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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웅촌예술작가전’ 장르별 릴레이 전시회

울주웅촌예술인협회의 제4회 울주웅촌작가 릴레이 전시 ‘웅촌예술작가전’이 장르별로 20일부터 7월18일까지 웅촌문화복지센터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우선 공예는 권이주, 김경훈, 김대윤, 김용철, 박시아, 신명순, 이선애, 전선우, 정성환, 정소영, 정우현, 조구환, 조희숙, 하덕영, 황수길 작가가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도자기, 공예, 옻칠, 천아트, 염색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조각은 곽순곤, 김창원, 문병탁, 문성권, 이완승, 유현우, 이인행, 정정호 작가가 참여해 내달 4일부터 18일까지 작품전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회...
울산 중구가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보건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중구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경로식당 건강증진사업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건강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은 4일 우아의료재단 산하 반구동·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전병찬신경외과의원과 함께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길메리재활요양병원 1층 로비에서 지역 밀착형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울산 중구·남구를 중심으로 고령자와 만성·퇴행성질환자에게 통합 진료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재활요양과 신경계 진료 연계 서비스 확대 ▲퇴원환자 대상 연속 관리 체계 구축 ▲재택·방문 진료 활성화 ▲근골격계 및 뇌혈관질환 맞춤형 건강증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 혁신 성장을 위해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이행 성과도 점검한다.울산항만공사는 지난 4일 창립 18주년 기념식에서 3단계에 걸쳐 이같은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1단계에서는 현업 부서에서 국정과제와 연계된 세부 사업을 발굴해 이행하고, 2단계에서는 업무 시 발생하는 장애 요인을 본부별로 협업해 대응한다.3단계에서는 기관장이 주재하는 회의를 통해 국정과제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업은 전사가 대응한다.울산항만공사는 국정과제 확정 전 현 정부의 대선 공약을 토대로 북극항
양산 유일 특수학교인 양산희망학교가 학생 수 증가로 과밀에 시달리고 있다. 양산희망학교는 개교 당시에 비해 학생 수가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장애아동들의 교육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현재 양산의 특수교육대상자는 2025년 4월 기준 양산희망학교 재학생 318명과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717명 등 모두 1035명이다. 2021년 831명, 2022년 875명, 2023년 936명, 2024년 967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다 결국 올해는 1000명을 넘겼다. 이 가운데 양산희망학
우즈베키스탄을 방문중인 울산 경제사절단은 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우즈베키스탄 투자전략 간담회'를 가졌다.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윤철 울산상의회장,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순걸 울주군수, 현지진출 기업대표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김동수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 다산홀에서 ‘회계사고 예방을 위한 일상경비·법인카드 운영 점검과 개선 방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다른 교육청 산하 기관과 학교에서 법인카드 부당 사용과 일상경비 부정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울산교육재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교육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의 일상경비, 법인카드 지출 담당자, 출납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점검 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일상경비와 법인카드 사용 시 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옥중에서 한 통의 편지를 보냈다. 지병으로 별세한 최홍엽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을 추모하는 서신이다. 조 전 장관과 고인은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인연...
