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개막한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3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폐회사에서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 세계에서 참석한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오 지사는 “이번 포럼은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제주가 상징하는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국제사회에 널리 전파하는 뜻깊은
국제평화재단은 5월 31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과 알뜨르 비행장 올레길을 걷는 역사문화 탐방 '평화바람길, 걸으멍 보멍 배우멍'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평화바람길’은 일제강점기 군사시설의 흔적과 제주4·3, 한국전쟁 유적지를 품은 섯알오름에서 알뜨르 비행장까지를 잇는 올레길로, 지난 2021년 ‘평화의 염원’을 담아 명명된 역사 탐방길이다.이날 프로그램은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전쟁과 4·3의 역사적 상흔을 돌아보고 이를 교훈 삼아 제주의 평화 번영 및 세계의 평화 정착을 위해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
KB국민은행 서귀포지점은 26일 국제평화재단에 제주의 평화 가치 확산을 위한 평화공동체 조성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추진되는 다양한 평화사업을 후원하기 위한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외교부를 포함해 국내외 20여 개의 학술 및 민간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국제 행사는, ‘세계평화의 섬’으로서 제주의 위상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평화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제평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평
중부뉴스통신 = KB국민은행 서귀포지점은 5월 26일 오전 11시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제주의 평화 가치 확산을 위한 평화공동체 조성 사업을 지원하고자 국제평
중부뉴스통신 = 2025년은 제주도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지 20주년을 맞이하며, 제20회 제주포럼이 개최되는 뜻깊은 해다. 5월 28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중부뉴스통신 =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제주가 나아가야할 미래 평화 비전을 모색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인 담론의 장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5일 이틀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진행 중이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중학교 학생 77명과 8개 고등학교 학생 56명 등 총 133명의 학생이 참여한다.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올해 역대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면서 중등부 및 고등부를 나누어 2일 간 진행한다.경연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학교 교육 또는 제주도내 현안에 관련된 안건을 스스로 선정하고 시나리오 작성, 심사보고, 찬반토론, 의결 등 직접 본회의 의사를 진행하게 된다.올해는 세계평화의 섬 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9일 오후 1시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5층 오션뷰에서 제20회 제주포럼 의회세션을 개최했다.이번 의회세션은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제주의 평화 비전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도민 참여와 의회의 역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평화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세대학교 문정인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재정 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문대림 의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준형 의원 △제주도의회 박두화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여해 ‘세계 평화의 섬 제주, 참
올해는 제주포럼이 20회를 맞이하는 해이자, 제주도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지 2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개회식이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20회를 맞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혁신’을 대주제로 열린 올해 제주포럼은 지난 20년간 평화의 상징이자 국제협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제주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번 개회식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20년 제주포럼 역사상 처음으로 톡톡 튀는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평화와 공동 번영’의 메시지를 Z세대 언어로 확산하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제주도 중앙협력본부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운영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크리에이터들은 제주포럼 20주년, 세계평화의 섬 20주년을 맞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혁신’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주요 세션에 직접 참여하고 콘텐츠를 제작한 후, 자신들의 계정을 통해 확산 및 홍보한다.포럼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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