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7일 ‘시장이 시장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역대 일일명예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일일명예시장은 시민을 하루 동안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장과 일정을 함께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민참여 행정 제도다.이번 간담회는 시에 애정을 쏟고 관심을 가지고 활동했던 일일명예시장들을 초대해 지난 활동에서 인상 깊었던 경험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시장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활동한 역대 일일명예시장 18명이 함께했다.박

-치열한 당내 경선을 통해 포항 지역 최초로 여성 3선 의원이 탄생했다. 당선 소감을 말해달라.△치열했던 22대 총선이 마무리되었다. 선거 과정에서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우리 포항은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마산무학여자중학교가 지난 29일 지역 역사를 기억하고자 2학년 학생 145명과 3학년 학생 142명을 대상으로 을 쓴 이춘 작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 오는 3일에는 1학년 학생 134명도 이춘 작가의 특강을 듣는다. /이동욱 기자 [email protected]

-경북 도내 13개 선거구 중 가장 치열한 당내 경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게 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존경하는 포항남·울릉 유권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당선된 이상휘입니다. 먼저 열정적으로 지지하고 새로운 변화와 힘을 모아주신 포항남·울릉 유권자여러분들께서 일할 기회를 주신 데 진

보은군은 내년도 예산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예산편성 방향 설계 및 투자 우선순위 결정 등 군 재정 운영의 참고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조사서를 통한 서면조사를 병행한다. 설문 항목은 총 15개로 내년도 우선...

예천군은 5월 28일 오후 4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62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음악아저씨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를 초빙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K팝’의 이야기를 듣는다.‘음악아저씨’로 널리 알려진 임진모 평론가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내외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1991년부터 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30년 넘게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또한 ‘오간지프로덕션’의 대표이자 작가인

충남도는 29일 홍성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공동으로 저출생 대응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23일 인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연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 충남도민의 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추진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홍성군수를 비롯해 도내 청년과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 맞벌이 부부, 임산부 등 정책 수요자,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등 정책 공급자까지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저출생

남해바래길 프리워킹 작은소풍이 지난 5월 18일 11코스 다랭이지겟길에서 개최되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매월 셋째 주 개최하는 프리워킹 작은소풍에는 80여명이 참가해 완연해진 5월의 봄날을 만끽했다. 바래길 11코스 다랭이지겟길은 스위스 레만호수 기슭에 자리한 라보와인 트레일을 닮았다는 평을 듣는다. 스위스 라보와인 트레일은 제주올레와 우정의 길 협약을 맺은 길로, 바래길과 스위스길을 모두 걸어본 제주올레 직원들이 두 길이 닮았다는 말을 전해주고 있다.이날 참가자들은 평산항 남해바

도로인프라 체계적 구축·효율적 교통체계 마련 역량 결집공정건설지원센터 운영, 불법하도급 근절·건설현장 질서 확립지자체 공무원·건설공사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지속 강화 도로건설 및 관리업무를 전담하는 국토부 국토관리청. 전국 5개청 가운데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특히 서울 수도권을 관장하고 있어 각종 복잡한 업무에 둘러쌓여 있다.“무엇보다 소통과 안전입니다. 안전은 서로 충분한 의사 표현과 전달이 자유롭게 소통될 때 보장된다고 봅니다. 더 더욱 소통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이용욱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의 업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2027년 제5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28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으로 이어지는 종합체전을 대비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올해 초부터 민선 2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를 이끌고 있는 신진성 회장은 “취임일이나 오늘이나 제주체육이 한 발짝 더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생각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취임 100일을 넘긴 신 회장을 도체육회 집무실에서 만나 그동안의 소회와 민선 2기 제주체육의 청사진 등에 대해 들어봤다.▲취임한 지 10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