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는 지난 2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건양대와 논산시, 계룡시, 국책연구원, 국방기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비 지·산·학·연 TF 킥오프 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킥오프 회의에는 건양대 최임수 부총장·최명진 입학처장·김화중 총무처장,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손영진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신필승 미래산업과장, 논산시 김영관 부시장·김일규 자치행정과장·윤여창 국방산업과장, 계룡시 나웅열 민군협력담당관, 국방기술연구소 유건성 전력지원체계연구센터팀장, 충남국방벤처센터 류근영 연구원,
박민원 창원대학교 총장이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향한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국립창원대학교는 25일 오전 박민원 총장이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를 방문해 위원회 소속 도의원들과 만나 최근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국립창원대와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과의 통합 및 글로컬대학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박민원 총장의 제의로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마련된 이번 도의회 첫 설명 및 간담회는 기획행정위원회 박준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
전라남도가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에 통과한 국립목포대학교, 동신대학교 연합의 본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국립목포대는 올해 글로컬대학 30 공모에 세계 유일의 친환경 분야 연구센터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해양특성화 대학’으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동신대학교 연합은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일반대-전문대 연계 ‘지역 공공형 연합대학’을 모델로 제시해 각각 글로컬 예비 지정 대학에 선정됐다.전남도는 예비 지정된 2개 대학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목표로 도-출연기관-대학-산업계로 연결된 글로컬대응TF 구성에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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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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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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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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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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