SK온이 엘앤에프와 북미 지역 LFP 배터리용 양극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
☞과장급 전보▲관세청 행정관리담당관 최영환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장 박재선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오해식 ▲인천공항세관 조사국장 전성배 ▲부산세관 통관국장 김원희 ▲부산세관 심사국장 김규진 ▲용당세관장 문행용 ▲창원세관장 김기환 ▲마산세관장 박노명 ▲경남남부세관장 이옥재 ▲울산세관장 이민근 ▲포항세관장 김재철 ▲목포세관장 석창휴 ▲제주세관장 정진우 ▲관세평가분류원장 강병로 ▲중앙관세분석소장 곽재석
정부의 대출 규제가 부동산 시장을 강타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를 비껴간 수익형 부동산이 관심을 받고 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란 말이 상징하듯 일련의 건물로 대변되는 수익형 부동산 선점에 대한 로망은 규제에도 식지 않는 모습이다.수요자들에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대체투자처로 자리 잡은 만큼 여유자금을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움직임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그러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충분한 준비 없이 성급하게 나서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특히 실사 없는 투자는 예상치 못한 리스크에 직면할 수밖에 없
7월 수출이 반도체·자동차·선박 등 주력 품목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로 출발했다.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194억달러로 1년 전보다 9.5% 증가했다.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달 1∼10일 조업일수는 8.5일로 작년과 같다.지난 달 수출은 한 달 만에 다시 플러스를 기록했다. 미국 관세부과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1월과 5월을 뺀 나머지 기간엔 모두 1년 전보다 증가했다.1∼10일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승용차, 선박(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김민석 국무총리에 "경주 APEC 관련 인프라 시설 진척사항을 잘 챙겨주길 바란다”며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X에서 김 총리 계정을 직접 언급해 이같이 밝혔다.김 총리는 이에 "대통령님 지금 그렇지 않아도 APEC 현장 1차 점검을 위해 경주로 달려가고 있다"며 "현장 상황을 종합파악하고 향후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오늘 점검 후 바로 보고드리겠다"고 답글을 올렸다.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7일 김 총리와의 오찬 자리에서도 APEC 현장 방문을 당부한 바 있다.이날 경주
SK온이 북미 ESS 시장을 겨냥한 LFP 배터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SK온은 전날 엘앤에프와 북미 지역 LFP 배터리용 양극재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SK온 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에는 신영기 SK온 구매본부장, 이병희
LS전선과 LS일렉트릭이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을 적용하는 프로젝트로, 향후 차세대 전력 인프라 기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소형 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설치 공간을 줄이면서도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 비용 절감과 주민 수용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이번 협약은 AI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중회의실에서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커피 한잔 할래요?’ 차담회를 개최했다.요식업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차담회는 사업 운영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노동법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경영자총협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제주시지부·서귀포시지부 임원 및 회원사 등 요식업 사업주들을 비롯해 김상중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소장, 근로감독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금정수 제주지방노
라이다 선도기업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 기술 전문 전시회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라이다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에스오에스랩은 이번 행사에서 독립 부스를 마련하고 자체 개발한 광각 스캐닝 2D 라이다 ‘GL-310/320’ 및 차세대 고정형 3D 라이다 ‘ML-A’, ‘ML-U’ 등 주력 제품의 홍보와 더불어 라이다가 장착된 실제 차량을 전시하며 AI 기반 자율주행 환경에서 핵심이 되는 라이다 센싱 기술의 강점을 집중 소개했다.에스오에스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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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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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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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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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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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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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여, 잘 가시게" 조국, 옥중서신으로 최홍엽 광주환경운동연합 의장 추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옥중에서 한 통의 편지를 보냈다. 지병으로 별세한 최홍엽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을 추모하는 서신이다. 조 전 장관과 고인은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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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농사 짓는 사람에게 돌아가야"…정읍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점검
전북 정읍시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운영 중인 공익직불금 제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정읍시는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정읍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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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행안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 획득
한국부동산원은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행정안전부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업무 연속성 확보 및 신속한 복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한국부동산원은 2021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재해경감활동계획 고도화 ▲상주 협력사 포함 전 직원 대상 위기대응 모의훈련 및 교육 강화 ▲실시간 장애 원클릭 대응체계 구축 등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이번 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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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방위비’ 압박에도 강경한 李정부… 마이웨이?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방위비 청구서로 한국을 압박하자 외교부는 기존에 확정된 양국 간 방위비 분담 협정을 준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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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 관세 35%...나머지 모든 국가 15%든 20%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상당수 무역 상대국에 15% 또는 20%의 상호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N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머지 모든 국가는 15%든 20%든 관세를 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지금 그 비율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한국과 일본 등 주요국에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보낸 가운데, '나머지 국가' 언급은 서한을 받지 않은 국가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풀이된다.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9일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유예했지만 상호관세중 교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