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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농협농번기 맞아 일손부족농가에 큰 힘보태.

청도농협은 지난 21일, 청도농협 여성대학총동창회 회원과 함께 청도군 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으로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 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도농협 임직원과 여성대학총동창회 회원 30여명은 복숭아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청도농협 이재희 조합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와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13일 앞둔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후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정선거 의혹을 다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영화 상영관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나 ‘영화 어떻게 보셨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제작한 전한길 씨의 초청을 받아 이날 상영관을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영
가수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2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20일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지난 19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부부의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학업생활보조비 및 진로 탐색 활동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아름다운재단과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이효리와 복지 사각지대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이상순이 뜻을 모아 부부가 함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생활을 이어가며 사회 구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구미경찰서, 김천경찰서, 구미시CCTV통합관제센터 등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고, 전자장치 훼손 후 도주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실무자 간 핫라인을 정비했다.
지난 15일은 올해로 44번째 되는 스승의 날이다. 요즘 인간 수명인 백세시대를 기준으로 하면 인생의 절반을 살아온 셈이다. 매년 스승의 날이 되면 우리는 교사, 선생님, 스승이라는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떠올린다. 하지만 이 단어들이 담고 있는 깊은 의미와 책임은 매우 다른 부분이 있다. 특히 이 단어 속 인물들의 각자 역할이 어디까지 미치는지를 살펴보면 더욱 명확하게 그 차이가 드러난다. ▲‘교사’는 담당 교실만…‘선생님’은 인성·생활까지 책임 일반적으로 교육 분야에서 흔히 강사는 비전임이라는 속성 때문에 자신이 가르치는 과목에 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운항관리센터는 울릉도~독도 체험학습을 앞둔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찾아가는 여객선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며, 지난 19일에는 포항 경북과학고등학교 교직원과 재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여객선 이용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 수칙을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교육했다.
문경시가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후속으로 추진되는 ‘2025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 수리에 민간 기업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 협력형 모델이다. 전국에서 단 5곳만 선정된 이번 사업은 한국해비타트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문경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현물 기부와 민간 지원을 통해 주민 자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20분전
요즘 대통령 선거 유세가 한창이다. 시장, 교차로 등지가 각 정당을 대표하는 유세 방송으로 온종일 요란하다. 이제 길고 긴 사회 불안을 바로 세울 대단한 도약의 시점이 다가왔다. 일명 ‘장미대선’이라고 불리는 대통령 선거에 모든 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야 할 것임은 두말할 나위 없다. 여름 날씨가 고개를 내비치는 사이, 장미들이 이곳저곳에서 빨갛게 하얗게 점을 찍는 만수동에서 유세를 떨어 보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만수역이 있는 구월로 위아래의 만수5동을 거닐었다. 별다른 아파트가 없는 이 지역은
외부인에게 연구개발비 전용 법인카드를 건네 2천여만원을 지출하게 한 공기업 직원에게 내려진 해고 처분은 정당하다고 법원이 판단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 3월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2010년 서울도시주택공사에 입사한 A씨는 2018년 공사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개발 과제에 연구 개발 기관으로 선정되자 연구원으로 합류한 뒤 연구개발비 집행 등 실무를 전담했다.공사는 2022년 7~8월께 A씨가 연구개발비를 부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정책을 따르지 않는 하버드대를 상대로 외국인 학생 등록 차단 등 초강수를 꺼낸 데 이어 이번에는 외국인 학생의 이름·국적 공개를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새벽 자신 소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왜 하버드는 전체 학생의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24일 경북 의성군 신평면 일대에서 산불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교직원과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 학업을 이어가는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등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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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오전에는 다소 쌀쌀하고 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8도, 의성·청송·영양 9도, 영주·문경·영천·군위·예천 10도, 안동·경주·상주·청도·성주 11도, 김천·구미·고령·울진·영덕 12도, 대구·경산·칠곡 13도, 포항 14도가 되겠다.낮 최고기온은 대구·구미·경산·김천·칠곡 27도, 안동·경주·영천·상주·청도·군위·고령·
월요일인 5월 26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데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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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해태가루비 문막공장 회의실에서 GBK푸드㈜ 및 ㈜퓨어처와 문막 외국인투자지역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GBK푸드㈜ 브라이언 종문 권 대표, ㈜퓨어처 루디 유 대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문막 외국인투자기업 입주단지’가 조성 12년 만에 100% 분양을 마치는 쾌거를 달성했다.