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 '고전적 음악, 오후' 두 번째 프로그램이 돌아왔다.이번에는 '여름을 깨우는 소리'라는 주제로,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4시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다.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1989년 이영완 전 KBS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를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음악대회에서 타악기를 전공한 10여명의 전문 타악기 연주자로 창단했다. 100여가지의 타악기 연주를 통해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왕성한 연주 활동으로 타악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