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미국 최대 규모의 군사기지 중 하나인 텍사스 포트 블리스에서 신라면을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입점은 농심이 미국 내 한식 프랜차이즈 ‘컵밥’과 손잡고 이뤄낸 성과로, K-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포트 블리스는 상주 인원이 약 17만 명에 달하는 초대형 미군 기지로, 다국적 인종과 다양한 문화권 출신의 병력들이 모여 있는 만큼, 한국 식품 브랜드의 전략적 진출지로도 주목받는다.포트 블리스 내 컵밥 매장에서는
농심이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초대형 군사기지 포트 블리스 내 CUPBOP 매장에서 신라면을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농심은 CUPBOP과 협업해 신라면을 비롯한 라면 메뉴 3종을 현지 매장에서 정식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포트 블리스는 상주 인원만 17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기지로, 이번 메뉴에는 신라면, 신라면 툼바, 순라면이 포함됐다. 즉석조리기를 활용해 라면을 끓인 뒤 불고기, 제육볶음, 만두 등 K푸드 토핑을 더해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된다.농심은 포트 블리스를 시작으로 알래스카 JBER, 애리조나
농심이 미국 군사기지 '포트 블리스' 내 'CUPBOP' 매장에서 신라면을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미국 텍사스에 있는 포트 블리스는 상주 인원이 17만 명에 달하는 초대형 군사기지다. 기지 내 'CUPBOP' 매장에서는 신라면을 비롯해 신라면 툼바와 순라면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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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음식점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쾌적한 환경과 개선된 서비스를 갖춘 전통주막은 이번 재개장과 함께 새로운 운영자를 맞이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메뉴는 국밥, 수육, 전, 냉채, 막걸리 등이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메뉴로 오므라이스도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가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돼 주목받은 ‘생초콜릿라떼’ 2종을 재출시한다.메뉴는 진한 초콜릿 풍미의 ‘생초콜릿라떼’와 상큼한 과일 맛을 더한 ‘딸기생초콜릿라떼’다. 각각 기존의 ‘벨지움생초콜릿라떼’와 ‘생딸기가나슈라떼’를 리뉴얼한 제품이다.생초콜릿라떼는 묵직한 달콤함과 프리미엄 코코아 파우더로 완성된 가나슈가 조화를 이룬 메뉴다. 딸기생초콜릿라떼는 100% 국내산 딸기 베이스에 화이트초콜릿 가나슈를 더해 상큼함과 부드러움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생초콜릿라떼
아라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4일 오전 9시, 14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랑의 어멍촐레’6월 밑반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 날 회원들은 영양과 맛을 고루 갖춘 메뉴로 총 101인분의 반찬을 준비·제작하였으며, 해당 밑반찬은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아라동적십자봉사회 현춘실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흔쾌히 참석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반찬이 단순한 음식이 아닌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아라동적십자봉사회는 “2025년 사랑의 어멍촐레”사업에
김천시는 13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황금시장 주변 한신로 일원에서 ‘다시 여는 밤, 황금포차데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황금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최된다. 황금시장 주변 한신로에서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총 30개소의 포장마차가 운영되며, 플리마켓과 ‘황금 맛자랑 대회’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는 젬베 및 마술 등 특별공연
충남 청양군이 ‘청양형 다-돌봄’ 체계의 한 축인 경로당 어르신 건강먹거리 돌봄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공동체 먹거리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관내 10개 경로당을 시범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주 1회 점심식사 용 반조리 및 완조리 밑반찬을 제공한다.밑반찬은 1식 4찬의 고단백‧저염식 메뉴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한 끼를 지원한다. 특히 군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적극 활용해 제철 농산물의 신선함과 영양, 가치를 모두 살린 식재
김천 황금시장이 ‘다시 여는 밤, 황금포차데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밤거리를 밝히고 활기를 불어넣는다. 시는 13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4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황금시장 주변 한신로 일원에서 오픈한다. 이번 행사는 황금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최된다. 황금시장 주변 한신로에서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총 30개소의 포장마차가 운영되며, 플리마켓과 ‘황금 맛자랑 대회’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14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는 초청 가수의 공연
농심은 미국 텍사스주에 자리한 군사기지 포트 블리스 내 한식 프랜차이즈 ‘컵밥’ 매장에 신라면을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포트 블리스는 상주 인원이 약 17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군사기지다. 이곳 ‘컵밥’ 매장에서는 신라면을 비롯해 신라면 툼바, 순라면 등 3종의 농심 라면 메뉴가 운영된다. 각 라면은 현장에서 즉석조리기로 조리된다. 불고기와 제육볶음, 만두 등 다양한 한식 토핑을 올려 취향에 맞는 맞춤형 라면을 즐길 수 있다.농심 미국법인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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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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