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5월 28일 시민과 함께 하는 두 번째 ‘신곡권역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신곡2동주민센터 동오홀에서 열린 티타임에는 신곡권역 4개 동의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먼저 2월 21일 티타임에서 논의한 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문화재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금오동 보도육교 개선 등에 대한 담당 부서의 처리결과를 보고했다.이어 신곡권역 현안인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자일산림욕장 이용 활성화 ▲신곡새빛정원 개방 행사 등에 대해 다루고, 로드
환경부는 제과점․종교시설에서의 초 소분 제공․증정 허용 등 9건의 적극행정 안건을 2024년 제5차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서면 심의를 통해 의결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의결된 9건의 정책 및 제도 개선 사례는 △제과점 등에서 생일초 낱개 제공 쉽도록 소분 규정 명확화 △국외로 수출하는 화학물질, 등록‧신고 물량에서 제외 △환경측정기기 정도검사 주기 합리화 △유해화학물질 운반용기 사용연장검사기준 개선 △수도용 제품의 위생안전기준 인증심사 절차 간소화로 기업부담 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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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제물포고 산책로 조성 및 강당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제물포고등학교는 자유공원과 인접해 그동안 급경사지 계단을 이용하면서 안전 문제가 제기돼왔는데, 이번에 합숙소 철거 공사와 동시에 산책로를 조성했다.이와함께 학생들이 체육 활동과 공연을 자유롭게할 수 있도록 체육관 내부 노후 무대와 마감재를 개선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만들면서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이 세계 환경의날을 맞아 건강한 수질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다.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은 다음 달 5일 세계 환경의날을 맞아 ESG 활동의 일환으로 EM 흙공을 제작, 하천에 투척하는 ‘Eco Pl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와 파주시청은 탄소중립·녹색성장 실천 환경협약식을 6월 5일 세계 환경의날에 맞춰 체결하고, 파주시민과 환경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에서 제작한 EM 흙공 던지기를 실시할 예정이다.EM(Effective Micro-orga
이노비즈협회는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부 공무원 및 현지 전문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ODA 사업 전문가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국제개발협력 하나로,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4개년 간 진행된다.아울러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정 개선 지원과 현지 스마트 공정 개선 전문가 양성, 그리고 양국 기업 간 교류 협력의 거점으로 활용될 스마트팩토리 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이달 20∼25일 진행되며, 주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조례정비 의원연구회」는 2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자치법규 개선 및 정비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최익순, 김현수, 서정무, 신보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참석했다.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3월에 개최한 착수보고회에서 “조례 정비 연구는 단순히 정비 과제를 발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발굴된 과제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조례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삭막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인근 경관이 문화예술 디자인을 가미해 재탄생한다. 울산시는 20일 울산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와 ‘현대차 산업경관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산업경관 개선 사업 기획 및 공사, 울산상의는 기업 참여 환경 조성, 시는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먼저 현대차는 울산공장 해안문, 명촌문, 정문, 4공장 정문 등 4곳에 폭 20m·높이 21m의 대형 발광다이오드 미디어 전광판을 설치한다. 전광판에는 울산 시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현대차만의 볼거리를 담는다. 담장은 현대적인 도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1인 가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범죄예방 환경개선은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을 파악·분석해 범죄예방과 도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환경 개선 디자인사업을 말한다.위원회는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위주로 통행로 조도 개선, 각종 방범 시설물을 대폭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위원회는 2024년도 
신한카드가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서울 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서울 도봉구에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과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 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의 일환이며,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됐다.솔선수범 2차 캠페인은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4월에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도착장 화장실 2개소에 실내 공기질 개선 시스템을 시범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화장실 공기질 개선시스템’은 화장실 각 칸마다 설치된 공기청정살균기가 음이온을 발생시켜 미세먼지 및 악취 등을 저감하는 시스템이다. 제주공항은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효과성이 입증되면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다.김복근 제주공항장은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화장실 내 전반적인 공기질을 개선해 제주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제주공항은 이용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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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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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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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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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 7개 학교로 확대 시행
기장군은 최근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식품 중 방사능 핵종분석 장비’를 설치 완료하면서,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급식 식자재 중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은 기장군이 ‘식품 중 방사능핵종분석기’ 장비를 학교 현장에 설치하고 ▲운영장비 교육 ▲장비 성능점검 및 유지보수 ▲측정 분석결과 확인 등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 단위’의 자체 방사성 안전검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는 기장군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사업이다.지난해 8월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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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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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 사랑 마음 모아 ‘모다드렁숲’ 조성
나눔과 베풂의 상징 ‘모다드렁숲’의 첫 번째 숲이 조성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모다드렁숲’에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사라봉공원 모충사와 연계해 조성되는 숲으로,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모두 다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인 ‘모다드렁’을 반영해 ‘모두 다 함께 힐링을 누리는 숲’이라는 뜻이 담겼다.특히 제주도는 국민 참여 확산으로 ‘모다드렁숲’을 기부문화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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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폭염 속 정전 사태를 빚었던 대구 수성구 범어동 아파트 내 전력이 18시간 만에 임시로 복구됐다.14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쯤 임시 케이블을 설치해 임시 복구를 마쳤다.앞서 전날 11시 20분쯤부터 범어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4곳 13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이 중 3개 단지는 변압기 점검 후 비상 발전기 가동 등 조치를 완료해 1시간 20분 만에 복구를 완료했지만 나머지 1개 단지 219가구는 설비 고장으로 인해 정전이 이어지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한전은 임시 케이블 설치 작업을 실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