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속한 수해 복구 사업 시행을 위한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개정 건의안'이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자는 게 주요 내용이다.오석규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도를 비롯한 강원, 충남 지역은 미정비 하천과 소하천에 피해가 집중된다"며 "하천 주변 지역 침수, 제방 유실 등 2차 피해도 유발됐다"고 했다.신속한 하천 수해 복구가 필요한데, 중복 심의를 받아야 하는 등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게 오 의원의 설명이다.오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재해복구사업 사
경기도의회의정정책추진단이 2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정책 정담회를 갖고 경기교육 주요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방성환, 최승용, 한원찬, 오석규,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실·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이번 정담회에서는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운영 등 2024년 신규 정책사업 10건,▲유아교육ㆍ보육 통합 준비 ▲친환경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정책 정담회를 갖고 경기교육 주요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방성환, 최승용, 한원찬, 오석규,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실·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이번 정담회에서는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운영 등 2024년 신규 정책사업 10건,▲유아교육ㆍ보육 통합 준
오석규 경기도의원이 의정부에 있는 택시쉼터 확대 및 이용증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오석규 의원은 지난달 30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김성환 도택시교통과장·유만석 도택시정책팀장, 하시영 의정부시 개인택시조합 사무국장을 만났다.오 의원은 "낙양동 택시쉼터의 위치가 주요 행선지와 동떨어진 외진 곳에 있다"며 "이뿐만 아니라 주차공간과 전기차 충전시설 부족으로 이용률이 매우 저조하다"고 했다.그는 "단독 건물형 택시쉼터 조성도 좋지만 기사들이 많이 이용하는 LPG충전소 유휴공간 등에 간이형 택시쉼터를 조성해야 한다"며
오석규 경기도의원이 의정부 고산초등학교 부지를 주민 필요 시설로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폐교 활용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오 의원은 26일 도의호 의원실에서 도교육청 재무관리과 자산운용담당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오석규 의원은 "고산초 학교 이전 부지 활용방안이 수립되지 않았다"며 "북부 교사 안전시설로 사용하려던 계획도 전면 취소됐다"고 했다.이어 "부용산과 연계한 웰니스 시설 또는 신숙주한글어린이도서관과 같은 주민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며 "그러나
오석규 경기도의원이 의정부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원점 재검토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의정부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은 지난해 6월 타당성 조사 완료 뒤 같은 해 8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았다. 사업계획 미비로 반려됐고, 의정부시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단에서 환승센터 규모 조정, 환승체계 개선 등의 방안을 놓고 해당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오석규 의원은 “수년에 걸쳐 논의 끝에 추진된 사업이 의정부시의 미비한 사업계획으로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가 이뤄지고 있다”며 “의정부시의 행정력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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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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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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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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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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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관내 일부 공사 현장에 지역민들이 도를 넘는 민원제기와 금품요구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민원인들의 과도한 민원 제기로 공사가 1달 가까이 지연되는등 피해는 날고 커져 가고 있으나 민원을 해소할 뚜렷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어 골머러를 썩고 있다.이들의 무리한 민원은 공무원들의 업무를 마비시키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업무기피 현상까지 생겨 악성 민원인을 상대하는 매뉴얼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실제로 A현장의 경우 지난달 25일 3곳을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