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조선이 전기추진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 선박 개발에 성공하며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케이조선은 영국 로이드선급으로부터 1만 1,000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전기추진 시스템에 대한 기본 설계 승인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선박은 단순한 동력원의 변화를 넘어 첨단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업계에서 '한국형 테슬라 선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선박 운항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며 운항
BNK부산은행은 20일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선박거래 및 해양금융에 특화된 ‘선박 에스크로 에이전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부산은행이 선박 매매계약에 따라 매수인과 매도인 사이에서 선박매매대금을 중립적으로 보관·관리하고, 계약상 조건이 충족될 경우 이를 이전·지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선박 거래는 고액 자산을 대상으로 계약 체결과 실제 인도 및 소유권 이전 간 시차가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 거래 과정에서 자금 지급과 권리 이전의 안정성 확보가 중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그린 암모니아 선박 연료 전환 대응 방안 연구를 전격 발표하고 해운산업의 암모니아 도입 전략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최근 국제해사기구의 2025년경 탄소중립 목표 채택 등 국제 항해 선박에 대한 환경 규제가 갈수록 강화됨에 따라 무탄소 연료 전환이 불가피해졌다.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보관과 운송이 용이한 그린 암모니아가 미래 핵심 선박 연료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하지만 우리나라는 암모니아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정책도 타 분야에 치중되
경북 울릉군과 포항을 잇는 해상 교통의 핵심 노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약 1년간의 운항 중단을 마치고 4월 10일 다시 뱃길에 오른다. 이에 따라 울릉도 관광 시즌도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게 됐다.㈜대저페리 소속 3,158톤급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지난해 4월 기관 고장 등의 이유로 취항 1년여 만에 운항을 중단하고 긴급 선박 수리에 들어갔다.이후 선박 전반에 대한 정비와 수리를 거쳐 최근 모든 공정을 마무리 하고 재운항 준비를 마쳤다.현재 해당 선박은 부산 소재 조선소에서 최종 선박 검사를 진행 중이며, 오
HD현대가 미국선급협회와 협력해 선박의 생애주기를 연결하는 디지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선박의 설계부터 건조, 운항, 유지보수를 아우르는 생애주기 전반을 연결하는 디지털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시대에 차세대 선박 건조 방식을 표준화해 관련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H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추진선을 건조하며 친환경 선박 기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글로벌 해운업계의 탈탄소 전환 흐름 속에서 친환경 선박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는 성과로 평가된다.9일 HD현대중공업은 울산 조선소에서 이중연료 엔진이 장착된 4만6000㎥급 중형 가스 운반선 2척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 대표를 비롯해 벨기에 선사 엑스마르의 니콜라스 사베리스 회장, 브루노 얀스 주한 벨기에 대사 등 관계자 약 7
해양수산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17일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다고 밝혔다.이번 운송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로 기록됐다.홍해는 예멘 후티반군의 활동 거점 지역으로 선박 피격 등 위험성이 높아 해수부가 그동안 운항 자제를 권고해온 해역이다. 실제 지난 2023년 10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발생 이후 해당 지역에서는 약 79건의 선박 피격 사건이 발생했다.정부는 지난 6일 제14차 국무회의에서 호르
16일 부산본부세관이 발표한 ’26년 3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1.5% 증가해 13억3300만 달러, 수입은 7.1% 증가해 12억8700만 달러, 무역수지는 4600만 달러 흑자였다.부산지역 수출은 1개월 만에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주요품목 수출을 보면 승용자동차, 전기·전자제품 등이 증가했으나, 선박, 자동차부품 등의 품목은 감소했다. 승용자동차, 전기·전자제품, 선박, 자동차부품 등이다.국가별 수출은 중국,
울산항만공사가 차세대 선박 연료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선사들에게 실질적인 금전 혜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놓았다.울산항만공사는 2026년부터 울산항에 입항해 친환경 연료를 급유하는 외항 화물 선사를 대상으로 현금을 직접 지급하는 '친환경 선박연료 수요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신설되는 제도는 기존의 항만 시설 사용료 감면과 함께 급유 때 발생하는 부대 비용에 대해 선사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유인책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울산항을 친환경 선박 급유
미군이 인도·태평양 해상에서 이란과 연계된 제재 선박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21일 미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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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청, 2026학년도 구미시 유치원·학교 운영위원장 연수 실시
김재욱 기자 = 구미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공·사립 유치원 및 국·공·사립 초·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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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레트로여행 코스
