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강·절도 등 '5대범죄 줄이기'를 적극 추진한 결과, 올해 상반기 범죄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하는 뚜렷한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살인 42.9%, 강·절도 25.6%, 성폭력 범죄 17.2%, 폭력범죄 8.2%가 감소했다.특히 범죄 추이에 따른 맞춤형
지난 3월22일 최초 발화된 경북 의성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거쳐 동해안에 도착했을 즈음 캐나다 벤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유명 칼럼니스트 ‘존 베일런트’의 신작 를 읽고 있었다. 두 산불은 지리적, 문화적 배경이 다름에도 뚜렷한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년보다 빠른
최근 주택시장은 뚜렷한 양극화 양상을 보이면서 일부 고급 아파트와 일반 아파트 간의 간극은 점점 벌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이나 여의도 같은 일부 지역에서 나오는 집값 관련 뉴스가 주목받지만, 정작 지방 도시들에서는 매매조차 드물어 시장 동향을 분석할 수 없을 정도다. 이러한 분위기 속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들었다. 비가 쏟아지면서 주위에 여러 가지 위험요소들을 점검해야 하는데, 그중에서 싱크홀현상이 발생할 우려도 커졌다. 그러나 서울과 지방 각 시도는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서 주민들은 불안감 속에서 장마철을 지낼 처지가 됐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장마 후인 8월 서대문구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도심이 번잡한 경북·대구 등 대도시에서 경차는 오랜 기간 실용적인 이동수단으로 사랑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경차 수요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몇 년 뒤에는 도로에서 경차를 보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박완수 경남도지사 임기가 이제 1년 남았다. 지난 3년 동안 우주항공·원전 산업 발전엔 분명한 흔적을 남겼지만, 수도권 집중 심화로 지역소멸과 인구감소라는 뚜렷한 위기징후에 대한 돌파구 마련엔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박 지사는 전임 지사 시절 추진된 메가시티 정책을 폐기하면서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 등 6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코엑스와 첨단민군산업협회,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등이 공동 주관한 ‘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가 11일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총 86개 기업이 208개 부스로 참가해 드론, UAM, 무인지상차량, 해양 무인체계 등 다양한 무인이동체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했다.특히 R&D 성과 확산관, 방산관, 기업관으로 구성된 전시관을 통해 정부 산하 기관의 기술개
연이은 폭염에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까지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인천의 최고기온은 영상 36도로, 지난 8일 발효된 폭염경보가 나흘째 유지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쯤 연수구 동춘동 300세대 규모의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
가레나는 내달 7일 '신월동행'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이 작품은 파이어윅네트워크에서 개발한 RPG로, 초자연 미스터리의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지난 5월 테스트를 마치고 마지막 담금질에 주력해 왔다.이 회사는 출시 버전에서는 현지화 품질 및 음성 싱크를 한층 개선하고, 남도형 이명희 이은조 등 성우들의 참여를 통해 스토리텔링을 돋보이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 신청 접수와 프로모션 영상 등을 공개하는 등 작품에 대한 소개를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더게임스데일리 신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