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주시 이호동 이호포구에 전날 내린 비로 고인 물웅덩이로 산책하던 관광객들 모습이 반영으로 비추고 있다. 고봉수 기자
충청지역에 내리던 비가 대부분 그치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낮 최고기온은 13도, 아침 최저기온은 11도로 종일 다소 쌀쌀한 기온 분포를 보였다. 일부 지역에서는 저녁까지 약한 빗방울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모습이다. 밤사이 기온은 10~11도 수준을 유지하다가 새벽에는 7도까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예비후보가 1명에 그친 ‘단독 후보’ 선거구가 늘어나면서 ‘무투표 당선’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으로 후보가 대거 몰리는 반면, 국민의힘은 후보군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경쟁 구도조차 형성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선거가 치러지기도 전에 당선자가 결정되는 선거구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5일 기준 제주도의원 32개 선거구의 예비후보 등록 현황을 보면 총 87명이 등록해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부동산 시장에서 공간 효율을 높인 중소형 평형에 대한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대기 수요가 풍부한 중소형은 미래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은 상품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에서 공급된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36.8대 1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용 85㎡ 초과 경쟁률이 7대 1에 그친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해 수도권에서도 전용 59㎡ 이하 타입에 9만 3,000여 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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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백두대간 박달령'까지 걷는 길
6일전
5월의 첫 토요일, 서둘러 길을 나섰다. 봉화 백두대간수목원에서부터 시작될 이번 걷기는 갈길이 멀어 아침 6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이었다. 인천시교육청 앞에는 벌써 두 대의 버스와 참여자들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영월을 지나 태백을 거쳐 가는 동안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가깝게, 멀게 펼쳐져 있는 산야가 저마다의 색들을 뿜어 올려 눈이 시릴 만큼 선명한 풍경을 펼쳐 보여 주었다. 초록의 나무들 사이로 희고 붉은 봄의 꽃들, 햇살이 없어도 충분히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이다.백두대간의 중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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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 "도의회 위법한 선거구 확정"... 개정 촉구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충남도의회가 의결한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에 ‘공직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으므로 도의회에서 조속히 법에 부합하도록 조례를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선관위는 "2026년 4월 22일 개정 공포된 ‘공직선거법’ 부칙 제3조에 따르면,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지역으로 선정된 선거구는 현행의 선거구를 유지하면서 의원정수를 1인 추가 증원할 수 있다"며 "충남도의회는 이를 벗어나 기존 천안시바선거구에 속해 있던 성거읍을 천안시마선거구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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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 대장홍대선 광역 교통망 확충 부천 원종동 일대, 중앙하이츠 원종역 공급
서해선 원종역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중앙하이츠 원종역이 광역 교통망 확충 소식과 함께 공급을 진행 중이다.대장홍대선을 비롯해 GTX-B, GTX-D, S-BRT 등 교통망 개선이 이어지면서 부천 서북권 일대에 대한 조명이 이뤄지고 있다.해당 사업지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59~69㎡ 아파트 172세대와 전용 72~85㎡ 오피스텔 14실로 구성된다.단지는 서해선 원종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향후 대장홍대선이 개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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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자산 162.4억달러, 자본 42.2억달러
금융감독원은 7일 ’25년말 기준 12개 보험회사가 11개국에서 46개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25년 중 생보사 해외점포는 1개 순증, 손보사 해외점포는 1개 증가했다.'25년 당기순손익은 1억 9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790만달러 증가했다.다만, 신규 편입 및 매각된 해외점포 실적 제외 시 기존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350만달러 감소했다.’25년말 자산은 162.4억달러로,전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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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총파업 경제적 악영향 우려…"노사 모두 설자리 잃게 될 것"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파업 위기에 놓인 가운데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파업이 미칠 경제적 악영향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했다.신제윤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은 5일 사내게시판에 메시지를 올려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노동조합 총파업에 대해 "이사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신 의장은 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노사 모두가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그는 "막대한 파업 손실과 고객 이탈로 회사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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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현장 중심 실증 모델 구축
대전테크노파크가 지역 기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돕기 위해 실증 수요와 공급을 잇는 협력 플랫폼을 가동한다.대전TP는 실증 수요기업과 실증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기업-실무협의체 실증 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실증이 필요한 기업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대학 및 연구기관 등 실증기관 간의 매칭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증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특히 기업이 필요한 실증 분야를 제시하고, 실증기관이 공동 실증과 기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실질적 협력 모델 발굴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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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타 지역 소재 진학 대학생 생활안정지원비 지원대상자 선발
충남 청양군이 타 지역 소재 대학으로 진학한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도 관외 대학생 생활안정지원비’ 대상자를 선발한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양군청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타 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신청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해 1년 이상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청양고등학교 또는 정산고등학교 졸업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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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도전' 제주SK, FC서울전 선발 라인업 발표...'토비아스 명단제외'
2연승에 도전하는 제주SK FC가 FC서울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제주SK는 9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제주SK는 김동준 골키퍼, 김륜성, 세레스틴, 김재우, 유인수, 박창준, 장민규, 오재혁, 권창훈, 남태희, 네게바가 선발이다.대기명단에는 안찬기, 권기민, 정운, 임창우, 김건웅, 최병욱, 김준하, 신상은, 김신진.지난 부천전에서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던 토비아스가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탈로와 이창민도 이날 경기 복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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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서 한살배기 원아 손 씻기다 '전치 8주'⋯法 “어린이집 3000여만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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