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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 개최

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2025년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을 개최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구로, 아동이 직접 지역의 아동 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안하고, 아동권리 증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도적 득표율로 21대 대선 본선행 확정했다. 이재명 후보가 27일 민주당 대선 경선 사상 최고 득표율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에서 이 후보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
경주시가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를 연결하는 농어촌 간선도로 중간지점, 산수골 목장 인근 야산에 방치돼 온 폐기물 문제 해결에 나섰다. 해당 임야는 20여 년간 생활폐기물이 무단 적치돼 사실상 비공식 쓰레기 집하장으로 전락,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초래해 온 지역이다. 해당 토지는 부산 거주 개인 소유로, 토지 소유주
‘벌써 청춘이데이’ 2025 문화가 있는 날 경상권 공연이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대구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5월 4일 일요일 15시에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실버마이크 경상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주관하며 ㈜예술마을민아트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
건축·인테리어 자재, 전원주택 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24일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 전관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만나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최고의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한 이번 행사는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 인테리어 수요자를 비롯한 참관객에게 다양한
영주시는 우량 암소 유전자원의 발굴과 보급률 확대를 위해 ‘2025년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우 수정란 이식은 우량 암소에서 채취한 난자와 우수 정액을 인공수정해 만들어진 수정란을 대리모에게 이식함으로써, 단기간에 고능력 송아지를 다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영주시는 이 과정에서 초음파 장비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6차산업 인증 경영체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 진작을 위해 ‘2025 가정의 달 특판 행사’를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백프라자 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등 경북·대구 7개소의 6차산업 안테나숍에서 동시 진행한다
다가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중대한 분수령이다. 국민의힘은 반드시 이번 대선을 통해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야 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투표 방식과 개표 절차 전반에 대한 전략적 재검토가 필요하다. 특히 사전투표의 위험성과 본..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3일 "계엄을 앞두고 할 말 하지 못한 나약한 국민의힘 세력, 젊었을 때만도 못한 기득권 행세를 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두 글자로 말한다"며 "방을 빼라"고 일갈했다.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대선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국민의힘, 민주당 양당을 두고 "본인 욕심 때문에 대한민국에 정체를 만드는 두 세력"이라며 싸잡아 비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우리가 지난 1년 가까이 작은 정당으로서 국회 내에서 옳은 소리를 해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면 오히려 그 인고의 세월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제주도 북부지역에 내려졌던 강풍경보가 오후 5시를 기해 해제되면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다시 정상화됐다.기상청은 제주도북부와 동부지역의 강풍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 내려진 강풍특보는 현재 발효 중이다.앞서 이날 제주국제공항에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제주공항의 최대순간풍속은 25.9m/s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항공편 결항이 속출했다. 오전 8시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OZ8904편이 결항된 것을 시작으로 출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을 비트코인처럼 단순하게 만들기 위한 구상을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 보도했따. 부테린은 블로그를 통해 '레이어1 단순화'를 제안하며 이더리움 합의, 실행, 공유 컴포넌트를 리스트럭처링해 네트워크를 보다 효율적이고 보안성이 높은 형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더리움 합의 계층을 단순화하기 위해 부테린은 '3-슬롯 파이널리티' 모델을 도입해 복잡한 컴포넌트들을 제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RISC-V 기반 가상머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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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전례 없는 사건으로 충격에 휩싸였다. 게임사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가 주요 원화 거래소에서 또다시 거래지원 종료, 즉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것이다. 한번 상장폐지됐던 가상자산이 재상장된 후 다시 퇴출당하는 '재상폐'는 국내 블록체인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사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는 이날 오후 3시, 회원사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4개 거래소에서 위믹스 거래 지원을 6월 2일부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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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은경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과 정청래 광주전남 골목골목선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전남 22개 시군에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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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확정되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정당의 민낯”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한민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3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문수 후보가 후보로 선출됐다고 하지만 최종 주자라고 보기 어렵다”며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의 그림자를 걷어내지 못한 경선이었다”고 평가절하했다.한 대변인은 김 후보와 경선 경쟁을 벌였던 한동훈 전 장관을 언급하며 “윤 전 대통령이 임명한 두 인물 중에서 그나마 내란에 반대한 후보를 떨어뜨리고 잔여 세력인 김 후보를 선택했다”며 “국민의힘은 윤석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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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사이다가 만들어진 인천에서 120년 전 역사적 의미를 되살린 사이다가 출시됐다.청년 창업기업인 컨템플레이티브는 지역의 역사성을 살린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제품은 1905년 인천 중구 신흥동의 '인천탄산수제조소'에서 생산한 국내 최초 사이다인 '별표사이다'를 모티브로 개발됐다.인천 사이다는 1960년대 코미디언 고 서영춘씨가 유행시킨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컵이 없으면 못 마셔요"라는 '사이다송'에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1950년 '칠성사이다'가 출시되면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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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문수실버복지관이 2일, 복지관 후원자 예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바른 장례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열었다.이번 강의는 ‘후원자 특별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 초청된 울산공원묘원 최성훈 이사장이 ‘삶과 죽음의 이해’, ‘현대 도시계획 속 장묘문화의 변화’, ‘묘지공원의 개념과 역할’ 등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문수실버복지관의 ‘후원자 특별 아카데미’는 복지관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온 어르신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 진행된다. 건강, 생활, 문화 등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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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요.”인천 서구가 주최한 제103회 어린이날 맞이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가 3일 오전 11시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44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아동축제기획단 준비하고, 운영했다. 약 2만5000명의 가족들로 꽉 찬 행사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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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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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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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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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SOL 트래블 체크카드' 200만장 달성 기념 이벤트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불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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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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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제21대 대선 선대위 출범..."압도적으로 승리"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가 3일 출범식을 갖고 압도적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제주선대위는 이날 제주시 연동 제주시갑정당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개쵀했다.제주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김한규 제주도당 위원장이 맡는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의장, 김필환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장, 조순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장정환 제주호남향우회장이 선임됐다.선대위 고문단은 강창일.고진부.송재호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모두 24명으로 구성됐다.공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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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공세 나선 野… “내란 잔당과 내란 2인자의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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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여중, 인구교육 통해 지역 소멸 위기 극복 위한 청소년 정책 제안
영천여자중학교는 2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경상북도 저출생극복사업팀이 주관한 ‘찾아가는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1학년 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소멸 위기 도시를 살리는 10대의 한마디’라는 주제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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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애리조나 주,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 막판 무산
애리조나 주에서 비트코인을 공식 준비금으로 인정하는 법안이 무산됐다.3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케이티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는 ‘디지털 자산 전략적 준비금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해당 법안은 애리조나 주 하원에서 31대 25로 통과됐으나, 주지사 거부권 행사로 최종 무산됐다. 법안은 압류된 자금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해 주정부가 관리하는 국부펀드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홉스 주지사는 거부권과 관련해 "애리조나주 연금 시스템은 검증된 투자로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주민들 은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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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이다 - 한국 사이다 원조, 120년 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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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사이다가 만들어진 인천에서 120년 전 역사적 의미를 되살린 사이다가 출시됐다.청년 창업기업인 컨템플레이티브는 지역의 역사성을 살린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제품은 1905년 인천 중구 신흥동의 '인천탄산수제조소'에서 생산한 국내 최초 사이다인 '별표사이다'를 모티브로 개발됐다.인천 사이다는 1960년대 코미디언 고 서영춘씨가 유행시킨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컵이 없으면 못 마셔요"라는 '사이다송'에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1950년 '칠성사이다'가 출시되면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