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은 지난달 30일 제주시농협 본점에서 농촌 다문화가정 자녀 6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1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또한, 조합원 다문화 가정 중 학생 자녀가 있는 35농가에게는 책가방 1세트씩을 전달했다.고봉주 조합장은 “농촌 다문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농촌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제주지역 올해의 농가주부모임상을 수상했다.지난 한 해 서귀포농협 농가주부모임 45명의 회원들은 바쁜 시간을 쪼개 반찬나눔행사, 영농폐기물 수거활동,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서귀포농협 정기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이 지역 여성조직으로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을 만나 “손바닥정원이 공동체 정신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재준 시장은 4월 19~20일, 26~27일 구별로 진행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하고,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여러분 손길 가는 데로 자유롭게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손바닥정원단 구별 만남의 날 행사는 팔달문화센터, 일월수목원 히어리홀, 권선구청 대회의실, 영통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3일 논산 메가박스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유‧초‧중‧고‧특수학교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에 헌신하며 학생들의 꿈을 키워온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이정석 교육장의 축사와 표창장 수여, 영화 관람으로 진행했다.이정석 교육장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모든 교직원들이 긍정적이고 보람찬 교육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우편집중국은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시 내도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제주원에서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소원우체통에 접수된 22명의 손편지 사연을 바탕으로, 선생님, 태권도 관장, 아티스트 등 각자의 꿈을 이뤄줄 소원 선물과 응원메세지를 전달했다.제주우편집중국 현지호 국장은 “소중한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인 아동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목'은 29일 청주시 수곡 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손수레'를 기증했다.`아랫목' 학생들은 지난해 4월부터 플리마켓 수익금과 교비 지원을 통해 주간 방과후 및 주말에 지역사회 목공소에서 직접 손수레를 제작해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1개씩 전달하고 있다.이병옥 청주여자상업고 교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나눔과 배려가 우리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고, 인성교육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금
영천농협은 지난 5월 11일, 영농철을 맞아 고령이나 질병 재해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6농가를 대상으로 임직원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회원 등 총 100여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이른 아침부터 사과·복숭아적과 및 포도 순치기 작업으로 일손을 보태 지역사랑운동을 실천하였다. 이날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은 “매년 일회성으로 실시하던 농촌일손돕기를 연중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영농지원단을 발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임직원 모두가 동참하는 가운데 영농지원단을 상시 운용하여 재해·고령농가 등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에 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0~11일 `전국 1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인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대상지와 충주댐 인근 상습 침수 구역인 달맞이길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이 장관은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현장에서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 및 사업 대상지를 둘러본 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지인 페철도를 활용한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이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되도록 지자체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총사업비 1133억원인 이 사업이
김미량 김앤건 건설회사 대표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특별자치도지사을 방문해 제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적십자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증장애인시설인 ‘사랑의 집’ 시설 및 운영지원을 위해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김미량 대표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뜻을 같이 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미량 대표는 장애인시설지원,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3년 제주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50호에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포항세무서가 지난 3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세무서 임직원들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쇼핑 혜택을 지원하고 롯데백화점에 입점된 소상공인과 우수고객 대상으로 세법 관련 무료 출장상담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성철 롯데백화점 점장은 “평소 세무 업무와 관련해 어려움을 느끼거나 불편했던 부분을 해소하는 기회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세무상담의 기회를 가질수있도록 각종 세정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PGS 3] 젠지, 개막전 치킨 획득…2위로 쾌조의 출발
'PUBG 글로벌 시리즈 3'에 출전한 젠지가 그룹 스테이지 첫 날 치킨과 함께 2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함께 나선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는 아쉽게도 하위권에 머물렀다.20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3'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광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로아노크시 자매결연 60주년, 두 도시 간 우의와 신뢰 확인
4시간전
국제자매도시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7일 카릴리온의대 및 로아노크 대학을 방문했다.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의료 인턴을 교환하고 있는 카릴리온의대와 2022년 원주시를 방문하였던 로아노크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만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에 대하여 논의했다.특히, 로아노크 대학은 독립운동가 김규식과 고종의 5번째 아들 이강 등 조선인 30명이 수학한 유서 깊은 학교로 오는 9월 미국정부지원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곶~판교선 광명구간 주민설명회 개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광명시 구간 착공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광명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신안산선 3-1공구 안전교육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월곶~판교 복선전철 시공사인 금광기업이 주관하며, 자경마을 일대 지상 및 지하구조물 설치계획,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9.778㎞의 노선이다.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더 큰 울산과 경쟁력
4시간전
지방의 공통적인 당면 과제는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이다. 지자체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떠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도전과 시도가 치열한 특구·특화단지 지정과 기업투자 유치,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위기 속의 각 도시는 스스로 구조적 혁신을 끌어내지 못하면 오직 쇠락의 길이 기다릴 뿐이라는 갈급함은 이미 일반화됐다.우리 울산도 두 축을 중심으로 여느 도시들 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미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선후 유권자 의식조사]유권자 39%, 총선때 소속정당 보고 투표
4시간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직후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식조사 결과, 우리나라 유권자 10명 중 7명 정도가 ‘선거를 통해서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응답했다.중앙선관위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6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총선에서 ‘투표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그 이유로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를 가장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