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남지사 자리를 놓고 경쟁중인 신정훈 의원과 주철현 의원 사이에 현수막 훼손 사건이 발생하면서 감정의 골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앞서 여수지역에 내걸...
도수치료 관리급여 추진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보험업계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의료계는 비급여 진료에 대한 과도한 통제가 환자 치료 선택권과 의료의 자율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반발하는 반면, 보험업계는 비급여 오남용과 실손의료보험 누수 구조를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17일
개인정보 유출 해킹 사건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과 기관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로,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건이 그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9일, 쿠팡은 3,370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발표하며,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는 물론 배송 주소록과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들이 건전하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원칙'을 구체화한 금융 분야 AI 위험관리 프레임워크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AI 위험이 산업·사회 전반과 금융소비자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다 AI 오류가 금융안정을 훼손할 수 있는 우려가 늘고 있지만 금융사의 AI 거버넌스와 위험관리는 미진한 상황이다.금감원이 지난해 4월 금융사를 118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은행 5곳, 보험사 4곳, 증권사 1곳만 의사결정기구를 설치했다.약 85%의 금융회사는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구식 전 국회의원의 더불어민주당 입당 신청이 현실화되면서 진주시 정치권에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진주을 당원들이 8일 진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가진 입당 반대 기자회견에서 당원들은 “정당의 정체성과 핵심 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 엄정한 심사를 요구했다.최 전 의원의 입당은 표면적으로는 진주시장 후보군을 확대하는 변수지만, 당내에서는 정체성·도덕성·실용주의를 둘러싼 분열 양상이 뚜렷하게 드러났다.입당 찬반은 지역위원장과 당원층을 중심으로 갈려 있다. 진
3주전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의 유료화 추진을 둘러싸고 문화계와 시민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지금까지 무료로 운영되어 온 국립중앙박물관이 내년부터 상설전 유료 전환을 본격 검토하면서, 궁·능 등 주요 국가 문화유산 시설들 또한 입장료 ‘현실화’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관람객 증가에 따른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전시의 질을 제고할 수 있다는 기대도 있지만, 국립문화기관의 공공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반대 여론 역시 만만치 않다.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을 제외한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반면 고궁의 경우 경복궁과 창덕궁은 3,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이자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수원특례시 5개 당원협의회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 이전 주장’에 대해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국가 반도체 전략의 일관성과 정책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마련됐으며, 수원특례시 5개 당원협의회 위원장과 경기도의원 및 수원특례시의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국민의힘 수원특례시 5개 당원협의회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칡덩굴 제거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2026년 칡덩굴 체계적 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칡덩굴은 강한 생명력과 빠른 확산 속도로 도로변 경관을 훼손할 뿐 아니라, 인근 수목을 휘감아 고사시키는 등 산림 생태계 전반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지난 16일 실무진 회의를 열어 기존 방제 사업의 한계를 점검하고, 부서별 책임 방제 구역을 설정하기로 했다.도로변 등 경관 영향이 큰 지역을 우선 관리 대상지로 지정하고, 부서별로 방제 이력 관리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칡덩굴 제거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2026년 칡덩굴 체계적 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칡덩굴은 강한 생명력과 빠른 확산 속도로 도로변 경관을 훼손할 뿐 아니라, 인근 수목을 휘감아 고사시키는 등 산림 생태계 전반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16일 실무진 회의를 열어 기존 방제 사업의 한계를 점검하고, 부서별 책임 방제 구역을 설정하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관리 주체가 불명확했던 중복 구간과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특히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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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방학기간 안정적 진급 지원 강화” 주문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지난 9일 겨울방학과 중·고등학교 배정 결과가 발표되는 시기를 맞아 학습 공백 최소화 및 안정적 진급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열린 기획회의에서 “배움과 성장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인 만큼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피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학이 학습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은 교육청의 책무”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학력도약 교실’과 ‘방학 중 실력다짐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중학생 대상의 ‘학습사다리 교실’ 운영을 차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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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강원 18개 시군 최초 '국가 통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춘천시가 지난 9일, 2025년 통계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국가데이터처는 이날 전국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5개 광역·기초지자체를 선정해 대통령, 장관상 등을 시상했다. 기초 지자체 중 대통령 표창 수상 지자체는 춘천시 포함 2곳이다.춘천시는 그간 국가정책에 기초가 되는 인구주택총조사, 경제총조사 등 국가 통계 정확도를 위해 부시장 중심으로 안정적인 통계상황실을 운영하고, 통계조사원에 대한 근무 여건을 꾸준히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조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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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여행 1월 테마로 '눈 꽃 세상, 은빛 겨울이 내려 앉다'를 선정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발행하는 ‘경북여행 MVTI’ 1월 테마로 경북의 겨울 풍경을 담은 '눈꽃 세상, 은빛 겨울이 내려앉다'를 선정했다. 이번 1월호는 겨울 추위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예술인 ‘상고대’를 중심으로 경상북도의 겨울 풍경을 감성적인 시간 콘텐츠로 담아냈다. 상고대는 차가운 공기와 수증기가 만나 만들어지는 겨울철 자연현상으로, 눈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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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건강·정착 위해 합심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대구포교베네딕도수녀회 창원파티마병원가 행정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상호간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노동자 건강증진과 체계적인 지역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은 창원파티마병원에서 ‘모든 일하는 외국인’에 대한 이해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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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송재호 의원, 민주당 제주도지사 공천경쟁 연대 공식화
6·3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과 송재호 전 국회의원이 12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현직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맞선 선거연대를 공식화했다.‘회복과 성장을 위한 제주혁신포럼’은 12일 오후 6시 30분 제주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겸한 토크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포럼 고문을 맡은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좌남수 전 의장, 제12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경학 의원 등 고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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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 가속..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이 정비·복원 단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주시는 신라 천년 수도의 왕경 공간 구조 복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에 2026년도 예산 326억 8,9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은 월성,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일원 등 신라 왕경을 구성하는 14개 핵심 유적을 대상으로 발굴조사와 학술연구, 복원·정비, 관람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핵심 문화유산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1조 150억 원 규모다.올해는 황룡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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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일상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화재 막았다
경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휴무일과 근무 중을 가리지 않고 일상에서도 침착한 판단과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아낸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신형식 정보기획팀장은 휴무일이던 지난 1월 1일 오후 7시 40분경, 모친 병원 진료를 위해 이동하던 중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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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 KTX-이음 남창역 정차 기념 탑승 릴레이
울주군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15일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기념하는 ‘온양읍민 탑승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35분 남창역에서 출발해 청량리역에 도착하는 KTX-이음에 탑승해 더 빠르고 편리해진 교통 여건을 직접 체감했다.박순동 위원장은 “기존에 일반 열차를 이용하면 청량리까지 5시간 이상 걸리고, 열차 내 편의시설 또한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KTX-이음을 이용하니 정말 편리하다”며 “KTX 정차와 함께 남창역이 더욱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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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농어업인 경영 안정...농수산 지원 사업 본격 추진
울산 남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농수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제’와 ‘농어민 수당’ 지원을 지속한다. 공익직불제는 자격 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소농직불금 또는 면적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직접지불제 대상 농어민에게는 연 60만원의 농어민 수당을 추가로 지원해 농어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을 위한 ‘여성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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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 소외계층에 4억원 쾌척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올해도 울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4억원 상당을 지원한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15일 울산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장혜선 이사장과 백영애 중구 복지교육국장,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 기증식’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울산 5개 구·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해 1년간 총 4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각 구·군별로 8000만원씩 배정되며, 지원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