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구당 부활 문제를 놓고 당내 논쟁이 벌어질 태세다. 앞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구당 부활을 주장하고 당권주자인 나경원·윤상현 의원도...
22대 국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내 국회의장 경선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우원식 의원간 2파전으로 정리됐다. 후보로 등록했던 6선의 조정식 의원이 추 전 장관 지지를 선언하면서 후보직에서 물러났고 친명 좌장 정성호 의원도 사퇴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친명계 후보가 추 전 장관으로 교통정리 되는 모습이다. 경선 후보 등록까지 마친 친
‘2024 생명플러스 마을축제’가 지난 18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어울근린공원에서 각계 인사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서창마을어울림센터와 인천 영복교회 공동 주최로 펼쳐졌다.‘생명사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걷기 캠페인을 통해 길거리 쓰레기를 줍고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 등을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행사인 박종효 남동구청장, 한민수 인천시의회 운영위원장, 남동구의회 이유경·장덕수 의원도 함께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에 지명됐다.국민의힘은 12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명직 비대위원에 엄태영·유상범·전주혜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을 지명했다.당 의결기구인 상임전국위원회가 13일 이들에 대한 임명안을 의결하고 당연직 비대위원인 정책위의장 선임안이 주초 의원총회에서 추인되면 `황우여 비대위'가 7인 체제로 정식 출범하게 된다.당연직 비대위원인 정책위의장엔 3선이 되는 정점식 의원이 내정됐다.정 의원도 친윤계 인사로 꼽힌다.정 정책위의장은 추경호 원내대표와 함께 당연직 비대위
1일전
인천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2명 가운데 8명의 상임위가 정해졌다.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난 30일 전반기 상임위원회를 배정했다고 31일 밝혔다.다만 상임위원장을 맡을 수 있는 3선 31명은 여당과 원구성 협상이 진행 중이어서 배정을 보류했다.인천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2명은 초·재선 8명만 배정했다.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을 소관하는 기획재정위원회는 재선의 정일영 의원이 배정됐다. 정 의원은 당초 국토교통위원회를 지원했다.재선의 허종식 의원도 국토위를 지원했으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
21대 국회 임기 만료를 앞두고 국회의원들이 앞다퉈 해외 출장 삼매경에 빠져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중 확정된 국회 상임위원회 및 의원 모임 출장만 8건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을 정도다. 상임위 중에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도 출장을 다녀왔거나, 곧 떠날 예정이다. 여성가족위원회 일부 의원도 스위스로 출장을 떠난다. 이 중엔 국회의원 임기 종료 3일 전인 이달 26일까지 출장 기간이 이어지는 일정도 있다고 한다. 지난 2일 개최딘 국회 본회의 직후에도 해외
국민의힘 22대 국회 원년 원내대표 경선이 인물난 속에서 엿새 미뤄진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권, TK 출신까지 다자구도로 전환될 조짐이다. 2일 여권에 따르면 수도권 출신 송석준 의원이 공식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TK 출신 추경호 의원, 충청권 성일종 의원도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다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김도읍 의원이나 김성원 의원의 결정 재고 여부에도 다시 관심이 쏠린다. 4·10 초선에서 3선에 성공한 송 의원은 이날 맨
제22대 국회의장은 원내 단독 과반 의석을 점하는 더불어민주당 몫이라는 건 상식이다. 16일 민주당 내 국회의장 경선은 6선으로 당내 최다선인 추미애 당선인과 5선 우원식 의원의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당초 출마를 선언했던 6선 조정식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사퇴하며 추미애 당선인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후반기 의장이 유력시된다. 앞서 5선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도 후보직에서 사퇴한 바 있다. 문제는 ‘찐명’ 박찬대 원내대표가 두 후보에게 양보를 설득한 걸로 알려져 ‘이재명 대표
국회의장 후보경선 결과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강성 당원들의 ‘수박’ 색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성환 의원이 22일 공개적으로 우원식 의원 지지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을 통해 “지난 16일 우원식 후보가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며 “이후 다수 당원의 반응은 우 의원도 훌륭한 후보지만 왜 다수 당원의 의사와 달리 의원들이 투표했느냐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앞서 우 의원은 의장 후보 경선에서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당원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의 해외 직접구매 규제를 둘러싼 논쟁과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건설적인 의견제시를 '처신' 차원에서 다루는 것에 공감할 분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한 전 위원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시장께서 저의 의견제시를 잘못된 '처신'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적었다.앞서 한 전 의원은 KC 미인증 제품 80여개에 대한 직구 금지와 관련된 정부 발표 후 '과도한 규제'라고 비판한 바 있다. 유승민 전 의원도 당시 '빈대 잡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나경원 당선인은 '졸속 시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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