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크래프톤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기부금을 통해 카이스트의 전산학부 증축 건물 'KRAFTON SoC'가 준공됐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기부자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류석영 카이스트 전산학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2021년 카이스트 출신의 크래프톤 전·현직 구성원들은 카이스트에 대한 기부에 뜻을 모아 총 55억원을 모금했다. 여기에 크래프톤이 동일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국내 최고 공학 기반 디자인 교육기관인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와 손잡고 미래형 주거 공간 모델 개발에 나선다. 25일 HS화성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전 KAIST 본관 회의실에서 이종원 HS화성 회장 및 전략본부장 정필재 전무, 석현정 KAIST 산업디자인학과장 및 HS화성 사외이사이자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인 남택진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설계 및 디자인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각 2~3인 실무진이 참여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26일 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소에서 바이오산업 정책 공유를 위한 ‘2025년 바이오분야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CEO 특강을 열고 배터리 산업 미래와 기술 인재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성장과 혁신을 앞세우며, ‘최고의 기술 인재가 곧 배터리 산업의 미래’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11일 SK온
대전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실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고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9시52분쯤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동 5층 실험실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56명과 장비 25대를 현장에 투입해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을 벌였
포스텍 융합대학원 산업데이터사이언스 전공에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동안 국내외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저명한 학자들을 초청해 국제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서는 포스텍, 카이스트,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교수진이 참여하며, 해외에서는 홍콩과기대, 시드니대, 워릭대(University of Warwic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과 한국경영인학회가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모빌리티 산업의 융합: 한국의 전략’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모빌리티 전문가인 박정규 카이스트 교수가 준비위원장과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리군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 상무, 박철완 서정대학교 스마트자동차학과 교수, 임은영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의 수석연구원, 김창구 클로봇의 대표가 각자의 관점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최 상무는 더 나은 작업의 질, 더 안전한 일터, 이동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5회 미래에셋 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31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MEET-UP Project’는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위한 소통 중심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장학생들은 특강과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2023년 시작해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90명의 장학생이 함께했다.특강 연사로는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가 ‘인공지
14시간전
XR 콘텐츠 전문기업 엔피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 기술 산업 전시회 ‘MVEX 2025’에 참가해 XR 명상 앱 ‘무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엔피는 이번 행사에서 ‘무아’의 혁신적인 명상 경험을 만든 카이스트와의 공동 연구를 소개하고, 체험 부스와 B2B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19일에 진행되는 MVEX 서밋에 무아 프로젝트를 총괄한 엔피 박창준 이사와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박형동 교
원유니버스는 신진우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설립한 인공지능 전문기업 젠리얼과 AI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젠리얼은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신 교수 연구팀은 원유니버스와 이미 다양한 AI 기술 협업을 진행해온 파트너다.양측은 그간 지능형 비플레이어 캐릭터를 위한 메모러블 대화모델 개발, 게임 프로젝트 다국어 지원 시스템,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한 게임 내 이미지 리소스 제작 파이프라인 구축 등의 연구를 지속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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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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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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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AI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 국내 출시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AI 기반 시네마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W4100i는 4K UHD 해상도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 장르 및 설치 장소의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명암비, 색상, 해상도 등을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W4100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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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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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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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서현, 올스타 팬투표 2차 집계도 ‘1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도 1차 중간 집계에 이어 1위를 지켰다.나눔 올스타 후보인 김서현은 15일 오후 5시 기준, 투표를 진행한 3개 채널 1, 2차 합산 13만4258표를 얻어 최다 득표 행진을 이어갔다.득표율은 전체 257만7376표의 절반을 살짝 넘은 50.6%다.2차 중간 집계 최다 득표 2위 역시 1차에 이어 드림 올스타 외야 부문 후보 윤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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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소경기 600만 관중 목전…오늘 신기록 기대
치열한 순위 경쟁이 한창인 2025시즌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 600만명 관중 돌파를 눈앞에 뒀다.올해 KBO리그는 15일 현재 345경기에서 관중 596만8777명을 동원해 600만 관중 돌파에 불과 3만1223명만을 남겼다.비 때문에 일부 경기가 취소되는 변수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17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신기록 수립이 유력하다.종전 600만 관중 최소 경기 기록은 지난해 418경기로, 당시 7월3일에 해당 기록이 수립돼 역대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전반기에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올해는 그보다 60경기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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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수도에 공습 경고… 군사작전 공식화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분쟁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대해 공격을 예고하며 민간인 대피를 경고했다.16일 오후 이스라엘군은 자국 공식 SNS X를 통해 페르시아어로 “앞으로 몇 시간 내 테헤란 3구 지역에서 이란 군사시설을 겨냥한 작전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최근 테헤란 전역에서 진행해온 공격의 연장선”이라고 밝혔다.이어 “지금 이 시점에서 3구 지역에 남아있는 것은 치명적일 수 있다”며 “주민들과 근로자들은 지체 없이 지도에 표시된 해당 구역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경고했다.현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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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상임위 활동
울산시의회의 제257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6일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위원회가 각 상임위 회의실에서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의 심사를 이어갔다. 행자위는 시민안전실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도 제1회 울산시 추경안 예비심사의 건을 심사했다. 또 ‘울산시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원안 가결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사회재난산업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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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 돌파 ‘대박 조짐’
대전시가 야심차게 선보인 ‘꿈돌이 라면’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대전시는 6월 9일 첫 출시된 꿈돌이 라면이 15일 기준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꿈돌이 라면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대전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관광객 유입 확대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을 목표로 기획한 전략 상품이다. 쇠고기맛, 해물짬뽕맛 등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처럼 꿈돌이 라면이 단기간에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배경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