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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재가장애인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도는 위기 재가장애인 발굴·지원을 위한 재가장애인 실태 조사와 맞춤형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난 3월 기준 도내 등록장애인은 9만6926명이다. 이 가운데 재가장애인이 9만5026명으로 98%에 달했다. 재가장애인 인권침해 사건이 매년 발생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경기도가 노인돌봄 정책에 인공지능을 적극 도입한다. 이는 인공지능이 노인들의 주기적인 안부확인, 건강관리, 정서관리를 맡아 예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여기에 도는 돌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AI 돌봄타운도 시범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도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노인 AI+돌봄' 추진계획을 밝혔다.도는 이를 통해 노인돌봄의 정책 방향을 대면 사후관리 중심에서 AI를 활용한 비대면 예방 관리체계 확대로 전환하겠다고 했다.도는 돌봄에 대한 수요가 다양화되고 늘어가는 상황에서 부딪히는
경기도는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에 수원남문시장 등 4곳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김동연 지사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 중 하나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수원남문시장 일대 상권, 안산시 한대앞역상점가, 의정부시 행복로골목형상점가, 화성시 궁평항해오름수산시장 등 4곳을 혁신모델 구축사업지로 선정했다. 4곳은 유럽형 건축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해 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도는 상권 1곳에 3년간 최대 200억원을 지원한다.도는 이들 상권에 유럽 감성을 넣기 위해 네덜란드의 마켓홀과 알버트 카이프 마켓(
경기도가 수산물직판장 등 어항구역 공공시설물에 태양광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자립형 어항개발'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11월부터 도내 32개 어항의 주차장, 수산물판매장, 다목적센터 등에 대한 실사를 진행해 태양광시설 설치가 가능한 공공시설들을 파악했다. 도는 가장 활용성이 높은 시설들을 선별해 태양광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현재 도는 관련 법령 정비를 위한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진행 중이다. 현행법상 어항구역 신규 건축물 내 자가발전 태양광 설치는 가능하지만, 별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경기도가 신축한 건축물의 취득가액을 낮춰 신고한 건물주들을 대거 적발했다.도는 29개 시군에서 기획조사를 벌여 취득가액을 낮춰 신고한 2479건을 적발해 취득세 등 30억원을 추징했다고 24일 밝혔다.도는 시가표준액으로 납부한 4978건, 취득가액이 7억원 이상인 건축물 8198건, 시가표준액보다 20% 이상 낮은 금액으로 신고된 163건 등 총 1만3339건을 조사했다.도는 대부분의 공사비가 시가표준액보다 높다는 점, 취득가액이 높은 건축물일수록 공사비를 축소해 신고한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현행 제도는 연면적 200㎡ 초과 건축물
경기도가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해 입주 공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 바이오 스타트업 랩 운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도는 오는 6월10일까지 ‘경기 바이오 스타트업 랩 운영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수원 광교에 있는 경기바이오센터 내 연면적 933㎡ 규모의 바이오 스타트업 랩을 조성해 기업당 전용공간 26.4㎡의 사무공간과 연구 공간, 공용 회의실 및 휴게공간, 네트워킹 시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올해는 총 14개사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우수기
경기도의 성평등 정책이 후퇴하고 있다. 관련 예산이 최근 5년 사이 사실상 반토막 나면서다. 여기에 도는 내부 자문기구인 성평등위원회의 위원장을 도지사에서 행정1부지사로 격하하는 등 내용을 담은 조례안까지 다음달 도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5년 새 반토막 난 '성인지 예산'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지난 2013년 여성과 남성이 예산상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성인지 예산제를 도입했다. 이후 도는 해마다 관련 예산을 편성하며 성평등을 고려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인권 분야에서 '성인지성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31일까지 수원, 부천, 성남, 고양 등 도내 오피스텔 등이 밀집된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숙박업을 집중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최근 온라인 공유 숙박 플랫폼 등을 이용한 불법 숙박업이 성행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 단속을 한다고 설명했다.주요 단속내용은 ▲미신고 숙박영업 ▲행정기관의 영업소 폐쇄명령을 받고도 지속해서 영업하는 행위 등이다.도는 오피스텔, 아파트 등에서 다수의 객실을 운영해 부당수익을 얻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했다. 도는 적발된 업
충북도는 가정의 달 청소년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 보호분야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 도는 특별사법경찰을 동원해 무인 성인용품점 등 도내 유해업소 57곳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청소년 출입이나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유해 약물 판매 및 대리구매하는 행위 등이 중점 단속대상이다. 도는 위법 행위...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했다. 도는 이중 공인중개사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4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도는 나머지 18명에 대해선 공인중개사법 위반과 사기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사건을 이송했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 지난 3월 수사 중간발표에서 검찰 송치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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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규모병설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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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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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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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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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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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상도문 돌담마을 숲길공원으로 놀러오세요"
속초시는 상도문 돌담마을 숲길공원 조성 사업을 지난해 11월 말 착공하여 5개월간공사 및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했다.설악산을 배경으로 자리한 상도문 돌담마을은 500년 역사를 지닌 전통있는 마을로 속초 8경 중 하나인 학무정을 비롯하여 돌담과 한옥, 울창한 소나무 숲 등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어 휴식과 재충전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장소이다.시는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방문객 유입 촉진을 통한 지역 활력을 높이고자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9억원을 확보하여 소나무 숲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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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로고송 및 징글 공모전 ‘인생이 맛있SONG’ 개최
농심이 로고송 및 징글 공모전 ‘농심과 함께라면 인생이 맛있SONG’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농심 ‘인생이 맛있SONG’ 공모전은 국적에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로고송’과 ‘징글’ 두 가지로 나뉘며, 음원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후 URL을 제출하면 된다.응모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약 1개월이며, 이후 전문 심사위원 및농심 임직원 투표를 거쳐 8월 말 ‘로고송’ 부문 5팀, ‘징글’ 부문 5팀, 총 10팀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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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속초해양산업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속초시가 농공단지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속초해양산업단지 내 100여 개 입주기업들에 대하여 원자재 구입 및 최종생산제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를 지원한다.지원규모는 기업당 최대 6백만원 한도내에서 물류비의 50% 이내로 지원한다. 타 사업에서 물류비를 지원받는 경우에는 해당 금액을 공제 후 지급한다. 단, 비제조업, 국세·지방세 체납기업, 공공폐수처리비용 체납기업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본사업은 1차로 3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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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의원,하남 미사신도시에 지역사무소 문 열어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국회의원이 하남시 미사 1동, 지하철 5호선 미사역 인근 그랑파사쥬 건물 2층에서 지역사무소를 열었다.민주당 총선 8호 인재로 영입돼 22대 국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지역사무소를 활성화해 하남시민의 민원과 건의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김 의원은 당선 이후 지역 행사를 찾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국회 개원과 함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김용만의 찾아가는 사랑방 간담회’를 갖는 등 공약 이행을 위한 발품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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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학대 피해·의심 아동에 검사·치료 지원 확대”
성남시가 학대 피해·의심 아동에 검사·치료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고,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분당지역에도 추가해 운영한다.이를 위해 시는 이날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의성 티엘씨헬스케어 대표, 현혜연 티엘씨분당의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수정·중원구 2곳에 이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이 모두 3곳으로 늘어난다.협약에 따라 티엘씨분당의원은 기존에 성남시가 지정한 성남중앙병원, 성남시의료원과 함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