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 자재 기업 제룡산업이 약 9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제룡산업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총 90억440만원의 초고압 직류 송전 애자 및 전선 금구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이는 최근 2024년 매출액 대비 30.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국내에 공급한다.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중기간 경쟁입찰 참가, 조달청 MAS 계약 지원, 우수조달 공동상표 계약, 원부자재 공동구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관으로 제룡산업과 지속적으로 거래 관계를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국내 전력망이 ‘한계’에 직면했다. 수도권과 주요 산업지대에 초고성능 전산설비가 집중되면서, 송전
▶용산 헌병분견소, 인천출장소 설치 ▶경성전기, 인천으로 시험 송전 ▶인천소년척후군, 수해 구조에 나섬 ▶인천노동연맹회 이승엽, 주세죽 등이 체포돼 서울로 호송 ▶인천항 개발 ADB차관 체결 ▶서울 외곽 순환 도로 장수∼서운 간 도로 개통 ▶인천∼중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열린 '제32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 및 '2025년 경제자유구역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청장협의회에는 산업기반실장, 9개 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제도 및 규제개선사항 대정부 공동건의문 채택, 청장협의회 차기개최지 결정 및 개최 시기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송전 제약지 전력구매계약 제도 고시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이는 강원 영동권의 낮은 송전선로 용량으로 인해 발전설
한전KPS가 11일 본사 위기관리상황실에서 김홍연 사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2025년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대비태세 점검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여름철 안정적 전력수급 체계를 빈틈 없이 유지하기 위해 정비수행체계 및 비상상황 긴급복구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화력·원자력·양수 등 발·송전 설비의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대비 취약시설물과 복구장비 관리상태 등에 대한 사전점검 결과를 확인하는 한편 전력수급대책 기간 불시 고장정지시 발전원별 긴급복구 및 비상근무 체계를 집중 점
전력 설비 및 중공업 전문기업 효성중공업이 고압직류송전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설비 투자를 단행한다.30일 공시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직류 송전 변압기 생산 능력 강화를 위해 창원공장 부지 내에 신규 공장을 신설한다. 이번 투자는 건축물과 기계설비 등 유형자산 취득에 총 2538억원이 투입되며, 이는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12.35%에 해당한다.투자 기간은 2025년 7월 30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향후 경영환경 변화나
경북도가 오는 2032년까지 6조 8000억 원을 투자해 울진~포항 175㎞를 잇는 해저 초고압 직류송전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울진 등 동해안지역의 발전 용량은 17.4기가와트에 이르지만, 송전선로 용량은 11.6GW에 불과해 5.8GW의 송전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항지역 전력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어서 이 사업이 시급하단 게 도의 판단이다.현재 포항에선 산업단지 입주기업 수요 증가, 데이터센터 유치, 수소 환원 제철 전환, 동해안 육·해상풍력발전단
경북도는 24일 동부청사에서 한국전력 한국전력기술, 경북개발공사, 포스코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해저 전력망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동해안 해저 전력망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으로 서남해안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와 연계해 한반도 U자형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추진해야 할 중요한 사업으로 경북도에서는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현재 동해안 지역의 발전 용량은 17.4GW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송전선로 용량은 11.6GW에 불과해 약 5.8GW의 송전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특
22시간전
전남 신안군 암태도와 자은도를 잇는 지방도 805호선 은암대교가 반복적인 과적 차량 통행과 해상풍력 송전설비의 점용 하중으로 구조적 안전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은암대교는 총연장 675m, 폭 9m 규모의 교량으로 1994년 개통 후 30년 가까이 사용돼 온 구조물이다. 현재 신안군이 전남도에서 위임받아 관리 중인 이 교량은 2023년 정기 안전 점검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았다.문제는 해당 교량을 통과하는 차량과 시설 하중이 제한 기준을 초과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24.3t으로 제한된 통과 하중을 초과하는 레미콘 차량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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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크로사 정보 등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지역별 오늘~내일 전국 매우 강하고 많은 비!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했다.10호 태풍 바이루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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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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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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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축협, 경남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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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 긍정과 힐링의 메시지 전하다
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가 화제의 신간을 출간했다. 걸림돌을 디딤돌로,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내면의 빛을 밝히는 책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시인 정호승 시인과 7전 8기, 봉짬뽕의 신화를 만든 이봉원 코미디언 등 대한민국 셀럽들이 강렬하게 추천하는 책이다. 대구한의대 상담심리학과에 재직 중인 김성삼 교수는 심리 상담과 강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21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며 교육자로서의 헌신을 인정받았고,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시작으로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 등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