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희대 대법원장은 13일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말을 통해"국회의 일부 법관 증인 출석 요구에 대해, 이는 사법권 독립을 위협하고 헌법 및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면서 자신이 "증인석에 서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리고 “사법부가 국민의 권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그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하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조희대 대법원장의 2025년 국정감사 모두발언의 핵심 요지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조희대 대법원장 국정감사 인사말 요약 항목 요지
조희대 대법원장 인사말 존경하는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국정감사를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사법부는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하여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헌법적 사명을 완수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법부가 여전히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법부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한편, 최근 국회에서 진행되는 사법제도 개선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9일 교내 도헌대강당에서 제16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했다. 이날 선서식은 ▲연혁 보고 ▲학과장 인사말 ▲문영식 총장 격려사 ▲치과위...
경남전자고등학교가 9월 29일부터 2일까지 비즈위크 기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남전자고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창업진흥원 주관 ‘청소년 비즈쿨’ 학교다.이번 활동은 △비즈토랑 ‘비즈마켓’ △메이커 동아리의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 및 인사말 문구 제작 △심
청도군 매전면 체육회는 지난 13일 제74회 군민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체육회 고문, 임원 및 종목별 선수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체육회장 인사말, 고문 격려사, 선수단 소개, 종목별 훈련 일정 및 방법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남 광양에서 발굴된 여순사건 희생자 유해 봉안식이 25일 전남 광양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엄숙하게 진행됐다. 여순사건지원단 주최, 광양시와 전국유족총연합회 주관의 이날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발굴유해 봉안식'에는 유족단체를 비롯해 전남도와 광양시, 하동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해발굴 경과보고, 내빈 인사말 및 추도사, 추모
12시간전
청도군 매전면 체육회는 지난 13일 제74회 군민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체육회 고문, 임원 및 종목별 선수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체육회장 인사말, 고문 격려사, 선수단 소개, 종목별 훈련 일정 및 방법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9월 말 열린 전국 초중고 육상경기대회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학생들의 사회봉사 활성화를 위해 ‘2025학년도 사회봉사 교과목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학부 재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교내 국제교육관에서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실시됐다. 사회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봉사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담당교수 인사말, 사회봉사 이론 및 안전교육, 전문가 특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특강 강연자로 초청된 권복자 사회봉사 전문가는 “동정이나 자선으로 하
경기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신길 청소년 어울림 문화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기공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신길중학교 댄스동아리 ‘카르페디엠’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경과보고 ▲ 인사말 ▲ 축사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신길 청소년 어울림 문화센터는 총 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5층, 연 면적 1992.74㎡ 규모로 건립된다.센터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 실내체육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 24일 행정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전체 교직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글로컬캠퍼스 소속 교직원 290여명이 참석해 지난 학기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대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회의는 총장 인사말, 신임 교직원 소개, 1학기 주요 성과 및 2학기 추진 계획 발표, 부처별 주요 현안 집중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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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주씨 별세, 황도연 부친상 = 9일,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분당 휴 추모공원, 031-780-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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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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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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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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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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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콕뱅크 ‘콕! 잭팟’ 이벤트 실시…최대 5만 포인트, 1,640명에 지급
농협 상호금융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NH콕뱅크’ 앱을 통해 ‘콕! 잭팟, 최대 5만 포인트를 잡아라’ 이벤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콕뱅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된 프로모션으로, 만 14세 이상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콕뱅크 앱에서 회원 가입, 금융상품 가입, 준조합원 가입 등을 통해 ‘기프티콕’을 모아 응모 가능하며, 50콕이 모일 때마다 1회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1,640명에게 NH멤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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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신협, 범죄 피해 가정위해 겨울 이불세트 기탁
제민신협은 15일 신협이 진행중인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동부경찰서에 겨울 이불 18세트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이불은 제주동부경찰서를 통해 범죄 피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고문화 이사장은 “작은 물품 전달이지만, 피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합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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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경기남부 12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남부 12개 지역을 16일부터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다. 이들 지역은 또한 20일부터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다.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시 전역과 경기 남부 12개 지역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시장 안정화대책'을 발표했다. 신규지정된 경기도 12곳은 과천시, 광명시, 성남시 분당구ㆍ수정구ㆍ중원구, 수원시 영통구ㆍ장안구ㆍ팔달구, 안양시 동안구, 용인시 수지구, 의왕시, 하남시다.해당 지역에 소재한 아파트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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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비판
경실련이 15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대해 "집값 상승에 대한 원인 규명도 없이 단편적인 규제 강화 내용만 담고 있어 집값을 잡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비판했다.정부는 이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됐다. 규제 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규제 지역 내 15억 원 초과 주택 주담대 한도 제한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경실련은 성명을 내어 "만일 이재명 정부가 전임정부가 그랬던 것처럼 집값 잡기에 실패한다면 그로 인한 피해는 모두 국민의 몫이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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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회적 대화 기구 공식 출범…민주노총 26년 만에 참여
국회가 주도하고 노사 단체 대표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대화 기구가 15일 공식 출범했다. 국회의장 우원식,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주요 경제·노동 단체 수장이 이날 오전 11시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사회적 대화 공동 선언식’에 참석했다.이번 기구 출범의 가장 큰 특징은 민주노총의 참여다. 민주노총은 지난 1999년 노사정위원회 탈퇴 이후 약 26년 만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