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성남·화성시 등 4개시는 공동용역을 통해 경기남부 광역철도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을 찾았다고 밝혔다.노선안은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을 거쳐 성남~용인~수원~화성까지 50.7km로 계획됐다. 또 10량 전철 대신 4량 정도의 전철을 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방안이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은 새 노선을 공동으로
용인특례시는 용인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는 수원·화성, 북동쪽으로는 성남을 거쳐 서울 강남까지 연결하는 경기남부 광역철도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을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용역을 통해 찾았다고 10일 밝혔다.노선안은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을 거쳐 성남~용인~수원~화성까지 50.7km로 계획됐다. 또 10량 전철 대신 4량 정도의 전철을 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방안이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가 밝혔다.이상일 용인특
경기도건설본부가 경기남부 국지도·지방도 구간 내 중차량으로 인한 도로 소성 변형 및 피로, 반사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신기술·특허 자재를 활용한 재포장공사를 추진...
‘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성남~용인~수원~화성’ 50.7㎞ 노선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공동건의문도 채택 서울 강남부터 경기 화성시까지 경기남부...
용인특례시는 그동안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찾기 위해 각 지역 시장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 처음으로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을 실시한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부자치경찰위와 경기도의회가 협력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경기남부 31개 경찰서에서 신청한 사업 가운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6개 사업을 살펴보면 안양동안경찰서의 '미사용 치안센터 활용, 경찰협력단체 거점센터 조성', 용인서부경찰서의 '청소년 범죄 예방 3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신 시장은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함께 서명식을 열고 서울 잠실에서 시작해 성남을 거쳐 용인, 수원, 화성으로 이어지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 관철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성남시와 수원·용인·화성시는 교통 포화 상태인 용인서울고속도로 주변을 비롯한 경기남부 지역 상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공동으
경기지역에서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젠더폭력이 지속 증가하자 경기도가 피해 지원을 위한 상담 핫라인 운영을 본격 시행한다.1일 경기남부·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기지역 젠더폭력 신고 건수는 2020년 8만7867건, 2021년 9만6210건, 2022년 10만7085건으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젠더폭력이란 성별 차이를 기반으로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아동·청소년 성 착취 등을 말한다.폭력 유형별 연평균 건수를 보면 가정폭력 6만9500건, 데이트폭력
현직 경찰이 실종자를 찾기 위해 사우나에 방문했다가 사우나 직원의 신분증 제시 요구에 불응하며 난동을 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9일 국민신문고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20분쯤 화성시 소재 A 사우나에 사복 차림을 한 경기남부 한 경찰서 소속 B 형사가 '실종자를 찾으러 왔다'며 들어섰다.B 형사는 사우나 카운터 직원인 여성 C씨에게 경찰이라며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말한 뒤, 한 여성의 인상착의를 설명하고 '이런 사람이 왔었느냐'고 물었다.C씨는 '손님 인상착의를 함부로 알려줄 수 없
다음 달부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평일 경부선은 양재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까지 연장되고, 주말에만 운영되던 영동선은 폐지된다.경부선의 경우 최근 경기남부·세종 등 지역에서 출퇴근 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영동선은 일반차로 정체가 가중되고 있어 이용자들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경찰청 등은 이 같은 내용으로 행정 예고했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 조정안이 다음 달 초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8일 밝혔다.개정안이 시행되면 경부선 버스전용차로 평일 구간은 양재나들목∼안성나들목 58.1㎞로 연장되고, 영동선은 더 이상 운영되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해야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더는 5.18민주화운동이 왜곡 당하지 않도록,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기 위해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5.18 민주화운동이 올해로 44년을 맞이했다. 군부 독재의 총칼에 희생된 광주 영령들 앞에 고개를 숙인다. 아직도 그날의 깊은 상처를 앉고 슬픔 속에 살고 계신 당사자 여러분과 유가족, 그리고 광주시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5.18 광주의 피로 자랐다. 광주의 비극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빚 물려받은 소년가장이 아니라 양육비 안주는 배드파더"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불건전한 건전재정’ 빚 물려받은 소년가장이 아니라 양육비도 안주는 배드파더라고 주장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본인이 스스로 '빚만 물려받은 소년가장'이 된 것 같다고 발언했다.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도 이어가겠다고 했다. 정말 어처구니 없다. 집권 3년차에도, 총선 패배에도 여전히 전 정부 탓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대변인은 "민생은 고통받는데, 대통령은 잠꼬대 같은 투정만 하며 혼자만 꿈나라에서 살고 있는듯 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만 국회의원들 국회서 난투극··· 6명 부상
2시간전
대만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 충돌하다 국회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 18일 대만 현지 매체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전날 제1야당인 국민당이 제2야당 민중당과 공조해 국회에서 입법원와 의원들의 권한을 확대하고 정부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5대 국회 개혁' 법안을 통과 시키기 위해 법안 낭독 등의 절차를 진행하면서 발생했다. 해당 법안이 국회 개혁이라는 명목으로 권력 남용 소지가 있다며 반대하던 민진당은 강행 처리를 막기 위해 연단 점거를 시도했고, 이를 저지하는 국민당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R&D 제도는 마음대로 잘랐다 붙이고 지워버릴 수 있을 만큼 가볍지 않다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R&D 예타’ 폐지와 관련해 "R&D 제도는 마음대로 잘랐다 붙이고 지워버릴 수 있을 만큼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R&D 예타’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계가 R&D 예산을 유용하는 ‘카르텔’이라며 모욕감을 주더니, 이제는 거꾸로 예타를 폐지하겠다니 마치 두 개의 자아가 충돌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R&D 예타 개선은 과학기술계의 오랜 숙원 중 하나였다. 하지만 현장 연구자들의 의견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검찰인사 "김건희 여사 수사막기 위한 것 방증"
2시간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검찰총장의 동의 없이 진행된 검찰 인사가 김건희 여사 수사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여사가 무려 153일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참 공교롭지 않은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최근 일어난 일을 시간 순서대로 살펴보겠다.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했다. 해병대원 특검, 김건희 특검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총선 이후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