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3기관이 힘을 합쳐, 도시 및 농촌 어르신들의 IT기기 활용을 돕는 「농어촌 IT 서포터즈」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KT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의 기관장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주요 내용은 3개 기관에서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어촌 IT 서포터즈」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이다.「농어촌 IT 서포터즈」는 식당, 병원, 관공서 등에서 도입되고 있는 키오
최근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충북도내 과수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다. 충북농협은 충북에서 지난 3월 하순부터 4월 초까지 불안정한 일기로 새벽에 영하권의 저온현상과 우박, 눈으로 일찍 개화한 과수농가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충북도내 800여 농가에서 크고 작은 농작물 재해보험 피해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수 냉해의 특성상 정확한 피해 상황은 과실이 열리는 5월 이후에나 확인이 가능해 피해 확대가 우려된다.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한 배 재배 농가의 경우 3월 하순까지 평년보다
한국숲유치원협회 충북지회는 23일 산불예방캠페인을 상당산성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잔디밭에서 유아숲사랑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충북도내 13개 어린이집 원아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후에는 박터트리기 제기차기등 유아숲 지도사와 숲해설가들이 만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연우기자
충북 옥천군은 5월부터 10월까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해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본격 농산물 출하철을 맞아 생산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 구매 편의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조치다.직매장 내 카페 `뜰팡'도 영업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한다.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464 농가가 530여 농축산물·가공식품을 납품하며 지난해 매출 68억원을 돌파, 충북도내 46개 로컬푸드직매장중 1위를 차지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내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9회 충북 우수시장 박람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충주시 누리센터 일원에서 열린다.‘행복한 전통시장, 더 가까이!’를 주제로 26개 전통시장이 참가하며 전시 판매, 먹거리 등 7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도민체전과 연계해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인근 누리센터에서 개최하는 만큼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9일 오후 4시 개막식 이후 오후 5시30분에는 ‘CJB청주방송 시장에 가다!’, 10일 오후 4시30분에는 ‘문화장날’, 11일 오후 2시는 ‘전통시장
충북도내 주요 도로마다 설치돼 있는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설치된 반면 과태료 수입은 전액 국가로 귀속되고 있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는 속담과 같은 상황에 충북도의원들이 개선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취재 결과 충북도내에는 2025년 3월 기준 1096대의 단속카메라가 운영 중이다. 고정식 1077대 중 919대는 지자체에서 설치한 반면 경찰은 158대만 설치했을 뿐이다. 특히 충북도와 시·군에선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21대 대선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충북도내 만 18세 학생 유권자 수가 6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하면 1400명 가량 늘어난 수치다.전체 유권자에서 학생 유권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미미하지만 탄핵정국을 거치며 정치의식이 높아져 이들의 투표참여율에 관심이 모아진다.지난 2019년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선거권 연령이 만 19세에서 18세로 조정되면서 학생 유권자는 지난 20대 대선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당시 투표율은 71.3%로 20대·30대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2025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내 과학교육 활성화 및 지역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미래과학기술 배움터’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 증진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충북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이 자체적으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총 2000만원 내외의 예산이 편성됐 있으며, 기관별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될 예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찾아야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학이나 교육기관에서도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충북도내 대학과 충북교육문화원에서 마련한 전시회를 소개한다.#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 류지선 개인전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오는 26일까지 류지선 작가의 개인전 ‘다시 만날 세상’을 진행한다.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예술공간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전시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류지
속보=충북도내 상당수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상·벌점제를 두고 논란이 일자 교원단체가 상점 부여 방식의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상·벌점제도에서 신고의 대상이 되는 행위나 사안에 관계없이 친구를 신고해 획득하는 상점 부여 방식은 제고해 볼 필요가 있다"며 “상·벌점제도가 학생들의 인성과 책임감을 기르는데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안을 전제로 한 신고방식의 상점 부여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학생 생활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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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생중계 상상플랫폼' 5월 착공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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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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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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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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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에 자리 잡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17일 큰불이 났다. 이 불로 직원 1명과 소방관 2명이 다치고, 직원 400여 명이 대피해 타이어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 도심 공장의 대형 화재로 검은 연기와 유독 가스가 확산하면서 시민 불안도 커졌지만, 진화까지는 수일이 소요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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