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23회 제주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제주시·서귀포시 교육지원청 및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서울·인천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14개팀 322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대상은 “해결사 119”를 부른 제주특별자치도청 어린이집팀과 “아빠는 희망을 나르는 소방관”을 부른 함덕초등학교팀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두 팀은 오는 9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한림읍 소재 에코그린리조트에서 소방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행정 담당자 전문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소방본부 및 소방서 예방행정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법률해석 적용의 통일성을 제고하는 예방민원의 정확성을 향상하기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예방소방행정 절차 등 행정절차법, 소방시설법령 및 소방시설공사업법의 이해, 소방시설 점검실무 등 예방행정담당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소방관계법령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소방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 '여름철 온열질환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제주지역에서는 연평균 73.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제주지역 인구 10만 명 당 14.5명이 온열 질환을 앓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질환별로는 열탈진이 51.5%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 26.7%, 열사병 9.8%, 열실신 9.0%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산불진압에 특화된 다목적 특수차량 ‘험지펌프차’를 처음으로 도입했다.험지펌프차는 3300리터의 물을 실은 채로도 45도 경사의 험준한 산악지형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4륜구동 차량이다. 특히 산불진압용 고압펌프와 고압호스릴이 장착돼 주행 중에도 90m 거리까지 방수할 수 있다. 이에 일반차량이 접근이 힘든 재난지역에서 신속한 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 수심 1.2m 깊이의 물에서도 주행이 가능해 침수지역에서의 인명구조와 장비 수송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제주소방교육대에서 119구조대원들의 건축물 붕괴사고 등에서 구조능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팀 단위로 진행됐으며 지진 등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현장에서 매몰된 구조대상자를 탐색 및 구조하는 과정과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고립된 동료 대원을 신속히 구출하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훈련 내용으로는 ▲붕괴된 건축물 진입을 위한 구조물 지지 및 통로 개설 ▲콘크리트 구조물 천공법 ▲화재현장 등 내부 고립 시 공기 소모량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1일 제주시 한천 제1저류지에서 화재진압대원, 구조대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진압 능력 향상을 위한 실화재 대응 진압훈련을 실시했다.제주에서는 2019년 처음으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0건의 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기차 보급 증가에 따라 화재도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제주소방은 ▲전기차 배터리 구조 등 교육 ▲전기차 화재 단계별 진압기법 훈련 ▲돌파관창, 하부주수관창 활용 화재진압 기법 ▲질식소화덮개, 포켓형 수조 등 전기차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1일 제주시 한천 제1저류지에서 화재진압대원, 구조대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진압 능력 향상을 위한 실화재 대응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에서는 2019년 첫 전기차 화재 이후 지난해까지 총 10건*의 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기차 보급 증가에 따라 화재도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제주소방은 ▲전기차 배터리 구조 등 교육 ▲전기차 화재 단계별 진압기법 훈련 ▲돌파관창, 하부주수관창 활용 화재진압 기법 ▲질식소화덮개, 포켓형 수조 등 전기차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제주소방교육대에서 119구조대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건축물 붕괴 및 동료 대원 고립사고에 대비해 구조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은 팀 단위로 진행됐으며, 지진 등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현장에서 매몰된 구조대상자를 탐색・구조하는 과정과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고립된 동료 대원을 신속히 구출하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119구조대원의 전문성과 팀워크를 동시에 높이는 것을 훈련의 목표로 삼았다. 구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9일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제주 대표 선수단의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이번 대회에는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 등 8개 종목에 소방공무원 28명이 출전하며, 의용소방대원 11명도 소방호스끌기 등 5개 종목에 참가한다.선수단 대표인 오성홍 소방경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국 무대에서 제주소방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위상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고민자 본부장은 “제주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으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뛰어난 역량을 마음껏 발휘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1일 제주시 한천 제1저류지에서 화재진압대원, 구조대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전기차 배터리 구조 등 교육 ▲전기차 화재 단계별 진압기법 훈련 ▲돌파관창, 하부주수관창 활용 화재진압 기법 훈련▲질식소화덮개, 포켓형 수조 등 전기차 화재 전문 진압장비에 대한 숙달 훈련 등으로 이뤄졌다.고민자 본부장은 “실전과 같은 전기차 실물화재 대응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최적의 전술을 구현해 도민의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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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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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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