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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원도심의 사라져가는 풍경과 그 속에 담긴 로컬의 감정을 무대 위로 불러내는 신작 연극 〈덧칠〉이 9월 17일 인천 수봉문화회관에서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사장되어 가는 옛 영화 간판 화가 '정일'과, 세상의 틀에 회의를 느끼고 자신만의 예술을 펼치는 젊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선희'의 대립과 교감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잊고 지낸 기억의 가치와 세대 간의 공존에 대해 깊은 질문을 던진다.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극 무대를 넘어, 무대 전면에 투사되는 미디어 아트와 배우들의 역동적인 드로잉 퍼포먼스
중부뉴스통신 =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에서도 그곳을 오간 사람들의 삶과 기억은 곳곳에 흔적으로 남아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도시의 흔적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기록한
제주도한글서예초대작가회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6년 국제교류전 ‘제주어의 숨결과 가락을 세계로’를 개최한다.전시는 제주어의 정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사라져가는 제주어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고 일본고려서예연구회, 미국한글서예사랑연구회, 서울오민준글씨문화연구회가 참여한다,제주도한글서예초대작가회는 전시를 통해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고문부터 현대문, 캘리그라피까지 다양한 서체 작품을 선보인다.전시는 참여 단체와 작가별로 각기 다른 제주어 어휘나 구절을 주제로 구성됐
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국내 대형 창작뮤지컬 작품들이 잇따라 울산을 찾는다. 작품성, 대중성, 화제성을 모두 갖춘 작품들로, 특히 ‘배니싱’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조기에 완료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6시 퇴근 직장인들의 애환과 숨겨둔 열정을 직장인 밴드라는 소재로 유쾌하게 풀어내는 창작뮤지컬 ‘6시 퇴근’이 이달 18~19일 HD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제과회사 애프터눈 홍보2팀에 가을달빵 매출을 살리지 못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가 떨어진다. 짧은 홍보기간, 적은 예산, 사라져가는 브랜드 등 악조건 속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디오’의 창작 공연 ‘도시는 소리를 남긴다’가 5일 오후 5시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B에서 열린다.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 속에서 사라져가는 공간과 그곳에 켜켜이 쌓인 사람들의 기억을 음악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됐다.‘트리오 디오’는 이날 제주의 옛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거리와 건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으로 풀어낸다.공연의 중심에는 작곡가 이주성의 창작곡이 자리한다. 제주 원도심을 소재로 새롭게 작곡된 작품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의 언어로 선보이며, 익
도시의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며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청주의 정겨운 풍경들이 잊히지 않을 영구한 기록으로 남게 됐다.충북 청주기록원은 청주의 현재와 사라지는 공간을 사진, 영상, 구술 기록으로 남기는 ‘청주기록화사업’을 완료했다.이 사업은 도시 개발과 세월의 흐름 속에 변해가는 지역의 모습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대상지는 청주기록관리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올해 사업은 현재 모습을 담는 ‘지금, 여기’와 사라져가는 공간을 다룬 ‘추억이 방울방울’ 등 두 개 축으로 진행됐다.‘지금, 여기’
원강서원은 매년 봄가을 두 번에 걸쳐 춘향제와 추향제를 올린다. 이 향제는 두가지 면에서 의미가 있다.첫째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효의 모습을 문중 후손이 보여주는 것이고 두 번째는 향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홀기에 따라 거행되어 향제 자체가 우리 옛 문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겠다.충효도시로 불리는 울산에는 재실이 많다. 울주군만 해도 각 읍면에 평균 20여 개가 넘는 재실이 있어 모두 200여 개나 된다.이들 중 울산시 차원에서 춘추향제를 올리는 치산서원을 제외하고는 원강서원처럼 문중 후손이 많이 모여 향사를 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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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돌봄도 숲에서 함께”…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가족형 워케이션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9월3일부터 5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형 산림워케이션’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양육기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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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67조 ‘통합 발전 본사’ 신축한다…1800명 상주 예상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을 하나로 합친 ‘㈜한국발전’이 내년 10월 출범한다.정부는 한국전력이 지분 100%를 갖는 매머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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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고도완화...40층 이상 고층건물 들어선다
30년 만에 건축 고도가 완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고도 완화를 담은 제주시·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주도의회 454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11일 안건을 심의한다.현재 고도 지구는 1996년 제주도 경관 고도 규제계획이 수립되면서 적용됐다.이번 고도 완화는 도시 외곽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기존 도심에 주거·상업·복지 기능을 고밀도로 집약하는 압축도시를 실현하면서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완화 내용은 ▲상업지역 최고 40층 ▲준주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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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톨릭문인협회, 첫 사화집 ‘봄 빛, 가을 소금’ 출간
울산가톨릭문인협회가 37인 사화집 을 출간했다. 지난 2024년 2월15일 창립 후 울산 지역 천주교 성지 순례와 문학사진전 순회 전시, 신앙의 색채: ‘예술로 그리다’전 참여 등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온 울산가톨릭문인협회의 첫 사화집이다. 이 책에는 시 41편, 시조 9편, 동시 2편, 평론 1편, 동화 1편, 소설 1편, 기획 ‘신앙 산문’ 1편이 실려 있다. 기획으로 실린 김영곤 신부의 ‘신앙의 기억’은 신앙의 기억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곧 신앙의 계승이며 역사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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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훈련에 엄포 놓는 北… "군사적 대결 시도 땐 강력 대응"
북한의 새 국방상 김성기가 취임 후 첫 담화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을 향해 군사적 대응을 경고했다. 한미일 연합훈련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군 전력 배치까지 문제 삼으며 무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김 국방상은 7일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과 동맹국들이 북한과의 군사적 대결을 시도할 경우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노광철 후임으로 임명된 뒤 처음 내놓은 담화다.비난 대상에는 이날 시작된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와 ‘오리엔트 실드’, 미군 중거리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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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내산 염소고기 취급업소 한눈에 확인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흑염소협회가 국내산 염소고기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산 염소고기 100% 취급업소 3곳을 선정해 표시마크를 부착한다고 지난 8월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의 국내산 염소고기 취급 여부를 소비자가 한눈에 확인하고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흑염소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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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오영훈·한정아 조합원 부부 ‘새농민상’ 수상
제주양돈농협 조합원인 오영훈·한정아 부부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새농민상은 농·축협 조합원 가운데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을 실천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이끄는 모범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영훈·한정아 부부는 체계적인 농장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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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종사자 법정 보수교육 실시
충북 충주축협은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조합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산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 관련 종사자가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을 지원하고, 축산농가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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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에 100만원 상당 출산용품 지원
충남 아산축협은 저출생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조합원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 조합원에게 육아용품 구입비를 지원했다. 천해수 조합장은 지난 2일 열린 출산축하 육아용품 전달식에서 최근 자녀를 출산한 둔포면 김민수 조합원과 염치읍 김세진 조합원에게 각각 100만원 상당의 하나로마트 상품권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