24일 한국관광공사는 옛 추억이 방울방울 피어나는 5월 연휴에 떠나면 좋을 부산 레트로여행 코스 3곳을 소개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알록달록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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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트래포트와 여행 플랫폼 결제·운영 자동화 솔루션 공동 개발 추진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트래블테크 전문기업 트래포트와 OTA 특화 결제 및 운영 자동화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쿠콘이 보유한 국내 90여 개 금융기관 전용망 기반의 금융·결제 인프라와 트래포트의 GDS 기반 트래블테크 역량을 결합해 OTA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최근 글로벌 여행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검색부터 예약, 결제, 발권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끊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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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2026년 집중안전점검 본격 착수
해양환경공단은 정부의 범국가적 재난 예방 정책에 발맞춰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단 내 주요 시설물과 선박의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공단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경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점검단을 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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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의 화합, 경북의 열정으로 피어난다 제28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카운트다운’
안동시는 23일 도․시․군 관계자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개․폐회식 운영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성화봉송 연출 방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안동과 예천이 역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어 어느 때보다 도민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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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새 아파트 공급공백… 트리븐 삼척 등 희소가치 부각
3시간전
강원도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삼척시는 분양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며 신규 아파트 희소성이 빠르게 부각되는 모습이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누계 전국 주택 인허가는 3만799호로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다. 지방만 놓고 보면 상황은 특히 심각하다.2026년 1~2월 누계 기준 지방 인허가는 1만2953호로 2022년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강원도도 예외가 아니다. 올해 1~2월 강원 지역 인허가는 181호로 전년 동기(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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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가정의달 맞아 수눌음돌봄공동체 현장 간담회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 한라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수눌음돌봄공동체 3년 차인 ‘행복한아이들’ 회원 20여 명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부모들은 △전용 놀이 공간 확대 △참여 팀 간 정보 공유 △지속적인 활동 홍보 강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놀이 공간 확대와 관련해 오영훈 지사는 “원도심 내 공실과 어린이도서관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수눌음돌봄공동체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도정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행복한아이들’ 팀의 한 부모는 “아파트 위아래 층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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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제주본부, 제136주년 세계노동절 대회..."일터와 삶 바꿀 것"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1일 오전 9시 30분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6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개최했다.조순호 의장은 기념사에서 "60여 년 만에 빼앗겼던 “노동절”이라는 이름을 되찾는 뜻깊은 해"라며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이름만이 아니고 빼앗긴 권리, 불안정한 일자리, 흔들리는 삶까지 되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한국노총은 민주주의 위기 앞에서 침묵하지 않았으며 거리와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며 "이제 그 힘을 일터의 변화와 노동자의 삶의 변화로 이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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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2026 세계노동절 제주대회 개최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일 오전 11시 제주시청 앞에서 ‘서광석 열사정신 계승! 원청교섭‧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 2026 세계노동절 제주대회’를 열고 원청교섭과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를 결의했다.대회에서는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면세점업종본부 한영숙 본부장, 공공운수노조 제주지부 JDC파트너스지회 김동구 지회장의 원청교섭 투쟁발언과 민주노총 제주본부 몸짓패 ‘혼디어우러정’, 서비스연맹 몸짓패 ‘탐나고’의 몸짓 문화선동, 민주일반연맹 민주일반노조 제주합창단지회, 서귀포합창단지회 조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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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교육감 후보 '안전 제주교육' 공약..."등교부터 귀가까지 책임"
6.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 고의숙 예비후보는 1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들의 등교부터 귀가까지 국가와 교육청이 책임지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겠다”며 ''안전 제주교육 5대 정책 12개 과제'를 공개했다.고 후보는 “그동안 안전 정책은 개인과 학교에 부담을 지우는, 사실상 현장과 괴리된 내용들이었다”며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교육청과 지역사회, 국가가 명확한 책무를 갖고 실질적으로 안전을 실현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그는 안전 제주교육 5대 정책으로 △혼자 보내지 않겠습니다 △길 자체를 바꾸겠습니다 △위험하면 즉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