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가 잇따른 추락사고가 발생한 제석산 구름다리에 오는 8월 13일까지 상단과 하단에 각각 추락방지망을 설치키로 했다. 9일 남구에 따르면 구는 제석산 구름다리 추...
구미교육지원청은 21일 구미교육지원청 제6회의실에서 지역 내 공사·물품·용역 업체들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계약 관련 제도 변경사항 공유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등 청렴과 안전을 주제로
17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한솔제지 공장에서 30대 근로자 A 씨가 펄프제조기 탱크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이번 사고에 대해 고용를 ‘후진국형 사고’로 보고 강도 높은 조사에 착수했다.lt;2025년 7월17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김종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17일 현장을 찾아 “대기업 공장에서 안전조치 없이 추락사고가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 조천읍 해안도로에서 20대 남성이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이 갯바위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53분께 조천읍 해안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던 A씨가 차량과 함께 갯바위에서부터 약 1m 아래로 추락했다.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앞으로 빗물받이·맨홀 등 관리가 강화된다. 환경부는 빗물받이 및 맨홀에 대한 지자체의 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하수관로 유지관리 기준’ 개정안을 이달 30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지자체의 빗물받이 관리 업무를 전문 준설업체 등에 외주화하는 방안을 권고하는 한편, 침수 발생 시 맨홀 뚜껑 이탈에 따른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의무화를 신규 설치 맨홀에서 침수 취약지구의 기존 맨홀에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빗물받이는
울진해양경찰서는 28일 매년 증가하는 방파제 및 갯바위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 보이스가 송출되는 모션 센서 스피커를 설치해 연안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해경은 연안 해역 중 추락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위험구역으로 분류된 축산항 등 8개소에 모션 센서 스피커를 설치했으며 이 스피커는 갯바위나 방파제 진입로 등에 설치돼 낚시객이나 해루질객 등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AI 음성이 자동으로 송출돼 사고 위험을 경고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번 예방 활동은 울진해경과 영덕군, 영덕북부수협 등 3개
구미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구미교육지원청 5층 제6회의실에서 공사·물품·용역 업체들과 민·관 상생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교육지원청에서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계약 관련 변경사항 안내, 건설 현장 추락사고 예방 등 청렴과 안전에 대해 강조하고, 지역 업체들의 질의·건의 사항이나 애로점, 제도 개선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공감을 통한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취지로 마련하였다. 지역업체 관계자들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새로운 제도 변경 사항 및 안전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빗물받이·맨홀 관리가 강화된다.환경부는 29일 빗물받이 및 맨홀에 대한 지자체의 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하수관로 유지관리 기준’ 개정안을 오는 7월 30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자체의 빗물받이 관리 업무를 전문 준설업체 등에 외주화하는 방안을 권고하는 한편, 침수 발생 시 맨홀 뚜껑 이탈에 따른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의무화를 신규 설치 맨홀에서 침수 취약지구의 기존 맨홀에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편 빗물받이는 도시에 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최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TF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 및 건설사고대응팀장, 고용부 김원호 건설산재예방정책과 연구관을 비롯해 20여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TF 회의는 포스코이앤씨, 동문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발생한 사고 원인분석 및 대책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국토부의 추락사고 예방대책 추진과제 중 3개 분야, 10개 세부과제, 39개 과제에 대한 이행
광주의 대표적 산책 명소이나 추락사고가 빈번해 오명을 쓰고 있는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또 한 명의 추락 사망자가 발생했다. 추락사고 방지 대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지만 실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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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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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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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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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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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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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31일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에 대한 도내 소상공인의 인식과 대응 현황을 분석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7'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으로 내년 1월 28일부터 바닥면적 50㎡ 이상 사업장도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경상원은 이에 대한 소상공인의 준비 실태와 제도의 보완 필요성 진단에 나섰다.경상원이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키오스크 또는 테이블오더 운영 소상공인 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6.8%는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