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정밀 검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도민들의 '식탁 안전'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시금치, 상추, 깻잎 등 다소비 농산물 98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법적 기준치 이내로 확인되며 '모두 안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원은 도민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관내에서 유통 중인 김장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중부뉴스통신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다소비 식품 6개 유형의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썹 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올바른 HACCP
중부뉴스통신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 다소비 식품인 김치찜, 해물탕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공유주방 총 3,812곳을 대상으로 11월 10일부터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대구 지역에서 생산·유통된 계란 294건과 구운계란 360건에 대한 정밀검사 및 품질변화를 연구한 결과, 모두 안전성 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계란은 국민 다소비 단백질 식품으로, 외부 오염뿐만 아니라 난계대감염을 통해 병원균이나 항생제·살충제 성분이 내부로 침투할 수 있어 철저한 관
한일시멘트가 2년 연속 에너지 효율목표 제도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단양공장에 이어 올해 영월공장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수여식은 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KEEP 30은 에너지 다소비 기업 가운데 정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에너지원단위를 1% 이상 개선하기로 한 30개 기업을 의미한다. 에너지원단위란 에너지 사용량을 제품 생산량으로 나눈 값이다.한일시멘트 영월공장은 2024년 에너지원단위 개선율 6.72%를 달성했다
충남 서천송전선로건설반대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0일 청양 칠갑산 엔에이치호텔 앞에서 ‘345kV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 계획의 철회를 요구하며 집회를 개최했다.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지난 상반기부터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주민설명회가 진행되는 등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이에 서천송전선로비대위는 해당 사업이 지역 주민에게 추가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계획 철회와 함께 전력 다소비 기업을 전력 생산지역으로 이전시킬 것을 촉구해 왔다. 서천군 역시 사업 추진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
각 지자체와 공공부문은 앞다투어 탄소중립 성과를 발표하며 ‘넷제로’라는 장밋빛 구호를 내걸고 있다.중앙정부 기조에 맞춰 계획을 세워 실행에 나섰다고 하지만, 지역 여건에 비해 과도하거나 기반이 받쳐 주지 못해 실질 이행이 요원하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특히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이런 선언이 산업 현장의 부담과 정책 불확실성을 키우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탄소중립은 이제 선의만으로 접근할 수 있는 의제가 아니다. 기후 위기 대응 자체에 이견은 거의 없지만, 그 사실이 어떤 형태의 급진적 정책도 정당화된다는 뜻은 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정밀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원은 도내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시금치·상추·깻잎 등 98개 다소비 품목을 중심으로 대형유통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도매시장 등 다양한 유통 경로에서 직접 검체를 수거해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지난해보다 6종 증가한 356종으로 일부 농산물에서 미량의 잔류 성분이 확인됐으나, 법적 기준 이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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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원로 391명 "내란 청산·개헌·사회대개혁 즉각 추진하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시민사회 원로와 각계 인사 391명이 내란 세력의 철저한 해체와 개헌, 정치개혁, 사회대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이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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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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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임명 기관장에 언성 높인 李대통령…"저보다도 아는 게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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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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