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상반기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상생협의체는 지역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건강보험 제도 발전을 위해 마련된 협의체로, 보험자와 공급자, 가입자, 학계 및 언론인으로 구성됐다.회의는 건강보험 정부지원금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법 개정 필요성,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확대에 대한 공단의 입장 등에 대해 논의했다.참석자들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보험 제도 운영을 위해 정부지원금의 안정적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이 다음달 6~8일 사흘간 충북 청주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주간과 세계기록의 날에 맞춰 ‘신, 기록’을 주제로 △문화 △역사 △시민 △야행 △빛 등 5가지 소재로 열린다.중앙공원 망선루, 압각수, 병마절도사영문 등에선 지역 예술단체가 원도심 국가유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역사 속 인물을 알아보는 ‘저잣거리 일타강사’, 조선시대 테마 오징어게임 ‘신 기록, 전통 놀이 올림픽’,
이준석 후보의 주장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승래 공보단장은 28일 의도 중앙당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 네거티브에 올인하는 게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조 단장은 “대선을 5일 앞둔 시점에 과거 문제를 마치 새로운 일처럼 선거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며 “상대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준석 후보가 언급한 댓글에 대해서도 “그 자체도 후보 아들이 썼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 아들은 댓글인지에 대해 일관되게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투표지를 촬영 및 훼손하고, 이중투표를 시도한 선거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청주시 상당구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사진 촬영하고 훼손하는 한편 다른 투표소에서 재차 투표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충북선관위는 또 같은 날 제천시 소재 사전투표소 내에서 소란을 일으킨 B씨도 경찰에 고발했다.B씨는 사전투표 관리관에게 “왜 지문을 찍어야 하느냐. 본투표에선 지문을 안 찍는다. 부정선거 아니냐”고 항의하며 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공
충북 청주에서 소방관을 사칭한 20대 도둑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26일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B씨의 단독주택에 침입해 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그러다 집주인인 B씨에게 범행을 들키자, “저 소방관인데, 화장실이 급해서 들어왔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A씨는 B씨에게 현금 인출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속여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현금자동입출금기 기기에서 66만원을 뽑아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9일 TV 토론에서 인용한 여성 신체 관련 폭력적 표현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댓글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민주당은 “후보 아들이 썼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이준석 후보가 ‘창작 저질 공세’를 한다며 역공했다.이준석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토론 발언에 대해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동호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글의 순화된 버전”이라고 말했다.이준석 후보는 “이미 법조계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사실관계는 확인됐다”며 “수위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은 29일 ‘청주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도출’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열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지역 중심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을 비롯한 송창식 전 안산환경재단 정책실장, 청주시 환경정책과 과장, 광덕산 환경교육센터 김문옥 센터장, 충북도 환경교육센터 정란희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발표자로 나선 송 전 정책실장은 ‘상호문화 환경교육도시 안산시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해군 1함대사령부 제1수리창은 세계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폐건전지 약 1만개를 묵호노인종합복지관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단’에 전달했다.이번 전달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이라는 취지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제1수리창은 지난 2018년부터 동해시청 환경과와 협조해 부대 내 각 공장에 폐건전지 수거함 6개를 설치하고, 장병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수거 활동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총 4,500개의 폐건전지를 반납
올해 27회차를 맞는 ‘2025 경북포럼’이 오는 11일 오후 2시 구미 IT의료융합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경북포럼’은 경북일보를 중심으로 지역 언론문화를 창달하고 지역민 간 유대강화,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지역 정보 교류, 중앙-지역의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5년 만에 이라크 원정을 떠난다. 날씨가 무덥고 치안이 우려되는 등 어수선하고 낯선 환경에서 경기해야하는 대표팀 입장에서는 손흥민, 이재성, 황인범 등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들의 경험이 절실하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3시 15분 이라크 바스라의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26 북중미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9차전을 치른다.한국은 2경기만 남겨
산림청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자생식물과 산림생물다양성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생태계 내 자생식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 당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자생식물이자 기후변화 취약종인 돈나무 묘목이 분양되며, 현장에서 식물의 특성과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자생식물은 지역 생태계에 적응한 토종 식물로, 외래식물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고 생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는 2025년 5월 29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인천광역시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및 실무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인천형 도시재생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공동대표 연임, 정관 개정, 2025년 공동사업 계획 등 운영에 필요한 주요 의제를 의결했으며, 특히 도시재생 사후관리 지원방안과 센터 간 협업 구조의 정비 등 인천형 도시재생 정책의 실질적인 실행 기
광주 동구는 약물 복용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다제약물 관리사업속해’)을 지난 5월부터 추진중이라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구만의 의료돌봄 특화사업이다.복합 만성질환으로 여러 약물을 장기 복용하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에게 약물중복 및 올바른 복용 방법을 상담 지도함으로써 약물 오남용예방 및 의료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임택 구청장은 최근 전문약사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복용
경기 안산시는 오는 6월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23개 상권에서 ‘2025 안산 상권축제’를 순차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특히,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시민·지역 문화예술인·각 동 주민단체 등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거버넌스 기반 현장 중심의 경제축제로 꾸며진다.시는 상권별 특성과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 로컬 가수 공연 ▲ 주민자치위원회 작품동아리 발표 ▲ 버스킹 및 거리 공연 ▲
재능대학교는 색조 화장품 전문 기업인 ㈜클리오와 손잡고, 산학협력 활성화와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클리오 한현옥 대표이사와 전략기획팀장, 재능대학교 이경화 바이오생명과 학과장, 이혜진 유아교육과 교수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장품 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기술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전문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할 계획이다.1993년 설립된 ㈜클리오는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 다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월드 오브 스우파’가 화제성 1위에 올랐다. 화제성 분석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한 5월 5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방송 첫 주 1위에 올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동영상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는 1위에 오르는 위엄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한국 대표팀 BUMSUP은 출연자 화제성 2위에, 립제이는 5위, 그리고 쿄카는 8위에 오르며 많은 출연자가 프로그램의 이슈메이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
올해 27회차를 맞는 ‘2025 경북포럼’이 오는 11일 오후 2시 구미 IT의료융합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경북포럼’은 경북일보를 중심으로 지역 언론문화를 창달하고 지역민 간 유대강화,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지역 정보 교류, 중앙-지역의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아이돌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유튜버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단독 최미영 판사는 4일 오후 2시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 모 씨를 상대로 낸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선고기일을 열고 “피고는 원고에게 5000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탈덕수용소는 아이돌의 악성 루머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해당 채널은 현재 삭제됐다. 장원영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집무를 시작하며 “마치 소개 작전을 수행한 전쟁 지역 같다”며 인수인계 공백을 강하게 비판했다.전임 윤석열 정부의 인수인계 부실로 인해 대통령실 운영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놓였다는 것이다.이 대통령은 “서명을 해서 결재를 해야 하는데 시스템도 없고, 손으로 써서 지장을 찍으려 해도 인주조차 없다”고 토로했다.이어 “필기도구를 제공해줄 직원도 없고, 컴퓨터도 프린터도 없다. 용산 사무실에 왔는데 꼭 무덤 같다”고 덧붙였다.윤 전 대통령 참모진이 인수인계 없이 자리를 비우고, 대통령실에
축구대표팀 측면 수비수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이태석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이라크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어렵게 찾아온 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6일 오전 3시15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 후 10일 한국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최종전으로 예선을 마무리한다. 현재 4승4무로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