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으로 11개 사업, 28억9,200만원이 선정됐다.인천시는 1일 열린 ‘2025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을 28억9,200만원 규모로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2~4월 공모를 통해 231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접수한 뒤 관련 부서의 적정성 검토, 인천연구원의 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분과별 토론과 숙의를 거쳐 총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사업과 예산 규모를 선정했다.총회에서 선정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인천 창의디자인 사회실험 사업 12억원 ▲인천시민 자격증...
인천시가 26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어 지역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및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민주당 시당에서는 고남석 위원장과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시는 여당의 정책 지원이 필요한 10대 지역 현안으로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광역철도망 확충 ▲경인전철 지하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주민이 스스로 연극을 만들어 경연에 참여하는 제12회 학산마당극놀래 이 지난 27일 오후 수봉공원 인공폭포앞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시작을 알리는 풍물소리패와 함께 ‘미추홀, 바다를 잇다’의 온溫마당 퍼레이드와 퍼포먼스행렬이 입장하면서 주민과 내빈들의 환영속에 경연 참가팀들이 어우러져 여는 마당이 신명나게 펼쳐졌다. ‘미추홀, 바다를 잇다’ 여는 마당은 아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두가 참여하여 오래전 바다였던 미추홀을 기억하며, 시간이 흘러 사라진 그 속에 생명들을 꺼내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간다는 여정을 표현했다. 2부로
인천시가 노후 어업지도선을 대체 건조한다.시는 내년 초 3억원을 들여 신규 어업지도선 설계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이어 2027년 초 140억원을 투입해 어업지도선 건조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할 계획이다.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총사업비 143억원은 전액 시비다.시가 보유한 어업지도선 ‘인천 201호’는 1997년 준공한 선령 28년의 노후 선박으로 상태평가 결과 ‘즉시 대체 건조 및 안전운항을 위한 수리’가 필요한 3등급 판정을 받았다.또 선저부 마모한도 초과로 작은 외력에도 선체 손상 및 침수 우려를 안고 있다.대
인천시, 인하대병원, 신한금융그룹이 ‘2025년 인천 청년 글로벌 의료 봉사단’을 모집한다.시는 12월 15~20일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깜봇주에 파견하는 의료봉사단에 참여할 인천 청년 20명 내외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인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29일~10월 22일 신한금융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서류 합격자 발표는 11월 3일, 면접은 8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일이다.보건의료 및 사진·영상·미술 전공자는 우대하며 시가 주관
재일동포 3세 연출가 김철의는 일본 오사카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1993년 극단 ‘May’를 창립해 연출, 대본, 배우로서 다채로운 작품을 만들어왔다. 도쿄 타이니앨리스 연극제에서 세 차례 우수상을 수상하고, 2010년 젊은 연출가 콩쿠르 최우수상, 2020년 간사이 연극제 최우수상 등 일본 연극계에서도 주목받아 왔다.그는 2018년 고향 제주에서 첫 공연을 가진 이후 꾸준히 한국 무대와의 교류를 이어왔다. 2022년 극단 May를 해체한 뒤에도 젊은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내며, 현재는 한국 공연을 계기로 결성한 유닛 ‘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월 7일부터 이달 26일까지 학부모 1,000여명과 11회에 걸쳐 교육감-학부모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간담회는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정책 이해를 넓히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했다.올해는 영종과 검단 등 교통 여건이 불리한 지역에서 별도의 간담회도 열었다.간담회에서는 현장체험학습 정상화와 고교학점제, 학교시설 개선 등 185건의 현안이 나왔다.시교육청은 부서별로 검토해 결과를 안내하고 지난해 제안에 대한 조치 현황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시교육청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 4개사가 글로벌 인공지능 선도 기업 **오픈AI**와 손잡고 AI 핵심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LOI 체결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샘 올트먼 OpenAI 대표를 비롯해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이준희 삼성SDS 사장이 참석했다.삼성전자는 오픈AI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고성능·저전력 메모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0월 1일 국회의사당을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과 면담한 자리에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등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19개 사업에 대해 2026년 130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서귀포시는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국비 81억과 모슬포항의 주차시설 확충을 위한 모슬포 남항 주차타워 설치사업 국비 40억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송악산 탐방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회원사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통해 전국 260개 이상의 의원급 의료기관이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올해 추석은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역대급 긴 연휴’로, 대다수 병·의원과 약국이 휴무에 들어가 국민들의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원산협은 국민들이 연휴 기간에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원산협 조사 결과, 연휴 중 비대면진료를 운영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은 감기와 몸살, 비
카카오페이증권은 오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유튜브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와 함께 ‘카카오페이증권DAY’ 스페셜 경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6월부터 불꽃야구 공식 스폰서로 참여, 다양한 세대와 접점을 확대해 온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행사에서도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경기는 불꽃 파이터즈와 한일장신대가 맞붙는다. 불꽃 파이터즈 선수단은 카카오페이증권의 개성을 담은 특별 제작 유니폼을 입는다. 좌석, 배너, 포토존, 클래퍼 등 경기장 전역은 카카오페이증권의 브랜드 컬러인 노란색으로 꾸며진다.경기 승리 시 최우수선수
롯데카드는 2일 키인 부정사용 가능성이 있는 고객 28만 명 중 79%에 대한 카드 재발급, 비밀변호 변경 등 보호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약 22만 명에 대한 카드 재발급 신청,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 및 해지 등의 고객 보호조치가 시행됐다.카드 재발급 신청 건수는 약 21만 건이며, 95%에 해당하는 약 20만 건은 재발급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부정사용 시도나, 실제 소비자 피해
인천시가 ‘아이플러스 집드림’ 사업의 ‘내집마련 1.0 대출이자 지원’ 신청기간을 연장한다.시는 9월 18일~10일 10일이었던 ‘1.0 대출이자 지원’ 신청기간을 국가정보자원괸리원 화재 및 추석 연휴로 인한 민원서류 발급 지연 문제 등을 고려해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시의 ‘내집마련 1.0 대출이자 지원’은 올해 1~8월 출생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 중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3,000가구를 선정해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대출금 3억원까지의 이자 중 1자녀는 0.8%, 2자녀 이상은 1.
인천시는 지난 1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열고 모두 28억9200만원 규모 11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현장·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총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의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인기 제품 X108 보글보글 5세대 멤브레인 저소음·무소음 풀윤활 키보드를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9월 27일 오전 7시부터 9월 28일 오전 6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 25,000원에서 할인된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회원사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통해 전국 260개 이상의 의원급 의료기관이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올해 추석은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역대급 긴 연휴’로, 대다수 병·의원과 약국이 휴무에 들어가 국민들의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원산협은 국민들이 연휴 기간에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원산협 조사 결과, 연휴 중 비대면진료를 운영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은 감기와 몸살, 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9월30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5 대전사회서비스 엑스포’에 참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엑스포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행사로, 공공돌봄, 사회공헌, 생애주기별 서비스, 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0개 기관이 참여해 사회서비스와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국립대전숲체원은 심리·정서 부문에 참여해 ‘숲과 함께 국민의 행복을 키우는 국립대전숲체원’이라는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국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10월1일 함양군 소재 산촌마을에서 쾌적한 산촌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일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주변 산촌마을과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 정화활동을 펼치며 등산객과 산촌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산림 내 쓰레기 투기 및 불법 시설물 설치 등 산림 불법행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