문막 외국인투자지역은 도내 유일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2013년 총사업비 251억 원을 투입해 문막읍 반계리 일원에 84,083㎡ 규모로 조성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6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27일와 28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오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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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가 김건희 씨 선물 명목으로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전달한 샤넬백 2개의 구매 당시 합산 가격이 현재 기준 27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수도권기상청과 함께 여름철 위험기상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재용 직통전화’를 구축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기후위기로 인해 위험기상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전달체계보다 더 빠르고 정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직통전화는 수도권기상청과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 간 1:1 전용회선으로 지난 22일 설치됐으며, 돌발적인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위험기상이 발생했을 때 양 기관이 즉시 소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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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행사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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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한동훈, 윤석열에 "대선 앞두고 뭔 짓인가…그냥 민주당으로 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정선거' 영화를 관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 "대선 앞두고 이게 뭐 하는 짓인가"라며 "정 그럴 거면 탈당이 아니라 민주당으로 가라"라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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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강요 대신 참여로…핀터레스트의 해커톤 전략
핀터레스트는 인공지능 도입이 직원들의 창의성을 억압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AI 도구 개발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위해 매년 열리는 내부 해커톤 '메이커톤'을 통해 직원들이 AI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메이커톤은 핀터레스트 직원들이 직접 AI 도구를 개발하는 자리로,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비기술직 직원들도 참여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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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동·단독주택 2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비 80% 지원
구리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단독주택 20개 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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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좋았어요”… 국힘 “탈당한 자연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13일 앞둔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후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정선거 의혹을 다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영화 상영관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나 ‘영화 어떻게 보셨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제작한 전한길 씨의 초청을 받아 이날 상영관을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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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영양죽 228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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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영양죽 228개를 춘천북부노인복지관에 후원했다.우양재단은 1999년 창립이래 ‘어려운 이웃’과 ‘먹거리’라는 키워드를 고민하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응원과 도움을 손길을 전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서, 우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개선을 위해 영양죽 228개를 기부하였으며, 금번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식료품 후원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더욱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한편, 춘천북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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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제15회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부문 大賞'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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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 직접 투표와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태백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그간 추진해 온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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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막 외국인투자지역, 조성 12년 만에 100% 분양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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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해태가루비 문막공장 회의실에서 GBK푸드㈜ 및 ㈜퓨어처와 문막 외국인투자지역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GBK푸드㈜ 브라이언 종문 권 대표, ㈜퓨어처 루디 유 대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문막 외국인투자기업 입주단지’가 조성 12년 만에 100% 분양을 마치는 쾌거를 달성했다.문막 외국인투자지역은 도내 유일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2013년 총사업비 251억 원을 투입해 문막읍 반계리 일원에 84,083㎡ 규모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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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현장직원 체제비 계좌이체 경우 ‘수취불성실 가산세 적용 대상’
현장직원 체제비를 계좌이체 한 경우 증명서류 수취 불성실 가산세 적용 대상이 된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현장직원 체제비를 계좌이체 한 경우 지출증명서류 수취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법인이 업무와 관련해 현장 근로자에게 당해 법인의 지급규정에 따라 출장비, 숙박비 등 체제비를 지급한 것이 객관적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이를 법인의 소득금액 계산상 손금에 산입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법인세법 제116조 제2항 각 호에 따른 증명서류를 수취하지 않은 경우에는 같은 법 제75조의5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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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에 법카주고 2천만원 쓰게 한 공기업 직원…법원 "해고 정당"
외부인에게 연구개발비 전용 법인카드를 건네 2천여만원을 지출하게 한 공기업 직원에게 내려진 해고 처분은 정당하다고 법원이 판단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 3월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2010년 서울도시주택공사에 입사한 A씨는 2018년 공사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개발 과제에 연구 개발 기관으로 선정되자 연구원으로 합류한 뒤 연구개발비 집행 등 실무를 전담했다.공사는 2022년 7~8월께 A씨가 연구개발비를 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