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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충남 논산시가 시민들에게 수돗물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수돗물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대청댐을 취수원으로 하는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를 비롯해 생산·공급 과정과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및 생활 속 물 절약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수돗물 품질보고서는 논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인쇄본은 각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돼 있다.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와 개선에...
국민연금공단과 충북도기업진흥원 충북청년미래센터는 11일 보건복지부 고립은둔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재정관리 및 노후준비를 위한‘청년미래연금교육’을 진행했다./충북청년미래센터 제공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충청지역 바이오제약기업들이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박람회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에 참가한다. 지역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오제약 전문가가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기술 수출과 파트너십 확대, 신규 고객사 발굴에 나선다.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16년 연속으로 바이오USA에 참가해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개발 등 핵심분야에 대한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를 알리고 관련 산업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셀트리온은 이번 행사에서
좀처럼 잡히지 않던 오징어가 최근 들어 어획량이 늘면서 동해안 항구 주변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10일 강원특별자치도 주간 어획 상황에 따르면 연근해 채낚기 어선 등이 오징어 조업에 나서면서 이 기간 오징어 135t을 잡아 14억2400만원의 어획고를 올렸다.이는 전주 어획량 31t의 4.4배, 어획고는 1.9배 많은 수준이다.금어기가 해제된 5월 이후 계속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어민들의 애를 태웠으나 전전주 11t에 불과하던 오징어 어획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이번 주간 오징어 어획량은 전체 주요 어종 어획량
청주농협은 10일 여성 조직 회원들과 함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용암동 포도 과수농가 17곳을 찾아 대대적인 일손 돕기에 나섰다./충북농협 제공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일반고 과학·수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14개교를 새롭게 지정한다.'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는 과학·수학에 흥미와 적성을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과학중점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내 일반고 50개교에서 운영 중이다.최근 3년간 '과학중점과정' 이수 학생의 74.8%가 이공계로 진학해 '과학중점학교'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들 학교는 전문적인 과학·수학 교육을 통해 학생 진학 만족도와 학부모 신뢰도도 높다. 또한 지역 내 과학 교육 중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16일부터 29일까지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작은 숲’을 주제로 희소 산림식물군락의 가치를 조명하는 순회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부대전청사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며, 시민들과 가까이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사진전은 국립산림과학원이 2015년부터 조사해 온 ‘특정산림식물군락’을 국민에게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해당 군락은 국내 산림에서 소멸 우려가 있는 소규모·희소 식물군락을 의미한다.현재까지 국립산림과학원은 전국 613개소의 특정산림식물군락을 188개 유
최근 제주 해상에서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가 낚시줄 등의 폐어구에 걸려 심각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해 자체 전담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6일 남방큰돌고래 구조에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해양수산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도청 관련 부서에 자체 전담팀 구성을 긴급 지시했다.오 지사는 이날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최근 제주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동락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효과적인 방제와 관련한 정보 공유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 및 시군 재선충병 담당 공무원과 용역 수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간
영등포구는 77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구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미래도시 영등포 조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1회 추경에 이어 지역경제 회복과 정책 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추경안에는 전 세대를 위한 복지 확대, 문화·체육·안전 인프라 보강, 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투자 등이 담겼다.복지 분야에는 총 114억 원이 편성됐다. 부모급여와 영유아 보육료 등 출산·육아 지원에 95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문화예술, 간이역’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재단은 이번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새롭게 조성된 문화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김만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17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농작업안전관리관 및 안전관리자 등 65명을 대상으로, ‘2025 농작업안전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잡으며, 주거지 선택 기준에도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학세권’은 여전히 최우선 고려 요소로 꼽히며 그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근 공원이나 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까지 갖춘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부동산R114가 지난해 4월 실시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입지 요건으로 ‘교육환경’을 꼽은 응답자가 29.73%로 가장 많았다.이처럼 학세권 단지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주택 시장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치과 이효정 교수팀이 골다공증 치료제의 투여 시점과 치아 발치 간의 간격이 길수록 약물 관련 턱뼈 괴사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턱뼈 괴사 발생률 간에도 큰 차이가 있어 외과적 치과 처치 전 약물 종류에 따른 중단 전략도 중요한 부분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3호점에서 Tech그룹 소속 ‘Tech 봉사단’ 직원들이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 어린이 코딩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신한은행 ‘Tech 봉사단’은 IT 전문지식을 활용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출범한 봉사단이며, 어린이 코딩 체험 교실을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초등학생에게 금융과 코딩을 결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체험교실에서는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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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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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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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공공배달앱으로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외식경기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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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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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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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꼭 지켜야 할 작은 숲”, 국민 곁으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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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깜빡도깨비야 같이 놀자’개최
달성문화재단은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깜빡도깨비야 같이 놀자’를 오는 28일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오후 1시와 4시에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놀이연극 ‘깜빡도깨비야 같이 놀자’는 도깨비에게 받은 엽전을 통해 부자가 된 덕이와, 엽전을 독차지하려는 욕심 많은 맹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창작 마당극이다. 전래동화 속 도깨비 캐릭터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중요성, 가족과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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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770억 원 규모 추경 편성…복지·인프라·미래도시 집중 투자
영등포구는 77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구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미래도시 영등포 조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1회 추경에 이어 지역경제 회복과 정책 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추경안에는 전 세대를 위한 복지 확대, 문화·체육·안전 인프라 보강, 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투자 등이 담겼다.복지 분야에는 총 114억 원이 편성됐다. 부모급여와 영유아 보육료 등 출산·육아 지원에 95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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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간담회 개최, 현장 맞춤형 전략 논의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동락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효과적인 방제와 관련한 정보 공유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 및 시군 재선충병 담당 공무원과 용역 수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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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폐어구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 전담팀 꾸린다
최근 제주 해상에서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가 낚시줄 등의 폐어구에 걸려 심각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해 자체 전담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6일 남방큰돌고래 구조에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해양수산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도청 관련 부서에 자체 전담팀 구성을 긴급 지시했다.오 지사는 이날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최근 제주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