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1일 포항종합운동장을 방문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육상선수단 격려했다.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정해천 남구청장 및 용흥동장, 용흥동체육회장을 비롯해 ㈜화인텍, ㈜세아특수강, 세방, 동국S&C 등 기업체로 구성된 육상 서포터즈 50여 명이 응원차 훈련장을 방문했다.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포항시가 4연패 달성을 노리고 있으며 지난해 육상부문 30점 만점의 종합 1위 달성에 이어 올해에도 육상부문 종합우승을 응원하고자 남구청 및 용흥동 직원, 용흥동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제주는 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1 10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엄지성에게 골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연이어 3골을 내준 뒤, 안태현이 한 골을 만회한데 그치며 1-3으로 패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중심으로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이 포백을 구성했다. 안태현, 한종무, 이탈로, 여홍규가 2선 미드필더로, 백승헌, 유리 조나탄이 최전방으로 나섰다.연패탈출이 절실한 양팀
울산 동구 현대청운중학교는 ‘2024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중등부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전국 최강 여자 축구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강원 화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현대청운중은 결승전에서 경남 진주중을 만나 정규 시간과 연장전을 1대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대1로 이겨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추지연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8골을 기록한 1학년 임지혜가 최다득점상을, 이상아가 골키퍼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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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하는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4연패를 달성했다.맨시티는 20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024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었다.이로써 승점 91이 된 맨시티는 아스널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2020~2021시즌부터 4시즌 연속 리그 우승으로, 1992년 출범한 EPL에서 4연패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가 최초다.전설적인 명장 알렉스 퍼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1일 광주와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완패를 당하며 연패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김천, 수원FC, 울산, 광주에게 연이어 패하며 4연패다.김학범 제주 감독은 이날 광주와의 홈 경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답답함을 드러내기도 했다.현재 제주는 최영준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구자철, 임채민 등 중심을 잡아줘야할 선수들이 모두 빠져있다. 특히 캡틴 임채민의 경우 수비에서의 핵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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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달성했다.20일 도에 따르면 선수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2개 종목 144명이 참가해 금 46개, 은 43개, 동 4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육상 종목에서는 전국 최초 9연패를 달성해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디스크골프 4연패, 농구 종합 1위, 보치아, 볼링, 역도, 조정 종목은 종합 3위를 기록했다.이와 함께 12명의 다관왕을 배출하
제주 유나이티드가 김태환의 결승 골을 앞세워 대구FC를 꺾고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제주는 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지난달 6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 이후 한 달 만에 울린 승전고다.4연패를 끊어낸 제주는 4승1무6패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대구는 1승5무5패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경기 초반 분위기는 대구가 좋았다. 대구는 전반 34분 정재상이 역습 상황에서 날린 강력한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제주는 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1분 터진 김태환의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제주는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이 포백으로 나섰다. 안태현, 김정민, 이탈로, 한종무가 미드필더로, 서진수, 유리 조나탄이 최전방으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원정팀 대구가 좋은 찬스를 잡았다. 전반 2분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정재상이 슈팅을 가져갔
남기일 전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을 중국 무대로 이끈 리웨이펑 허난FC 부사장이 사임했다.허난은 공식 SNS를 통해 "리웨이펑 부사장이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압박감 등으로 인해 사임했다"고 밝혔다.리웨이펑 부사장은 남기일 전 제주 감독을 허난FC로 영입하는데 1등 공신 역할을 한 인물인 것으로 알려져있다.리웨이펑 부사장의 사임으로 남기일 감독의 거취도 주목된다.남 감독이 이끄는 허난은 최근 4연패 늪에 빠지며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어 중국 매체들 사이에서는 남 감독의 거취 문제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중국의 한 매체는 남
제주 유나이티드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홈에서 ‘4연패’의 사슬을 끊고 분위기 반전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제주는 오는 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에서 대구FC와 격돌한다.제주는 현재 3승 1무 6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10까지 내려앉았다. 지난 4월 6일 인천을 상대로 1-0 승리 이후 김천, 수원FC, 울산HD, 광주와 맞붙어 4연패를 당했다.제주는 특히 4연패 기간 중 10골을 허용하며 수비에서 허점을 내비치고 있다.제주는 이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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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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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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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롯데그룹, 미래 성장 자산 구축 위해 전사적 AI 혁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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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7회 일송상 시상식이 열렸다. 앞서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는 제17회 일송상 교육분야 수상자로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 회장을 선정했다.일송상은 한림대학교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고 일송 윤덕선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이 학술상은 의학, 교육, 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 1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해 오고 있다.이번 수상자인 배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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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생겨난 지 128년 만에 이런 원탁회의 처음이다." 20일 전북 재도약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에서 장세환 전 국회의원은 "이대로 가면 전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