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사망자 90% 이상은 남성이며, 연령대는 50대가, 원인으로는 물놀이 중 안전 부주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수상 안전사고 예방·대응 강화를 위해 안전요원을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드론·지능형 CCTV 등 첨단 장비 투입을 확대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6∼8월 사이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 사망자 수는 총 41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3명, 2022년 9명, 2023년 10명, 2024년 9명, 지난해 10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3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이후, 남겨진 이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은 깊은 슬픔이다. 하지만 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간과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가 고인의 재산은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혹시 알지 못했던 채무가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걱정이다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가 바로 ‘사망자 및 피후견인 재산조회 통합처리’, 일명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사망자 명의의 금융거래는 물론 부동산, 국세, 지방세, 국민연금 및 각종 공제회 정보까지 총19종의 재산과 채무를 한 번의 신청으로 통합 조
경찰청은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등과 함께 오는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우회전 통행 방법 위반에 대해 집중단속을 시작한다.이번 단속은 2023년 도입된 우회전 일시정지 제도를 현장에 안착시켜 우회전 사고에 특히 취약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경찰청이 지난해 우회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우회전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는 56%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비중인 36.3%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우회전 보행사망자 중 상대적으로 크기가 큰 승합·화물차에 의한 사고가 전체의 66.7%를
한국 정부는 2023년 10월 이후 줄곧 침묵을 지키다가, 올해 2월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논란이 많은 '가자지구 평화위원회'에 옵서버로 참여했다. 그런 한국 정부에서 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대전권역 외국인 안전리더 발대식을 했다.발대식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2개국 출신으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외국인 리더 38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위촉장과 안전리더 배지를 받았으며, 향후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한 양성교육도 함께 이수했다.외국인 안전리더는 산업재해 사망자 중 외국인 비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언어 장벽으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모국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외국인 안전리더의 역량을 활용해 안전보건교육 통역, 사업장 순회 점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관내 46세~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중·장년 마음 리모델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과 갈숲카페에서 진행되며, 중·장년층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활력 증진,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4년간 서천군 연령대별 자살 현황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자살률이 관내에서 가장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 자살 사망자 수가 여성보다 평균 3~4배 이상 높게 나타나 이들에 대한 집중적인 정서
충북 충주시는 이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폭염 대응 강화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로 폭염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강도가 심화되면서 온열질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실제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4460명으로 전년 대비 20.4% 증가했으며, 사망자 또한 29명에 달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충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실 기반 감시체계를 가동한다.환자 발생 시 실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유족에게 지급할 위로금 예산이 확보됐다.제천시의회는 지난 24일 제3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9억원 규모의 `하소동 화재 사고 사망자 위로금' 예산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 중 2차 위로금심의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지급 금액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사망자가 29명인 점을 고려하면 1인당 위로금은 1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상반기 지급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제천 이준희기자[email protected]
경찰이 도로교통법 개정 후에도 지속되는 ‘우회전 통행 방법 위반’ 혼선을 바로잡기 위해 20일부터 특별 단속에 나섰다. 청주상당경찰서는 단속 첫날인 이날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동남지구 주요 교차로에서 집중 단속을 전개해 위반 운전자 55명을 적발했다. 제도 시행 2년이 지났으나 현장에서의 위반 사례가 빈번하고 법규 안착이 더디다는 판단에서다.지난해 전국 우회전 교통사고는 1만4650건으로 75명이 숨졌다. 특히 사망자 중 보행자 비율은 56%로 전체 사고 평균을 크게 웃돈다.충북에서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
대전 유성구가 ‘2026년 교통안전 시행 계획’을 수립, 추진에 나선다. 유성구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핵심 과제로 정하고, 인프라 개선과 교육·문화·행정을 결합한 종합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는 총 136억6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교통·교통약자·교통문화 등 분야별 44개 사업을 추진해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하기동·화암동·방동·세동 등에 신규 진입도로를 개설해 차량 흐름과 안전성을 높이고, 볼라드·점자블록 정비 등 보행자 중심 도로 환경 개선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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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내국인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석사 및 박사 학위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문화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문화콘텐츠학과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인재 확보에 나선다.문화콘텐츠학과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발맞춰 세 가지 세부 전공 분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콘텐츠 기획: 공연, 영상, 공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구상 및 기획과 산업 설계, 정책 분석· 콘텐츠 시나리오: 뮤지컬 대본, 희곡 등 공연예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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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중개형 ISA 순입금 이벤트 실시
