영농교육과 근무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5개월간 조천지역 감귤 농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 근로자들은 감귤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제주시는 베트남 닌빈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27명이 28일 제주에 입국해 조천농협을 통해 조천지역 감귤 농가에 배치된다고 27일 밝혔다.제주시와 조천농협은 지난 5월 베트남 닌빈성을 찾아 현지 면접을 통해 근로자를 선발한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영농교육과 근무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5개월간 감귤 농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근로자들은 감귤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계절근로자 배치를 통해 감귤 수확기 부족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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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부실 직격탄… 신보 대신 갚은 돈 5천억, 회수율 8%”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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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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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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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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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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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0일 남양주 진접역 ‘지하철 서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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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30일 남양주시 진접역에 ‘경기도 지하철 서재’를 설치했다.경기도 지하철 서재는 역사 내에 서재를 마련해 시민이 자유롭게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현재 수원시 광교중앙역, 용인시 동천역, 성남시 정자역에서 운영 중이며, 진접역은 도내 네 번째 지하철 서재다. 지난해에는 3개 지하철 서재에서 총 3284권의 책이 대출됐다.경기도와 경콘진은 지하철 서재에서 북토크와 거리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지하철을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또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사업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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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북미 수출상담회에서 1941만 달러 수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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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21일과 23일 미국 뉴욕과 캐나다 밴쿠버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북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비즈니스 상담 133건을 통해 1941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FTA통상진흥센터 주관으로 추진한 상담회에는 미국의 FDA, 캐나다 CFIA 등 비관세장벽 준비 수준이 우수한 도내 유망 뷰티·식품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했다.도는 맞춤형 바이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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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조례심의-행감 조치결과 청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가 2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앞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청취하는 한편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점검했다.이지석 의장은 “이번 회기가 내년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시민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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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퓨처 테크 포럼서 비전 공유…"AI 인프라, 대규모 투자 필수"
아마존웹서비스가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개최된 '퓨처 테크 포럼' 파이어사이드 챗'에서 AI 혁신의 가속화와 디지털 주권 균형을 주제로 비전을 공유했디.이번 세션은 SK그룹 초청으로 마련됐다. 맷 가먼 AWS CEO와 딜로이트 글로벌 AI 리더 니틴 미탈이 대담 형식으로 진행했다. 두 연사는 AI 인프라 구축, 지역 투자, 주권형 설계 원칙, AI 에이전트 기술의 비즈니스 적용을 중심으로 논의했다.가먼 CEO는 AI가 이미 거의 모든 산업과 기업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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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아세안 방문국으로 말레이시아 선택, 뜻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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