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최근 인공지능 확산 트렌드에 발맞춰 행정서비스에 이를 도입, 선제적 변화 대응에 나섰다. 북구는 대구지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14일 구청 본관 1층 종합민원실 중앙에 ‘AI 민원 안내 키오스크’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이 키오스크에선 북구 캐릭터인 ‘부키’를 3D화 한 ‘부키 주무관’이 민원실 및 청사 정보, 구청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중국어, 베트남어 등 21개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I 기능을 탑재, 키오스크 내 캐릭터와 대화도 가능하다. 여기에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