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2025년도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예비 창업자 대상 창업교육을 진행한다. 무주군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1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총 6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상공회의소, 기술연구원, 대학, 회계법인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국내 게임업체 넥슨 인수를 다시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이 나왔다.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텐센트가 넥슨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최근 접촉을 시도했고, 유족 측은 현재 자문기관과 함께 이를 검토 중인 상황으로 전해졌다. 김 창업자 유족은 지주회사 NXC를 통해 넥슨 경영권을 보유하고 있다. NXC와 계열사 NXMH BV는 넥슨 지분 44.4%를 소유하고 있으며, 김 창업자의 부인과 두 딸이 NXC 지분의 67.6%를 보유한 구조다.텐센트는 2019년에도 넥슨 인수를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17일 인천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 예비 및 초기 창업자,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연계 지원을 위한 것이다.양 기관은 각각 지식재산과 창업보육 분야의 전문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경북구미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기술창업교육’을 실시한다.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에서 추진하는 기술창업교육은 2025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된 예비 창업자 22개 팀을
유한양행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제2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에 참가해, 창업자 유일한 박사가 참여한 ‘냅코 프로젝트’를 주제로 기업부스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양일간 개최됐으며, ‘독립, 호국, 민주’라는 보훈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틀간 약 4000여명이 부스를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유한양행은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였던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기리는 단독
폴리곤 공동 창업자 미하일로 비엘리치가 폴리곤 프로젝트에서 물러난다. 비엘리치는 2017년 매틱 네트워크란 이름으로 출범한 폴리곤 공동 창업자로 폴리곤랩스와 폴리곤재단 이사회 직책 모두에서 물러난다고 더블록이 23일 보도했다. 그는 24일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프로젝트가 진화하면 비전도 바뀌고, 때로는 엇갈릴 수 있다”며 “지금의 나는 폴리곤에 최선을 다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폴리곤 리더십이 프로젝트 성공에 헌신하고 있다는 점엔 의심이 없다.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덧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창펑 자오가 시장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다크풀 기반 영구 스왑 탈중앙화 거래소 구축을 제안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했다.다크풀은 대규모 주문을 공개하지 않고 거래를 진행해 프런트러닝과 슬리피지를 방지하도록 지원한다.창펑 자오는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모든 주문이 실시간으로 노출되는 문제를 지적한데 이어 영구 스왑 거래에서는 특히 청산 리스크가 더 크다는 점을 부각했다.그는 "10억달러 규모 코인을 매수할 때, 주문이
양구군이 청년 예비 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 제로투원 프로젝트’의 교육생을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청년창업 제로투원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창업 초기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청년 창업자, 양구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 양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기업의 임직원 등이다.교육은 창업마케팅, 창업 아이템 고도화, 정부지
중국 전기트럭 시장이 빠르게 성장해 2028년 내연기관 트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0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CATL 창업자 겸 회장인 쩡위친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전기트럭 판매 비중이 2028년까지 5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중국의 전기트럭 판매는 이미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전기트럭이 전체 중형 및 대형 트럭 판매의 10%를 차지했으며, 12월에는 이 비율이 20.9%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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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17일 인천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인천 지역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 소상공인 등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각각 인천 지역의 IP와 창업보육의 전문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남동구 청년창업자와 소상공인 대상 지식재산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IP창업자를 위한 창업공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권호창 인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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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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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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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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