한화투자증권이 중개형 ISA 계좌에 순입금 시 최대 100만 원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한화투자증권은 6월 30일까지 ‘저축에서 투자로! 중개형 ISA 순입금 이벤트’를 실시한다.11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으로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이나 휴면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타사 중개형 ISA 계좌를 보유한 고객도 이수 전용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영업점 유잔고 고객, 유관리자 고객, 정상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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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AI 기반 기업 맞춤형 실증 지원
충북테크노파크는 22일까지 `AI 기반 맞춤형 추천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과 함께 추진 중인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보유한 원재료 데이터와 배합 레시피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는 원재료 정보 탐색 및 배합 방향 추천 서비스를 실증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충북 내 본사 또는 공장 등을 보유한 제조기업 중, 화장품, 식품, 제지 산업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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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립도서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잇는 ‘북스타트’ 사업 운영
칠곡군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생애 주기별로 참여할 수 있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북스타트코리아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독서 진흥 사업으로, 영·유아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매개로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고, 생애 초기부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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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부, 나무호 등 민간 선박 공격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강력 규탄한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나무호' 화재 원인이 외부 공격으로 확인된 것에 대해 청와대가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1일 청와대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우리 정부는 나무호 등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라며 “(이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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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칼로레아 놓고 공방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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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고의숙·김광수·송문석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국제바칼로레아, 인공지능 교육을 중심으로 공방을 벌였다.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 5사는 14일 제주MBC 공개홀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IB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해 세 후보 간 입장 차이가 갈렸다.주도권 토론에서 고 후보는 송 후보에게 “제주형 IB 2.0 시대를 연다고 하는데 어떤 IB를 지향하는지 궁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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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 국산 1호 CAR-T 치료제 ‘림카토’ 상용화
대전에 본사를 둔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은 14일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의 상용화를 선언했다.큐로셀는 이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의 정식 품목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큐로셀은 이 자리에서 림카토의 임상적 가치와 함께 국내 상업화 전략, 후속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진출 계획을 포함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김건수 대표는 “림카토의 이번 허가는 단순히 하나의 신약 출시를 넘어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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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신용한 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 초청정책 제언 간담회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14일에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를 초청해 ‘충북 혁신형 중소기업 성장 정책 제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신용한 후보에게 기술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7대 정책 과제가 담긴 정책 제언집을 전달하고 차기 도정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정책 제언에 담긴 주요 내용은 △충북형 기술혁신기업 성장패키지 사업 신설 및 기술혁신 정책협의체 설치 △충북창업펀드 내 기술혁신기업 스케일업 트랙 신설 △충북 전용 R&D 바우처 신설 △충북 기술닥터 119 도입 △청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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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숙박환경 조성”…제주시, 숙박업 위생교육 추진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오는 20일 숙박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6년 숙박업경영자 위생교육’을 실시한다.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 오후 1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숙박업 영업자가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지역 숙박업 운영자 950여 명을 대상으로 연 3회 진행되는 오프라인 교육 가운데 첫 번째 일정이다.교육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전국체전 대비 친절교육 △숙박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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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의 오류에서 배우는 청렴의 지혜
우리는 종종 과거의 노력이 아까워 잘못된 길임을 알면서도 발을 떼지 못하곤 한다. 경제학에서는 이를 '콩코드의 오류', 즉 매몰비용의 함정이라 한다.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사업이 막대한 손실을 예견하고도 지금까지 들인 돈과 시간이 아까워 투자를 지속하다 결국 파산에 이른 데서 유래한 것이다. 이는 우리 사회의 청렴 문제와도 궤를 같이한다.청렴을 저해하는 비리나 부패의 시작은 작은 호의나 사소한 편의 제공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흘러 그 관계가 깊어지고 서로 주고받은 '정'과 '이익'이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