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세계적 거장들과 손잡고 압구정2구역을 ‘한강 100년 랜드마크’로 조성한다.현대건설은 9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설계에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 일본 조경 명가 그린 와이즈, 글로벌 구조설계 그룹 ARUP이 참여한다고 밝혔다.‘21세기의 다빈치’로 불리는 토마스 헤더윅은 뉴욕의 베슬, 리틀 아일랜드, 도쿄의 아자부다이 힐스 등을 설계한 건축가로, 건축과 자연을 유기적으로 융합하는 독창적 디자인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압구정2구역은 한강의 물길과 지형을 모티브로 도시와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