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사천시가 사상 처음으로 ‘당초예산 1조원 시대’의 문을 열며, 재정 역량의 한 단계 도약을 이뤄냈다.2026년 당초예산은 전년대비 954억원(10
사천시가 사상 처음으로 ‘당초예산 1조원 시대’의 문을 연다.사천시 2026년 당초예산은 전년대비 954억 원 증가한 1조 51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9476억 원, 특별회계는 575억 원이다.분야별 주요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2752억 원 △농림해양수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예산이 5년 연속 1조원 대를 기록했다.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는 1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예산이 올해 1조710억원보다 133억원 증가한 1조843억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유형별로 세출을 따져보면 기반시설이 6858억원으로 63.3%, 정주환경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에산으로 총 1조566억원을 확보하며 3년 연속 1조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4일 브리핑을 통해 익산시 국가예산 규모가 역대 ...
사천시가 2026년 당초예산을 사상 처음으로 1조원 규모로 편성했다.19일 시에 따르면 2026년도 예산안은 총 1조51억원으로, 전년 대비 954억원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9476억원, 특별회계는 575억원이다.분야별 주요 세출은 ▲사회복지 2752억원 ▲농림해양수산 1455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080억원 ▲환경 1076억원 ▲문화·관광 515억원 ▲교통·물류 438억원 ▲산업·중소기업 349억원 등으로 편성됐다.가장 큰 비중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영업일 기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의 순자산액은 1조 20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3년 9월 상장한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순자산액 1조원 규모로 성장한 것이다. 국내 상장된 빅테크 ETF 24개 중 순자산액이 1조원을 넘는 상품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를 포함해 단
남포항농협이 금융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 남포항농협은 지난 10월 28일자로 금융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964년 5월 조합 창립 이후 61년 만에 이뤄낸 역사적인 성과로, 지역농업인과 조합원들의 신뢰가 뒷받침된 결과다. 남포항농협은 조합원 실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해 왔으며, 농업·농촌 지원사업을 지속해 왔다. 이번 1조원 달성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한 단계 더 업그레드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오호태 조합장은 “1조원 달성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믿음이
엠플러스가 저평가 극복에 나선 지 1년 반 만에 주가를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 그 뒤에는 '아는 회사에만 투자한다'는 단순한 원리를 파고든 전략이 있었다.개인투자자 소통 부재를 해결하고 기관 투자자 밀착 IR을 진행하는 등 총체적으로 투자자 소통 전략을 제고했다. 나아가 전극장비 진출로 이차전지 기업 게임체인저가 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2030년 매출 1조원은 막연한 목표가 아닌 로드맵이다. 백승룡 ESG기획부 이사를 만나 기업가치 제고 성과와 함께 1조원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들었다
밀양시는 올해 본예산보다 752억원 증가한 1조 1,594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사상 처음으로 일반회계 1조원 시대를 맞아, 재정 역량 확대에 걸맞은 복지·교육·미래 먹거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시민 생활 안정, 촘촘한 복지 지원, 미래 교육지원 확대 등 분야별 필요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편성했다.특히 채무 발행 없이 일반회계 1조원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재정건전성과 성장 가능성을 균형 있게
2026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의성군은 주요 현안사업을 포함한 국·도비 예산 3181억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과 주민 편의증진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얻게 됐다.의성군은 지난 4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사상 처음 1조원 예산을 넘었으며 내년 본예산 기준으로 국도비 예산 3000억원을 처음 달성하면서 예산 1조원 시대의 든든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세입 기반이 제한된 농촌지역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규모로 의성군이 그동안 국가공모사업 유치, 국·도비 보조사업 확보 등 보조재원 확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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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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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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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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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지역 맞춤형 복지 성과 인정…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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