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폐수 무단 배출 등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16일간 환경오염물
한강유역환경청은 추석연휴 전후해 내달 14일까지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에 나선다.특별감시는 연휴 전 사전예방활동 유도와 환경오염행위 집중 점검, 연휴 기간 특별감시반의 하천 순찰과 24시간 대응상황실 운영 등으로 진행한다. 이 기간, 폐수 무단방류와 불법소각 등의 행위는 국번없이 12
인천시가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하수·분뇨 2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시설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시는 송도2공공하수처리시설이 하수·폐수 그룹에서 최우수, 가좌분뇨처리시설이 분뇨·가축분뇨 그룹에서 우수시설로 평가받았다고 24일 밝혔
전북 전주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한 특별감시에 나선다. 시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3개 반 6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꾸려 공업단지와 하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특별단속반은 대기·폐수 등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순찰에 집중하고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10월 5
인천 맨홀 사고로 숨진 고 이용호 씨가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 씨가 지난 7월14일 인하대병원에서 간장, 신장을 3명에게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오·폐수 관로 조사 업체 대표인 이 씨는 같은달 6일 오전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 연구팀은 폐수 속 오염물질을 유용한 자원으로 바꾸고 동시에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신개념 촉매를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과학 저널 《스몰》과 《저널 오브 머티리얼즈 케미스트리 A》에 각각 게재됐으며 두 편 모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스몰》에 게재된 첫 번째 논문은 수질 오염의 원인 중 하나인 ‘아질산염’을 친
인천 서구는 관내 고농도 폐수 배출사업장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 등 총 18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26개 업체의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6월부터 8월까지 이어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은 ▲장마철 가좌하수처리구역 내 고농도 수질오염물질 유입 차단 ▲오존 발생의 주요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 관리 ▲취약시간대 환경순찰 강화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구는 점검 결과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2개 업체를 형사고발 하였으며, 이 외
2주전
인천시가 환경부의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하수 분야 최우수, 분뇨 분야 우수시설로 선정됐다.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59개 기술진단 완료 공공하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송도2공공하수처리시설이 하수·폐수 그룹 최우수시설, 가좌분뇨처리시설이 분뇨·가축분뇨 그룹에서 우수시설로 뽑혔다고 24일 밝혔다.송도2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가좌분뇨처리시설은 ▲방류수 처리 효율 ▲시설관리 실태 ▲재생에너지 이용률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포상금과 함께 현판 2개, 직원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국제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를 2년 연속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그린키’는 관광 및 서비스업계에서 환경친화적 경영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이다.제주신화월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의 인증 컨설팅 및 심사 비용 지원을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재인증 시 요구되는 75개 기본 항목 외에도 하수·폐수 별도 처리 등 4가지 추가 항목을 충족하며 친환경 경영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제주신화월드는 친환경 경영을 위해 조경팀을
울산항만공사는 늘봄학교 학생 및 학부모 40여 명을 울산항으로 초청해 이색적인 하루를 선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울산항의 주요 항만 시설을 둘러보며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내일의 바다를 위한 정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정화 프로젝트는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먼저 이론교육에서는 해양오염 시청각 자료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폐수 및 기름유출의 다양한 오염 요인과 영향을 알아봤다.이어진 실습교육에서는 해양오염 해결 원리 체험을 위한 기름띠 제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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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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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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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 동반 상승…미국 셧다운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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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송정동 교촌치킨 1호점 앞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LED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적인 야간경관 연출을 시작했다.‘교촌1991로 문화거리’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의 탄생지인 1호점 앞에 조성된 특화 거리다. 이번 조명사업은 기존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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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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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한동대학교 소속 IT동아리 학생들이 AI 창업 경진대회서 전국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주인공은 ‘멋쟁이사자처럼’ IT 동아리 학생들인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오하경, 전산전자공학부 강병찬·김원진·장세혁, 콘텐츠융합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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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홍보대사 복합테마타운’ 제안에 “닻별거리 성과 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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