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가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실화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벌에 처하겠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전과 오후 여주에서 각각 1건씩의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여주시 강천면 간매리, 부평리 일대에 발생한 산불은 임야 인근 농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발생한 것으로 임야 약 7ha가 소실 됐다. 산불 원인자 2명은 산림보호
여주시는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실화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벌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다.여주시는 지난 3월 22일 토요일에 오전과 오후 각각 1건씩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여주시 강천면 간매리, 부평리 일대에 발생한 산불은 임야 인근 농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발생한 것으로 임야 약 7ha가 소실 됐다.산불 원인자 2명은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형사입건 및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으며 산림보호법 제53조 제5항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이 외 산림보
울산 울주군이 관내 전 임야를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엿새 동안 온양·언양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와 돌풍성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전 임야 5만1856㏊를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산불 피해가 컸던 대운산 일대는 등산로를 포함해 ‘입산 통제’ 구역으로 지정하고, 감시 인력을 배치해 산불 예방 태세를 강화한다. 또 산불방
김석희 기자 = 고성군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산지에서 임산물 생산업(소규모
김만식 기자 = 한국의 기적적인 산림녹화 성과를 담은 기록물이 새롭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특히 이번 등재에 증평군 남부5리 임야
김만식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토지 및 임야 총 25만 8
7일 오후 1시 13분쯤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봉명리 629의1 금당선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대웅전이 전소하고 법당 일부가 소실됐으며, 임야 약 1ha가 불에 탔다.소방 당국은 이날 불이 법당에서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화인을
4일 오후 1시 8분쯤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331㎡가 소실됐다. ‘벌목 작업 중 산 중턱에서 불꽃과 연기가 올라오는 것이 보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원 23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불은 약 30
경주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확정·공시했다. 대상은 총 40만 3465필지에 달하는 개별 토지이며, 이번 공시는 토지 특성조사부터 감정평가, 시민 의견 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까지 여러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올해 경주지역에서 가장 높은
2022년 3월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일대에 산불이 발생했다. 방화로 시작된 불은 강한 해풍을 타고 동해 망상동, 부곡동, 발한동, 동호동까지 번졌다.이 불로 주택 71채가 전소되고, 임야 4221.27㏊가 소실됐다. 지난달 경남·경북 산불이 발생하기 전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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