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내년 시즌부터 프로야구 2군에 참가할 프로야구 구단 창단을 공식화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1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프로야구 2군 구단 창단을 위해 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면서 “선수와 코치진 등 구성을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 리그에 곧바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에 따르면 시민야구단 창단 구상은 2023년 초부터 시작됐다. 김 시장은 허구연 KBO 총재와 신생 야구단 설립을 목표로 논의를 진행했고, 협의 성과의 하나로 지난해와 올해 울산에서 ‘울산-KBO 가을 리그’
김만식 기자 =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신민수 의원은 30일 제97회 청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년 한국 스포츠에서 나타난 하나의 흥미로운 변화는 지방자치단체의 야구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했다는 점이다. 울산시는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 2군 시민야구단을 창단했고, ...
14시간전
충북 청주시의회 신민수 의원은 30일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시 프로야구 2군 구단 창설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신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야구에 대한 열정과 청주 경기를 바라는 시민의 염원에 부응하고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청주시 2군 야구단 창설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신 의원은 “최근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청주가 응원전으로 들썩이고 있지만 올해 청주야구장의 노후화한 시설과 대전 신구장에 입점한 소상공인과의 계약 등을 이유로 한화이글스 청주 경기가 한 차례도
울산시가 한국야구위원회와 손잡고 프로야구 2군 구단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20일 울산 야구계 등에 따르면, 시는 KBO와 협의해 지역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내년 상반기 퓨처스리그 참가를 목표로 한 새로운 시민 참여형, 또는 시립구단 창단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울산-한국야구위원회 가을대전을 유치한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꿀잼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야구단 창단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신생 구단은 선수 30여명을 포함한 50여명 규모로, 내년 상반기부터 프로야구 2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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