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가 자사를 대상으로 허위 사실을 보도한 N언론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위원회는 해당 언론사의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하며 “언론의 기본 원칙과 윤리를 저버린 보도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언론중재위원 전원은 “기사는 반드시 공식 문서와 절차에 근거해 작성돼야 한다”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나 단편적 인용은 허위보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N언론사가 과거 광산 매몰사고로 순직한 317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공식 행사를 ‘굿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5일 임시 홈페이지를 개통했다. 과기정통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시스템 장애로 대표 홈페이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바 있다. 임시 홈페이지는 과기정통부 공지사항, 보도·설명자료, 입법·행정예고, 사업공고, 채용공고 등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앞서 과기정통부는 대표 홈페이지 중단 이후 블로그와 SNS 등 주요 공지사항과 보도·설명자료를 게시하는 대체 수단을 활용해 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임시 홈페이지 개통을 통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
속초시는 시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인 청초호 유원지 일원의 협소한 보행자도로를 확장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공사는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보행 여건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이번에 확장된 구간은 엑스포 잔디광장 남측 청초호반로 일부 구간으로, 기존 보도 폭이 약 0.7m에 불과해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해 왔다. 이에 따라 보도 확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시는 지난 9월 공사를 마무리했다.속초시는 남은 구간인 청초지구대 맞은편 보행자도로에 대해서도 2026년 상반기 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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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29일 울산 북구 호계중사거리 인근 옹벽 민원과 관련한 추가 현안 논의를 위해 종합건설본부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손 의원이 서면질문을 통해 제기한 옹벽 관리 문제에 대한 시의 후속 조치 이후 보도 정비 및 도로 배수 관련 추가 민원을 논의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손 의원은 “이곳은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 위치해 있는 만큼, 더 이상 안전 사각지대가 방치되지 않도록 보도 정비와 우수관 추가 설치 등 배수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장연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안’이 27일 열린 제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언론과 유튜버의 '허위조작 보도'에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언론사·유튜...
모바일 청첩장에 카드 결제 기능…본회의장선 ‘축의금 입금 문자’ 포착 MBC 보도 간섭 의혹까지 더해져 국힘 “즉각 사퇴” 공세 국민의힘이 28일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
인천일보는 인천·경기 대표 지역종합일간지로서, 심층 취재와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하며 사진·영상 융합형 보도 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인천의 현장을 누구보다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할 인재를 기다립니다.·모집분야 및 자격요건·공통 자격요건- 경력무관(신입
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6월부터 9월 15일까지 27차례 연재한 ‘다시 평화’ 기획보도로 제31회 통일언론상 특별상을 받았다.통일언론상은 1995년 제정된 ‘평화통일과 남북화해·협력을 위한 보도·제작 준칙’의 취지를 충실히 반영한 언론인, 언론사 및 평화통일운동에 기여한 사회단체에
인천일보 경기본사의 보도 내용을 평가하고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제4기 인천일보 경기본사 시민편집위원회'가 10월 보도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달에는 금연구역 단속 실효성, 초등학생 유괴 급증, 1인 가구 지원센터, 경기도의회 인종차별금지 조례 등을 다뤘다. 시민편집위원회 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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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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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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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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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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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지역 압류재산 117건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충북 소재 압류재산 약 67억원 규모, 총 117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매는 감정가 대비 60% 가격으로 공매가 진행 중인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소재 상업용 근린생활시설 물건을 비롯해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이다.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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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사업 진행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부산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공체육시설 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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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박물관 소장 조선 후기 갑옷과 투구, 국가유산 된다
조선 말 정교한 기술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충남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전통 갑옷 등이 국가유산이 된다.국가유산청은 31일 ‘온양민속박물관 소장하고 있는 갑주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갑옷은 화살이나 창검을 막기 위해 쇠, 가죽 등으로 만든 미늘을 붙여 제작한 옷이며, 투구는 무기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쓰는 모자를 뜻한다.충남 아산 온양민속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은 1975년 박물관 개관을 준비할 당시 설립자인 구정 김원대 선생이 지인의 집안에 전해오던 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