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1일 "호남 곳곳에서 민주당을 90% 지지했지만 민주당은 호남을 9%만 챙겼다는 탄식이 나온다"며 "21대 대선에서 호남이 김문수 국민의...
울산의 한 대학 교수가 수업 중 학생들에게 "민주당은 공산당",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는 잘한 일"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은 울산의 모 대...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이름으로 '노쇼'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20일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업계에 협조 요청을 구했다고 밝혔다.또 민주당은 선거캠프를 사칭한 노쇼 사기를 막기 위해 '민주당'과 '선대위' 이름으로 예약을 하지 말아달라는 지침도 내렸다.민주당
21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3일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 데 이어 국민의힘 역시 16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167석의 거대 여당과 107석의 소수 야당 구도에서 맞닥뜨리는 양당은 법안 처리부터 인사청문회, 원 구성까지 곳곳에서 줄다리기를 예고하고 있다.#‘개혁법안 드라이브’ vs ‘부당 입법’ 저지…프레임 ‘대전’입법권과 행정권을 동시에 쥔 민주당은 개혁입법 드라이브에 거침이 없을 전망이다.민주당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라는 장애물이 사라진 데다 법안 통과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현재 여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내란 특검·김건희 여사 특검·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을 조속히 가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3대 특검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이루어 내겠다”며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으면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게 될 뿐”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최대한 빨리 특검 후보자를 추천해서 각 특검이 신속히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특검 예산과 규모에 대해 일부 비판이 있지만, 훼손된 민주주의
국민의힘이 8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새 정부의 첫 임무는 '말로만 통합'이 아닌 '국회 정상화'"라며 법제사법위원장을 넘기라고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거절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자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진우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행정부 견제를 위해 이제 법사위원장은 야당이 맡아야 한다"며 "법사위원장을 돌려주고, 법사위를 정상화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주 의원은 "지난해 민주당은 '국회 관행'보다 '입법부의 행정부 견제'가 더 중요하다며 법사위원장, 운영위원장을 독식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 정부에선 국회의 양곡법 개정안 통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예상돼 왔었던 만큼 농협중앙회는 그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양곡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이 강력하게 추진해왔던 민생 법안으로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 민주당은 최근 양곡관리법 개정 재추진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대선 공약으로 쌀값 안정과 농민소득 향상을 위해 양곡관리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3년 만에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이끌어갈 새 지도부 선출 절차에 들어간다. 민주당은 이달 13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하고 8월에는 이재명 대통령 후임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다만 당내에선 새 정부가 구성된 만큼 당 대표 선출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전당대회 일정이 앞당겨질 수도 있다.민주당은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전준위원장으로 4선의 이춘석 의원을 임명했다.전준위는 차기 전당대회 일정과 방식을 조율하고 당권 경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유권자의 한 표가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며 한목소리로 투표를 독려했다.민주당은 '내란 종식'과 '헌정 회복'을 앞세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의 정당성을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정권 견제'와 '독재 저지’를 전면에 내세워 보수층의 결집을 호소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이번 대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때문에 치러진다는 점을 막판까지 부각하며 투표로 '내란 종식' 심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
이번 대선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오차 범위 바깥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 민주당은 크게 환호했고 국민의힘은 침통한 분위기에 빠졌다.대선일인 3일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51.7% 득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자 크게 환호했다.민주당 윤여준, 박찬대, 정은경, 김부겸 선대위원장 등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에 손뼉을 치면서 기뻐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이 내란 정권에 대한 불호령 같은 심판을 내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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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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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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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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