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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울진해경, 산불 고립자 구조상황 가정 도상훈련 실시

울진해양경찰서가 지난 5일 산불로 인한 고립자 구조상황을 가정한 제3분기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고립자 수색·구조' 주제로 재난 발생 시 협업체계와 신속한 구조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전교육 △상황별 도상훈련 △사후토론 순으로 진행된 훈련은 가상 시나리오로 '2025년 3월 25일 22시 25분께 영덕군 노물항 및 경정3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다수의 주민이 고립되어 구조를 요청'하는 상황이 주어졌다. 훈련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토의 방식의 도상훈련을 통해 고립자...
구미시가 최근 반려동물구조협회가 예고한 ‘구미시 동물학대 규탄 집회’와 관련해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며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반려동물구조협회는 지난 3월 14일 구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견을 방치·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구미시 관계자들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6월 8일 해당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협회는 8월 11일부터 시청 정문 앞에서 무기한 집회를 예고하며 일방적인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구미
포항스틸러스가 광주FC를 제물로 기분 좋은 2연승을 올렸다. 포항스틸러스는 10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K리그1 25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7분 홍윤상이 터뜨린 천금같은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포항은 지난달 27일 대구FC에 1-0으로 승리한데 이어 이날 광주FC마저 1-0으로 꺾고 2연승을 올리며 순위도 한 계단 끌어올렸다. 포항은 이날 기성용-오베르단이 이끄는 중원은 여전히 위력을 보였고, 한동안 휴식을 취한 이호재-조르지-홍윤상의 공격라인도 파워넘치는 플레이로 광주 골문을 위협했다. 포항은
상주 ㈜올품은 7일 상주교도소에 삼계용 닭고기 600마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고, 이번 지원은 수용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데 사용되며, 평소에도 노인복지시설 삼계탕 지원, 취약계층 후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대학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인 광주보건대 및 대전보건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보건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양방 융합 교육 모델, 글로벌 협력 기반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완산동위원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6일, 나라 사랑 실천과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을 위해 매년 이어온 태극기 무료 나눔의 일환으로 가정용 태극기 세트 50개를 완산동에 기증하며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예천군은 8일 군청에서 ㈜코리아노바와 곤충양잠 거점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곤충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감대를 바탕으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예천군은 200억 원을 투입해 곤충원료 대량 생산과 식·의약품 소재화에 중점을 둔 곤충양잠 거점단지를 조성 중이며, 이를 통해 곤충 유통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이번 협약으로 ㈜코리아노바와 함께 스마트 설비 구축, 사육 기술 지원, 가공지원센터 운영,
죽도·스카이타워·해양분수공원 가족·연인 여행코스수도권서 힐링 여행지로 입소문 … 주말 나들이객 북적남당 무지개도로 감성 자극 … 다음달 22일 대하축제도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명품 해양관광지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한국의 몰디브’라 불리는 죽도, 서해 바다를 따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65m 높이의 전망대인 홍성스카이타워, 낭만적인 남당노을전망대까지. 이 모든 명소가 모여 남당리는 온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가 만족할 수
깊어진 여름밤, 예천 하늘이 다시 열린다. 예천군 대표 과학문화공간인 예천천문우주센터가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별빛과 은하수, 계절별로 변하는 하늘 풍경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기회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508㎜ 대형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김건희 여사에게 반클리프앤아펠 목걸이 외에도 같은 브랜드 브로치와 귀걸이까지 전달했던 것으로 뒤늦게 파악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중 목걸이와 브로치는 2023년 말 김 여사가 서희건설 측에 반납했으나 귀걸이는 아직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렇다면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왜 김건희 여사에게 이런 고가의 귀걸이를 선물하며 접근했을까.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나토 목걸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자수한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에 칼날을 겨누고 있다. 이 회장이 윤석열 정부에 인사청탁한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오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자 교사노동조합연맹과 전교조가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다.
국가보훈부 강원동부보훈지청과 해군1함대사령부는 오는 15일 강원함에서 ‘광복 100주년을 향한 항해, 강원함과 함께하는 타임캡슐 봉입식’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의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 다음 세대에게 독립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올바르게 전승하고 △ 국민적 자부심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한편 △ 국가 수호의지를 부각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해군 함정의 고유번호인 선체번호가 광복절과 동일한 ‘815’를 사용하고 있는 호위함 강원함에서
KB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 노래이다.그 동안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져오다 KB국민은행과 음악감독 정재일, 가수 박정현, 전 피겨선수 김연아 등이 함께 100년만에 새로운 선율을 입혀 2019년 공개하며 '대한이 살았다'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이 발달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자립을 위해 친환경 조립교구 ‘늘품’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울산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열렸으며, 찬솔 사회적협동조합이 개발한 ‘늘품’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기능 향상과 직무공백 해소를 목표로 했다.‘늘품’은 훈련용 1~2단계, 창의용 1~3단계로 구성된 친환경 조립교구로, 발달장애인이 조립 과정에서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고안됐다. 단순한 놀이형 교구를 넘어, 제작된 작품을 지역사회 경진대회에 출품하거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서울·경기·인천 전역에 시간당 100㎜ 안팎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중랑천이 범람하고 주요 도로와 하천이 전면 통제됐다.13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시간당 10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이어졌다.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는 1시간에 149.2㎜, 서울 은평구는 누적 189.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1시 10분경 중랑교 수위가 홍수주의보 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 노원구 월계1교 인근 중랑천 산책로와 가로수는 이미 물에 잠겨 출입이 전면 차단됐다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인천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호수로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1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쯤 중구 운서동에서 4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도로 옆 호수로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구조 당시 A씨는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 가파도 탄소중립 섬 모델 조성을 비롯해 대중교통 혁신과 농산물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을 내년도 핵심과제로 제시하며 국가정책을 선도할 사업으로 정부에 지원을 건의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면담은 경제부총리와 시·도지사가 1대 1로 만나 각 지방자치단체별 핵심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제주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핵심 사업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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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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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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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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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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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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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바이오, 유기질 액상비료 베트남 수출 선적식
영천시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이 13일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 한동윤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컨테이너 2대분량 50톤, 2만 달러 규모의 수출유기질 액상비료 베트남 수출기념 선적식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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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신기동 주민, 라디오 제작 배우며 미디어 역량 강화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신기동 지역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신기동 미디어 역량 UP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12일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점촌4동 신기동 ‘틀모산’에 위치한 ‘신기한 라디오’ 방송국 활성화와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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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김건희 사건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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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경주지진 영향 없었다” 전문가 법정 증언 나와
2017년 포항지진은 경주지진이나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전문가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이 증언은 포항지진이 자연발생 지진이 아닌,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지진임과 동시에 국가와 지열발전 사업자의 책임을 강조하는 ‘인재’라는 사실을 재차 확인시켜준 말로 해석된다.이강근 서울대 교수는 2017년 발생한 포항지진이 인근 경주지진이나 동일본 대지진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 오로지 EGS지열발전으로 인해 촉발됐다고 법정 증언했다.13일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전날 증인으로 출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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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고, 전국 과학경진대회 대상…‘스마트 해충포획 장치’로 창의성 입증
성주여자고등학교가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과학경진대회에서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일 열린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에서 성주여고 2학년 김주은, 노윤아 학생은 기온·습도·강우량 등 날씨 정보를 실시간 감지해 소나무 재선충 유인 트랩의 개폐 각도