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18일 도내 다문화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충북도는 이날 청주가톨릭꽃동네대학교운동장에서 도내 다문화가족 간의 이해와 화합을
김만식 기자 = 옥천군‘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군에 따
청주세관은 14~15일 충북도내 초등학생 58명을 초청해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세관 마약류 단속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청주세관 제공
충북조달청은 2025년 제4차 혁신제품 지정심사 결과, 충북도내 2개 기업의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지정된 혁신제품은 △비상회차로 차단기 △열차단접합유리이다. ‘비상회차로 차단기’는 자동차 전용도로의 개구부나 갓길의 회차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적용 구간의 접도 지역, 부두 가드레일의 작업 개방부 등에 활용가능하다. ‘열차단접합유리’는 기능성 나노소재, UV접합 기술 방식을 적용해 적외선, 자외선 등 건물, 산업현장의
청주김안과는 15일 충북 중소기업IP경영인클럽과 건강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P경영인 클럽은 충북도내 중소기업 경영인이 지식재산권을 교류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김안과는 IP경영인클럽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안과 진료,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다.김두은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산업계와 상생하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최근 충북도내 산업현장에서 유해화학물이 누출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유해화학물 누출은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대형사고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지난 21일 오후 11시17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액체연료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대량 누출됐다. 누출 물질은 위험물안전관리법상 4류 위험물인 VAM로, 주로 접착제와 코팅제 등 다양한 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유해화학물질이다. 이날 공장 내에 있던 지하저장탱크에서 알 수 없는 중합반응으로 인해 폭발이 발생했고,
속보=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과 관련해 충북도내 바이오기업에서 생산한 식물생리활성제가 피해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벼 깨씨무늬병이란? 깨씨 모양의 암갈색 병반이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졌다. 출수기부터 등숙기까지 발생한다.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초기엔 벼의 잎과 이삭에 작은 암갈색 반점이 생기고 이후 벼이삭과 줄기가 말라가며 피해를 준다.심하면 벼 알이 말라죽고 쭉정이만 남게 돼 쌀의 수확량이 줄고 밥맛이 없어 상품성을 잃게 된다. 한 번 발생
충청에너지서비스㈜는 1일 추석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게 1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후원금은 충북도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각 200만원, 사회종합복지관 1곳에 100만원이 전달됐다.강동호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이 소외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충청에너지서비스는 후원금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연탄, 김장나눔 봉사활동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속보=벼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저하로 이어지는 `벼 깨씨무늬병'이 해마다 급속하게 늘면서 영농 피해가 심각해지는 상황속에 정부와 자치단체도 아닌 충북도내 한 바이오 기업이 이 병의 발병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영농 교육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깨씨 모양의 암갈색 병반이 나타난다고 해서 붙였진 `벼 깨씨무늬병'은 벼 출수기부터 등숙기까지 발생하는 곰팡이성 병해다.초기엔 벼의 잎과 이삭에 암갈색 반점이 생기다 이후 벼 이삭과 줄기가 지푸라기처럼 마르면서 쭉정이만 남아 벼
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는 지난 20일 충북 충주시 탄금공원에서 열린 제31회 호국안보실천결의대회에서 1000여명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주시지회가 주관한 대규모 보훈행사로, 충북도내 11개 시·군의 월남전참전유공자와 유족, 유관단체 등이 참석했다.충주지부는 지난 10일 장애인체육대회 지원 공로로 충주시 장애인론볼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데 이어, 이번 호국보훈 행사에서도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연이어 감사패를 받았다.충주지부 관계자는 “참전용사분들의 희생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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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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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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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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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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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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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30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호주, 일본 등 6개국 정상들과 연쇄 양자회담을 가졌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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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도전이 경남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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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30일 인제대학교 인당관에서 개최된 ‘경남의 꿈, 청년과 함께 하는 소통’에서 인제대 학생 200여 명과 소통하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상국립대, 경남대, 국립창원대에 이어 인제대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경남 청년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청년 친화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콘서트는 △인제대 학생 공연, △‘경남에서 정주하는 학생의 꿈’ 발표, △‘도지사가 제시하는 희망찬 경남’ 현장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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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국감 마지막 날까지도 '고성과 막말'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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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국정감사가 마지막 날까지 고성과 막말로 얼룩지며 파행을 이어갔다.여야는 법사위 국감이 왜 어지러졌는지 서로를 겨냥해 ‘네 탓 공방’을 벌였고, 질의와 발언 과정에서는 반말과 모욕성 표현까지 오갔다.민주당은 지난해 12·3 계엄 사태 책임이 사법부와 국민의힘에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추미애 위원장은 이번 국감을 통해 사법개혁의 필요성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국감이 “이재명 대통령 무죄 만들기 쇼”로 변질됐다고 맞섰다.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의 대법관 증원·재판소원·재판중지법 추진 등을 ‘입법 내란’이라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